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총은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체육 및 국민체육의 실질적 연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양옥 교총 회장, 정정택 국민체육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정택 이사장은 “자신보다 남과 조직을 위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체육활동과 교육의 조합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교총과 체육진흥공단이 국민체육강화를 통한 교육발전에 함께 힘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성교육을 위한 체육수업모형개발 공모사업 △우수 인성교육실천 체육교사 해외 연수프로그램 △인성중심 체육수업모형 체육교사 연수 △낙후 및 소외지역 스포츠클럽 활동용 운동기구 지원 △청소년 교육 및 스포츠 활동 활성화, 교원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세미나와 포럼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