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김경순)은 11월 27일, 12월 4일 시인과 함께 하는 수업을 실시하였다.
금당초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급활동 중에 시 쓰기, 전교생 시화전시회를 열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4학년 대상으로 여주에 살고 있는 ‘유명은 시인’과 함께 하는 시수업을 실시하였다.
“시는 어렵지 않아요. 쓰고 싶은 것을 쓰면 돼요.”라는 시인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학생들은 너도나도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마음을 담을 시가 완성될 때마다 시인 선생님의 칭찬소리로 학생들은 더욱 으쓱해졌다. 시수업 후 “시를 쓰니 마음이 후련해졌어요”라는 학생들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금당초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만들고 키울 수 있는 2019년 시쓰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