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금성초(교장 류은주)는 본교와 분교가 함께 추진해 온 드론교육의 결실을 드론 축구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맺으며 미래교육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금성초 가음분교 학생들은 총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교와 분교 학생들은 학교의 구분 없이 함께 연습하며 드론 조종 기술과 경기 전략을 익히고 팀워크를 다져 왔다.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며 꾸준히 실력을 키운 시간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성장의 과정이 되었고, 우승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학교 관리자와 교직원들도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연습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고 장비 관리, 훈련 환경 조성, 대회 참가 준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러한 지원은 본교와 분교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금성초 본교 1팀과 가음분교 1팀이 각각 출전해 학교를 대표하며 기량을 겨뤘다. 두 팀은 대회 전부터 함께 연습하며 드론 조종 기술과 경기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썼다.
본교 팀은 예선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아쉽게 본선 진출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고, 분교 팀은 탄탄한 팀워크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9개 참가팀 가운데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비록 결과는 달랐지만 두 팀 모두 서로를 응원하며 학교 공동체의 화합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교생 3명의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가음분교에서 이룬 이번 우승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은 물론, 본교와 분교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함께 준비하고 성장해 온 과정이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규모를 뛰어넘는 도전과 협력의 가치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학생은 “본교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서로 많이 배우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우승해서 기쁘지만 함께 준비한 모든 친구들과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해 다양한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분교 학생들의 우승뿐 아니라 본교와 분교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도전하며 만들어 낸 교육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교직원과 관리자들의 노력, 그리고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미래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성초는 앞으로도 본교와 분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