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예성문화연구회(회장: 차관영)에서 운영하는 2008 『문화유산 방문교육』이 우리학교 도서실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있었다.
충주교육청의 협조공문에 의거 참가신청서를 내서 6월 3일 오전 10시에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문화유산 교육을 하였다.
교육내용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가에서 역사왜곡을 하는데 대한 대응을 위해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차원에서 우리고장의 문화재를 바로 알고 애향심고취와 충주사랑운동을 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충주는 고구려, 백제, 통일신라의 문화재가 한 지역에 모여 있어서 중원고구려비(국보205호) 중앙탑(국보6호)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이다. 예성문화연구회라는 단체가 조직되어 문화재 답사를 하면서 1979년 중원고구려비를 발견하여 학계에 관심을 끈 단체로 지금은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7년 12월 11일에는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구) 능암초등학교 자리에 설립되어 충주지역의 문화재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학교방문 문화재교육은 1, 2학기로 나누어 약 2개월 동안 충주교육청 관내 여러 초ㆍ중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하고 있다.
CD자료로 영상을 보여주며 문화재의 소중함과 문화재의 가치를 알고 잘 보존해야 하겠다는 공감을 하는 아주 유익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