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시·도지사, 구·시·군의장, 시·도교육감, 시·도의원, 구·시·군의원, 광역비례, 기초비례를 전국에서 3,952명 선출하게 된다.
특히 ‘로또 선거’로 관심을 모았던 교육감 선거는 투표용지를 세로에서 가로로 바꾸고 후보자 배열순서를 지역구마다 달리했지만 후보의 정확한 이름을 알지 못하면 투표하기가 어려운 ‘깜깜이 선거’가 될 것이라는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6월 4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에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