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교육청은 19일 관내 각급 학교에 제20회 스승의 날(5월15일) 행사 경비로 2억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기준은 학교별로 교직원 1인당 1만원, 학교당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총 규모는 초등 9600만원·중등 1억1200만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에서는 스승의 날 제정의 발상지(논산시 강경읍)를 기념하기 위해 행사 경비 지원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되는 경비는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군 단위 행사를 개최하거나 사제가 함께 하는 학교별 프로그램에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