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121주년 기념식이 26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전 서일고 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 송인철 교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 서일고 RCY(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이자 전 전국 RCY 지도교사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한 송인철 지도교사의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응급처치(CPR) 교육 및 생명 존중 실천(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지도, 2015년, 2016년)
사전 시뮬레이션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응용 상황극 경연을 전담 지도했다. 서 교사는 "학업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노력해준 학생들 덕분"이라며 "단원들의 응급구조 및 의료 관련 진로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 학생 성금 기탁 및 이웃사랑 나눔 지도(적십자 사랑의 성금 기탁 2015년)
지도 학생이 대한적십자사 '대국민 공모 기부송 캠페인'에서 대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자, 학생들과 뜻을 모아 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성금으로 기탁하도록 지도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긴급재난 구호, 취약계층 희망풍차 결연, 국제 위생 지원 사업 등에 전달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 RCY 단원들과 함께 봉사센터 빵 나눔터에 참여하여 만든 빵을 대전성세재활학교 등 소외계층 시설에 직접 전달하며 실천적 인성 교육을 펼쳤다.
3) 멘토링·민간외교 및 봉사 문화 확산(‘초-고 연계’ 사랑의 멘토링 학습 운영)
고등학교 RCY 단원과 지역 초등학교 RCY 단원을 1:1로 연결하여 학업 및 인성 멘토링을 진행하는 봉사 모델을 정착시켰다. 이외에도 대전 관내 고교 지도교사들과 협력하여 일본 오사카 등 해외 현지에서 한국 및 백제문화를 알리는 청소년 민간 외교사절 활동을 기획·총괄한 바 있으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스승의 날 기념 효경·감사 이벤트 등 학내 바른 인성 함양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