남윤제(사진) 세종교총 회장이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이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제5차 정기총회에서 남 회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부회장에는 김준철 경북교총 회장과 이준권 충남교총 회장이, 총무에는 고락동 전남교총 회장이 지명됐다.
남 회장은 “내년에는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가 있어 어깨가 무겁다”며 “한국교총과 소통을 통해 교총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원지위법, 현장체험학습, 아동학대처벌법, 학폭법 등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강력히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남 회장의 임기는 내년도 1월 1일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