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14일 서울 보라매동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제22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눈높이교육상은 교육현장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바른 교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2년부터 제정·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상을 수상한 국내외 10명의 교육자들은 △초등부문 신동구 경북 포항제철지곡초 교장, 정정훈 충북 매포초 교사 △중등부문 신우철 충북 단양고 교사, 정호근 서울 보성고 교사 △특수교육부문 최승집 서울 삼육재활학교장 △유아부문 황혜정 충남 공주 신관유치원 원장 △평생교육부문 한경찬 제주 동려평생학교장 △재외동포부문 심용후 미국 앤아버한국학교장 △글로벌부문 아히르 나스루딘(Akhir Nasrudin)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 교수, 빅터 리(Victor S.K. Lee) 박사(홍콩경영협회 상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