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사회 문제화된 조기유학. 중등교육단계에 있어서 조기유학생수는 1995년(중학생 1200, 고교생 824명)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1997년 IMF 경제위기를 기점으로 1998년에는 1997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이후 다시 증가해 2000년에는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02학년도 기준으로 중학생 3301명, 고등학생 3367명이 조기유학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파견동행과 해외이주로 인한 유학생수는 제외) <출처 교육통계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