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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총 24시> 남도 역사 탐방 직무연수 외

광주교총, 남도 역사 탐방 직무연수

광주교총(회장 강효영)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직무연수 ‘은둔과 유배의 남도 역사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남도에 산재한 문화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우리 선조의 삶을 돌아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은 순창 훈몽제, 장성 필암서원, 전남 유일의 척화비인 함평척화비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다음 날에는 강진 다산기념관, 다산초당 등을 방문했다. 김덕진·류시현 광주교대 교수가 동행, 역사 가이드로 나섰다.

한편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1박2일,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울산교총,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나서

울산교총이 전교조 등과 함께 울산지역 공무원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공무원연금법 개악 저지에 나섰다.

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즉각 중단하고 공적연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추진한다면 대규모 정권 규탄 결의대회 개최 등 타 시도 단체와 힘을 모아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또 그동안 부당하게 사용한 연금 기금 30조 2508억 원을 반환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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