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가 8월 7일(수요일) 10시부터 8월 9일 금요일 3시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 번 콘퍼런스는'자치와 혁신,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자치 학술제와 문화제로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 학자, 활동가 등 국내외 인사들의 강연과 단체별 포럼과 더불어교육자치 주체들의 부스, 공연, 전시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주민, 교직원,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7,000여명이 참가할 것을 예상되는 이 행사는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교육부가 주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cea2019.org/index.php?gt=infoma/infoma01bt=1에서 확인할 수있고7월 5일 10시부터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수원 권선초등학교(교장 김중복)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꿈을 빚는 광장’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꿈을 빚는 광장’ 행사란, 한 달에 한번, 자신의 특기나 재능을 방송조회를 통해 전교생에게 공개하는 행사이다. 춤, 연극, 리코더연주 등 학급의 특색을 살린 공연을 준비하거나 학생들이 가장 잘하는 특기를 뽐내고 있다. 7월 4일(목)에는 방송조회로만 진행하던 ‘꿈을 빚는 광장’(이하 꿈빛광) 행사를 권선마루에서 진행하였다. 전교생이 권선마루에 모여 방송댄스, 드럼, 기타, 치어리더 공연 등 다른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꿈빛광 공연을 관람하였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이 ‘꿈을 빚는 광장’ 행사는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꿈빛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른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자신의 특기는 무엇인지에 고민하고 이를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꿈을 고민하고 실현하고 있다. 꿈빛광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반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한 춤을 전교생 앞에서 공연하니 뿌듯하다”거나“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꿈빛광 프로그램의 장점을 말하였
[문제] 다음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교육실태이다. 제시문을 읽고 (1) 우리나라의 ①교육투자가 출세를 보장해 준다는 믿음과 ‘학력병 환자’들을 설명해 주는 학력상승이론을 설명하고, (2) ②문제행동의 원인과 관련된 지능이론의 구성요인을 설명하시오. (3) ③하버마스(Habermas)의 의사소통적 합리성과 이상적 대화 조건을 설명하고, (4) ④교육과정의 의미와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끝으로 ⑤ ‘만인의 수월성’ 교육정책에 내포된 지능이론과 교육평등관을 논하시오. 【총 20점】 [제시문Ⅰ] 요즘 ‘청소년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전국 만 19세~75세의 성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여론조사 2014’ 결과에 따르면 10대 범행 청소년들의 절반 이상이 입시경쟁 과정에서 탈락한 학생들이라고 한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인성 문제가 심각해진 것은 획일화되고 폐쇄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언제나 숫자로 가치를 평가받는 것에 그 원인이 있다. 모든 것을 시험 성적이라는 하나의 결과와 등수라는 숫자로 존재 가치를 나누기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받게 된다. 이러한 왜곡된 가치와 환경 속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아동복지법 제3조 제7호,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제3호). 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 학대, 유기 또는 방임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신체적 학대(아동복지법 제17조 제3호) 형법 제273조는 “자기의 보호 또는 감독을 받는 사람을 학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원은 형법상의 학대죄에 관하여 “단순히 상대방의 인격에 대한 반인륜적 침해만으로는 부족하고 적어도 유기에 준할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고 판시하여 인정 범위를 좁게 해석한다(대법원 2000도223 판결). 즉 형법상의 학대는 생명·신체에 위험을 야기하는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 아동복지법 상의 학대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여 형법상 학대보다 법정형이 높다. 법정형으로 아동복지법상의 학대가 형법상의 학대보다 더 중한 범죄이므로 그 범위도 더
엄마가 모르는 교사의 속마음 (김고은·김지원·이동은 지음, 북드라망 펴냄, 232쪽, 1만5000원) 7년 차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 상담 때 들었던 질문에 대한 솔직한 대답을 담았다. 자녀는 하루의 상당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 집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도 보인다. 결국 부모도 자녀의 일부분만을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교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이유다. 상담을 앞둔 학부모에게 유용한 팁을 전한다.
