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시대 필수요건인 영어에 대한 학습의욕을 붇돋우고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119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가 열렸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강철수)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서귀포․남제주군 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교사, 소방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불조심 생활화 운동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남제주군 지역에서 지원한 9개 초등교 25명과, 8개 중학교 8개교 16명 등 모두 41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서귀포소방서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의 필수 요건인 영어 학습의욕을 북돋우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영어 웅변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과 관련된 영어 웅변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