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생활지도 개선 차원에서 일선 교사에게 학생 징계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0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교장 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학생 징계권을 부여하고 징계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수업을 방해하거나 학교 교칙을 위반한 학생에 대한 일선 교사의 징계 방법으로는 방과 후 2시간 이내에서 학교에 잔류토록 하거나 수업시간에서 퇴출한 뒤 반성교실로 회부하는 것(타임아웃제)등이 거론되고 있다.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한 '타임아웃제'와 반복적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 대한 '방과 후 학교 잔류'는 교원에게 징계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시교육청이 해외 사례를 연구해 교육부에 건의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또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학교내 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이수, 퇴학 등 4단계의 처분 외에 출석정지와 전학 처분을 추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의견도 교육부에 전달했다. 시행령 개정 의견에는 비행 학생에 대한 징계 처분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지도에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의견을 들어 교육부에 전달한
지난 6월 중순부터 20여일에 걸쳐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연수인데 원격으로 진행되었다. 시간은 30시간 이었지만 그동안 다소 소홀히 했었던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처음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각 학교마다 적극권장하는 연수였기에 그냥 신청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연수비를 1만원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교육청에서 주관하면서 무슨 연수비까지 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머지는 교육청에서 부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1만원을 입금하고 연수를 수강하였다. 연수라는 것이 자발적인 연수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중요성을 애써 강조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갖고 연수를 이수함으로써 학생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유익했다는 생각이다. 특히 각 단원마다 실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해 준점은 연수의 유익함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연수를 수강하면서 연수내용과 학생들을 비교하면서 들을 수 있었던 점도 좋은 점중의 하나이다. 더우기 청소년들에게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 문화도 자세하게
일봅의 대학에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모두 입학할 수 있는 전입시대의 대학은 학생에게 어떤 힘을 길러주고 있는가가 추궁당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 교원도 신입생 교육과 같은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되며, 전문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감당해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대강당에, 대학의 모든 교원 70여명이 모여 있었다. 6월에 열린 사립 간사이국대학(효고현 미키시)의 금년도 최초의 정례 FD(교사력 향상의 대처 세미나)이다. 내용은 신입생에게 어떻게 대학에서의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게 할 것인가를 배우는 신입생 교육이 중심이다. 금년도에 새로 착임한 7명의 신임 교원에 주지하는 목적도 있다. 이 대학의 신입생 교육은, 논문 쓰는 법이나 정보 수집의 방법 등을 지도하는「학습 기술」, 졸업 후의 삶의 방법을 생각하게 하는「캐리아 계획」, PC에 의한 문서 만들기 등을 가르치는「컴퓨팅」이라는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학습 기술의 교과서「지에로의 계단」은 간사이국제대 교원을 중심으로 한 그룹이 간행해, 1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채용된“베스트셀러”. 같은 대학의 FD를 상징하는 과목이 되고 있다. 이윽고 스크린에는 교원들에 제공하는「포트폴리오」가 비추어졌
서울시교육청이 부패 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올해 핵심사업으로 '맑은 서울교육'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르고 있는 금품수수 및 성적조작 비리 등으로 취지가 바래고 있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업자 등에게서 전방위로 금품을 수수한 초등학교 교장이 파면된 데 이어 검ㆍ경이 수사 중인 일선 학교 교사들의 성적조작 의혹과 편ㆍ입학 비리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면 조치 등 중징계가 잇따를 전망이다. '교육공무원의 금품ㆍ향응 수수와 관련해 특별한 정상 참작 사유가 없는 한 중징계 처분을 내린다'는 원칙 등을 담은 '2007 맑은 서울교육' 방안은 올해 1월 초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됐다. 지난해 11월 교사들이 부교재 채택 과정에서 뇌물을 받고 연구관이 과학경진대회 수상 사실을 조작한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국가청렴위원회 기관청렴도 평가에서 16개 시ㆍ도교육청 중 꼴찌를 하자 서둘러 부패 척결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계 안팎의 질타가 쏟아지자 ▲제도개선 ▲처벌강화 ▲신고평가 ▲청렴문화 등 4대 분야에서 11개의 과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특히 금품ㆍ향응 수수 교사는 엄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나 올해 4월 학
