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오는 푸른별 환경학교 체험-

여주시에서 가장 작은 학교인 북내초도전분교장에서는 10월 29일(목) 오후 13시 부터 2시 30분까지 운동장과 학교 숲에서 도전분교학생 11명이 모여 ‘찾아오는 푸른별 환경학교’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오는 푸른별 환경학교 활동이 특별한 이유는 여주에 있는 분교 중 가장 작은 도전분교(전교생 11명)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의 의미를 알고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태양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에너지의 절약에 대해 알고 실천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체험활동으로는 태양에너지로 물 온도 높이기 실험과 태양열 전지판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동력을 만들어 아이들과 줄다리기를 해보며 태양 에너지의 힘을 직접 느끼기도 하였다. 그밖에 플러그 뽑고 안전하게 전기 차단하기, 만보기 달고 뛰기, 서로의 얼굴에 붙인 종이를 부채로 떼어내기 등 체험활동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게임을 통해 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으로 체험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수업에 참여한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찾아오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지금은 작은 차량에 신재생에너지 체험도구들을 가지고 다니지만 내년부터는 전용차량을 만들어 더 많은 도서벽지 학교의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