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15일 대전 경하온천호텔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시도교총 회장들과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 당선자도 참석해 “이제는 교육전문가들이 직접 나서야 할 때인 만큼 교총과 소통·협력하겠다”면서 “대한민국 교육을 함께 발전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집행부도 선출했다. 회장에는 김진균 충북교총 회장이 선출됐고, 총무는 박현동 대구교총 회장이 맡았다.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