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초·중등·특수학교 공립 교원 숫자는 지난해보다 6297명 늘었지만 교원 법정정원 확보율은 지난해보다 0.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립 유초중등 교원 숫자는 31만 9천명으로 법정정원 35만 8086명의 8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교원 숫자는 31만 2703명으로 법정정원 34만 8796명의 89.7%를 확보했다.
급별로 보면 초등은 지난해 98.4%에서 100.1%로 증가했으나 ▲유치원은 75.7%에서 73.2% ▲중등학교는 82.5%에서 80.4% ▲특수학교는 88.8%에서 86.7%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