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특수교육과 정재권(56) 교수가 한국특수교육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우석대는 최근 공주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8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정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정 교수는 "특수아동 교육방법을 비롯한 관련 학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은 물론 세계학술대회 유치 등 한국의 특수교육 위상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부터 우석대 특수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 교수는 이 대학 사범대학장, 특수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장애학생지원센터장과 발달장애아치료교육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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