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20 (수)

  • 맑음동두천 0.8℃
  • 구름조금강릉 7.5℃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5.9℃
  • 흐림광주 8.7℃
  • 구름많음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4.7℃
  • 흐림제주 13.5℃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0.9℃
  • 흐림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3.1℃
  • 구름조금거제 7.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한국교육학회 연차학술대회 개최

한국교육학회(회장 김성열 영남대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교대에서 2019년도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사회에서의 민주주의, 포용,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차학술대회는 ▲교육제도, 거버넌스, 그리고 민주주의 ▲성인학습의 다양성과 형평성, 그리고 포용사회 ▲지속 가능성과 포용의 확장, 그리고 교육(자)의 역할 ▲교육격차 해소, 복지, 그리고 포용사회 ▲에듀 테크와 미래 학교: 포용과 행복을 주는 교육 ▲학교문화와 풍토, 교수-학생 관계, 공동체 사회, 학생인권 등으로 영역을 나눠 한국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폭넓게 살폈다. 연차학술대회 기간에만 총 3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첫째 날 오전에는 이길상 한국학중앙교육원 교수 등이 참여하는 저자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한국교육학회에서 준비한 기획주제 발표와 교육자의 밤 행사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공동 주최 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이 준비한 자유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성열 한국교육학회 회장은 “이번 연차학술대회가 다양한 분야의 교육학자들과 교원, 교육행정가, 교육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사회의 긴급 과제인 민주주의와 포용의 과제를 교육적 관점에서 폭넓게 검토할 학술대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회는 1953년 4월 4일 창립해 교육학자와 교육 관련 연구자들의 학문적 논의의 중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6000여 명, 기관 회원은 130여 개에 이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