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는 최근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비한 학교체육의 방향’, ‘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 개최의 기대와 우려’ 등을 다룬 기관지 ‘한국학교체육’ 제19호를 발행해 유관기관과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교육부장관이 설립인가 한 공익법인으로 17개 시·도지부와 1만 85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황수연 회장은 ‘U-20 월드컵 축구 우승의 감격을 이루려면…’이라는 논단을 통해 “모든 학교의 합숙 훈련이 전면 금지되면 우리나라의 엘리트 스포츠는 몰락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엘리트 체육의 단점은 보완하되 순기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