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3개 교원노조 정책간담회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대한민국교원조합(위원장 노정근), 자유교원조합(위원장 이윤구), 한국교원노동조합(위원장 이원한)이 25일 교총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자격 교장공모제 비율 축소와 집중이수제 개선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교총과 3개 교원노조는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해 교원·교육정책 현안 대응에 공조하기로 했다.
경기교총 회장 직무대행 선출
○…경기교총은 정영규 회장이 33대 경기교총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회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23일 유현의 부회장(양오초 교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유현의 회장직무대행은 “경기교총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회장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총-시교육청 교섭 합의
○…인천교총(회장 윤석진)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19일 ‘2012년도 교섭·협의 합의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교섭을 통해 시교육청은 교직원 자녀를 위한 직장 교육·보육 시설 설치, 교원 인사 시기 조정, 업무 부담 경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국교육자료전 출품작 지원,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영양교사 연수 기회 확대 등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 43개조 50개항에 합의했다.
전국시․도교총회장단협의회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가 27일 부산교총에서 열렸다. 당면 교육현안 문제 및 하반기 회세 확장방안 협의를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19대 총선 관련 교총 정책 반영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 추진 활동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한국교총-시·도교총 연계·협력 체제 구축, 회원 복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충남·울산 대의원회 개최
○…강원교총(회장 김동수·위 사진), 충남교총(회장 정종순), 울산교총(회장 김종욱·아래 사진)은 각각 25일과 26일에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도 결산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교총은 특히 대의원회에서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교육감 선출 방식 개선,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법 제정 등 10대 입법과제를 제시한 결의문을 채택해 제19대 국회에서의 실현을 촉구했다.
전북 시·군·구교총회장협의회
○…전북교총(회장 이승우)은 24일 도내 시·군·구교총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주요 사업 추진 사항과 조직 활성화 방안 등 조직·정책 문제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