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영화초등학교(학교장 송민영)운동장은 아침부터 학생들의 탄성과 웃음소리로 시끄럽다. 24일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운동장에서 열린
'과학체험 한마당'은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이 쉽고 재미있음을 알리는 학습 효과를 기대했다.

캐릭터를 따라 그려 보고, 자신들이 원하는 색을 칠하며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보는 기회이기도 했다.

따뜻한 봄 날씨에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더욱 밝게 보인다.

손수 만든 비눗물이 다양한 형태의 비눗방울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즐기며 신기해하고 있다.

달콤한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

'과학체험 한마당'이 열리고 있는 수원영화초등학교 운동장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