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제천교육청(교육장: 김영호) 전직원이 참여하는 제천교육청과 함께하는 토요일 행사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천시민회관광장에서 열렸다.
이날행사는 교육청직원들이 내어놓은 물품들을 시민들에게 저가로 파는 알뜰시장 형태로 열렸는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그냥보관하고 있는 물건들을 내놓아 필요한 새주인을 만날 때 말못할 짜릿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날행사에는 김영호교육장이 내어놓은 그림과 류병섭 교육과장의 필기구, 이원기 관리과장의 유화는 개장과 함께 짜릿함을 느끼게 해줬다고 한다.
제천시 어머니연합회에서도 응원을 해 주었고 개장식에는 노정화 아름다운가게 운영위 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협력체결식을 갖고 "교육청 하면 먼곳으로 알았는데 이렇게 다정한 사람들줄인줄 몰랐다"며 고마움을 보냈고 김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 보자"고 격려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