영화 ‘기생충’을 본 관객들의 관람평이 차고 넘친다. 세계 최고의 영화축제로 꼽히는 칸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영화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극장을 찾는다. 개봉 20일만에 840만 관객을 돌파했다(6월 18일 기준).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늘 많은 이야기들을 양산해왔다. ‘살인의 추억’(2003)이나 ‘설국열차’(2013), ‘옥자’(2017) 때도 그랬고, 흥행에 실패한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2000)도 그런 점에서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번 영화 ‘기생충’은 그의 전작들에 비해 확실히 달라졌다. 세 가지 면에서 그렇다. 우선 봉준호는 이 영화를 통해 과연 ‘일가’(一家)를 이뤘다는 점이다. 봉준호 감독은 미장센의 교과서로 불린다. 영화 속 소품, 배경과 빛까지 치밀하게 계산해 꼭 있어야 할 자리에 피사체를 배치하기 때문이다. ‘기생충’에서 봉준호는 배우의 연기 합마저 ‘미장센’ 해내는 경지에 도달했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인 송강호가 홀로 이끌어가는 원톱 영화가 아니다. 박 사장(이선균 분)의 4인 가족과 기택(송강호 분)의 4인 가족의 역할이 적절하게 분배돼 있다. 여기에 문광의 가족 2인이 더해지며 영화는
교사와 학생의 학교활동은 교육과 학습이라는 일련의 과정으로 요약된다.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은 배운다. 간명해 보이지만 이 과정은 파고들수록 의문스럽다. 교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물론 교과내용과 교과교육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여러 수준과 성향의 학생들을 다룰 수 있는 경험도 갖고 있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는 난항을 겪게 된다.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자문해보면 쉽게 답하기 어렵다. 사실 모든 교사가 교과영역에서 시인·동시통역사·물리학자·화가·올림픽 출전 선수일 수 없고, 학교 교육에서 그 정도 수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내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는 교사들의 반성은 때로는 학생들에게 가르칠 자격과 능력에 대한 회의로 이어지거나 학교 밖 불청객들의 공격에 자존감을 잃고 무력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학습을 위한 조건, ‘내가 부족하다’는 자기인식 학교에서 학생은 학습의 주체로서 존중받아야 하지만 학습을 위해서는 ‘내가 부족하다’는 자기인식이 필요하다. 부족한 것이 없는데 굳이 더 채워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인식은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자존감 결여’와는 다르다. 나를 객관적
다른 이십대의 탄생 (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음, 강만원 옮김, 김영사 펴냄, 284쪽, 1만3800원) 대학을 안 가고, 못 가고, 자퇴한 20대 청년 3명의 도전기. ‘고졸 프리랜서 목수’, ‘동양고전을 공부하는 백수’. 기성세대에게는 미래가 없는 골칫거리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인문학 공부를 통해 먹고 사는 길을 열기 위해 나름의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직업적 안정성과는 대척점에 있는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자.
지난 호에서 기업가정신 교육과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환경교육을 융합한 ‘HEROES 프로젝트’에 대해서 소개했다. 학생들과 HEROES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활동은 작아서 못 입거나 싫증이 나서 버리는 청바지들로 작은 동전지갑이나 필통·파우치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품들을 제작하고 판매한 활동이었다. 내가 버린 옷이 바다 생물이 죽을 수도 있다고? 학생들과 함께 버려지는 옷들을 업사이클링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아직도 한 학생과 나눈 대화가 긴 여운을 남긴다. “선생님, 제가 가진 물건 중에서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갑작스러운 학생의 질문에 당연한 듯 “책이나 학용품 아닐까?”라고 답했는데 그 학생한테서 전혀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저도 업사이클링 활동을 하면서 안 사실인데, 제가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물건은 바로 제 옷이었어요.” 그러면서 휴대폰을 꺼내서 낯선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설명을 덧붙였다. “선생님, 이 사진은 제가 버려지는 옷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포르투갈 섬유 예술가의 작품이에요. 작가는 플라스틱과 더불어 해양오염의 주범인 섬유산업 폐기물로 해양오염을
교육행정기관이나 학교 현장에서 교육기획을 한다는 것은 교육문제를 파악하고, 교육문제 현황을 분석하며, 교육목표와 방침을 세우고,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창의적인 대안을 실행하며, 실행 후 성과 분석을 통해 더 좋은 교유활동을 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지난 호에서는 교육기획의 개념과 학교평가계획의 주요사항을 살펴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학교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및 평가 결과 활용에 대해서 살펴본다. 학교평가 결과 보고서 작성 가. 작성자 : 개별부서 및 총괄부서 (1) 개별부서 : 평가지표별 또는 항목별 평가 담당부서 작성 (2) 총괄부서 : 취합 및 종합의견(총평) 작성 나. 학교평가 보고서 주요 내용 다. 학교평가 결과 활용 및 환류 1) 학교평가 결과보고회 가) 운영 주체 : 학교평가위원회 및 학교전체 나) 운영 방법 : 학교 실정에 맞게 자율 운영 (1)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 참여 보장 (2) 2단계 공동평가와 학교평가 결과 발표회를 당일 연계하여 운영 다) 운영 내용 : 학교평가 결과 발표, 학교 교육 개선 방안 공동 탐색 등 라) 결과 환류 : 보고회 결과는 차년도 학교 교육활동계획에 반영 추진 2) 학교조직 진단 지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