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부산교육청, 영어독서 지원 프로그램 가동

연합뉴스
등록 2012.01.25 17:28:41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영어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부산영어독서품제'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영어로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그 문해력을 독서를 통해 키우겠다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를 위해 영어독서 선도학교 10개교를 선정해 시범운영한 뒤 수준별 영어도서 목록과 퀴즈문항, 독후활동 자료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방학중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어독서 캠프를 운영하고 부산영어도서관, 부산영어방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의 전체기사 보기

학술·연구

부산교육청, 영어독서 지원 프로그램 가동

많이 본 기사

수행평가 정책·지침 따랐는데 교육당국이 부담 초래

경기도교육청 ‘학생흡연예방’ 직무연수 개최

에스토니아, ‘디지털 포용’으로 교육강국 우뚝

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과정에 ‘AI’

교원 배치까지 학운위 심의? 즉각 철회하라

“‌‌이재명 교육, 대입 개편 논의 불가피 … 민주시민교육 강화”

[현장이슈3] AI시대의 디지털 격차와 진로교육

“‌악법은 고쳐야”, 교사들 옥죄는 아동복지처벌법 개정 시급

정태주 경국대학교 총장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선택 아닌 필수”

진상규명·순직 인정 끝까지 함께할 것

최신 기사

2025-07-07_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