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안양옥 회장과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 최형식 위원장은 11일 오전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교총은 전국 초‧중‧고‧대학 교원, 학생에게 박람회 홍보 및 체험학습 권장에 나서고 조직위는 특별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각각 7000원, 5000원인 청소년‧어린이 관람료를 학교장 공문이나 단체관람 신청서만 제출하면 3000원‧2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9월17일~10월31일,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학생 대상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 음악교실, 과학교실, 공예교실, 힐링교실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