만 19세 이하 청소년에게 주류판매가 금지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소년들은 쉽게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10일 “전북대와 대전대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전북 전주와 완주 및 대전지역의 백화점, 편의점 등 주류 취급업소에 대한 판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68.9%의 업소가 청소년들에게 술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730개 업소와 대전지역 751개 업소에 성인과 자원봉사 청소년들로 구성된 조사팀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에서는 531개 업소(72.7%), 대전지역 489개 업소(65.1%)가 무단으로 주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 동구가 7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전 서구는 46.7%로 가장 낮은 판매율을 보였다. 청소년들이 용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주류는 전북은 캔맥주(60.3%), 소주(26.6%), 병맥주(13.0%)순으로, 대전은 소주(59.9%), 캔맥주(34.6%), 병맥주(5.3%)로 각각 나타났으며 주류를 가장 용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업소는 전북과 대전 공히 동네 가게(76.2%)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전북의
한국교총은 10일 체육음악 미술 평가 기록방식에 재고를 위한 해당교과 대표 교원과의 협의회를 갖고 교육부를 방문, 협의 내용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여한 이재완 서울 노원구교총회장(대진여고 체육교사)은 “사교육비를 줄이고자 예체능 평가를 3등급 절대평가로 전환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사교육비가 문제라면 국영수 평가를 바꿔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임미경 한국음악교육학회 부회장(전주교대 교수)은 “절대평가로 평가방식이 바뀌면 내신을 의식한 교사들이 실제 보통이나 미흡으로 평가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라며 “평가의 부재 상황을 불러올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유순식 한국미술교육연구회장(서천여고 교장)은 “항의나 집회만으로는 교육부에 통하지 않는다”며 “예체능 교원의 입장에서 조직적 논리를 교총이 앞장 서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김경윤 교총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예체능 평가기록방식 전환은 공청회 등의견수렴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장의 실태를 조사하고 교원들의 의견을 수합해 예체능 교원들의 평가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총은 6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의 체육, 음악, 미술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수원 도교육청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강도태 인구여성정책팀장은 ‘인구여성정책의 이해’ 주제발표를 통해 “결혼·출산에 대한 긍적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학교 내에서 인구교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오문순 저출산대책담당사무관은 ‘편안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의식 변화 캠페인(http://cafe.daum.net/ease2020)’과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한 ‘희망 아가방’ 설치 계획 등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며 “보육과 교육을 이어주는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조기에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승찬 도교육청 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저출산 현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중앙정부의 정책과 교육현장의 공동 노력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총에 가입한 교사들이 교총에 가입하지 않은 교사보다 학교장의 리더십을 훨씬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총에 가입한 교원들은 교육만족도와 교육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인식했다. 임점택 장학관(서울 강남교육청 초등과장.사진)은 최근 건국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 ‘교원이 인식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활동과 학교경영효율성 및 교육전문성 신장과의 관계’에서 이 같이 밝혔다. 논문에서 임 장학관은 “한국교총 활동 요인인 교총정책방향, 근무환경개선, 교원복지와 학교경영효율성이 교육전문성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는 교총 등 전문가 단체의 방향 설정에 교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총 활동과 교육전문성 신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첫 박사 논문을 쓴 임 장학관은 “교총이 호혜단체로서 교원의 참여를 유도해 내기 위해서는 교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모색에 대한 연구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칠금중학교 김영식 교사를 대장으로 한 ‘2007 한국스카우트 베이든 포엘피크 청소년 원정대’가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네팔령 히말라야 산맥의 베이든 포엘봉(5825m)에 오른다.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과 김 교사는 10일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스카우트 100주년 기념행사인 포엘피크 등반에 한국의 장애청소년, 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기 위해 원정대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포엘봉은 올해 세계스카우트연맹 창립 100주년을 맞아 네팔 정부가 이 연맹 창시자의 이름을 따 명명한 곳으로 이들 원정대가 세계 최초로 등정 길에 나서는 것이다. 원정대는 대장인 김 교사를 비롯해 충북산악구조대장인 박연수 씨, KBS 일요다큐 ‘산’ 대표감독인 김석원 씨, 김종석․김희정․우진주 학생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원정에 나서는 3명의 학생대원은 장애를 갖고 있거나 결손가정의 청소년이다. 김종석 군은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 성모학교에 재학하는 1급 시각장애인이며, 충주 예성여고 1학년 김희정 양과 충주여상 1학년 우진주 양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모범 청소년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뉴
인천부개서초등학교(교장 남기종)에서는 30여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그루터기(회장 이평희)라는 어머니 독서모임을 통해 1,2학년 국어 읽기 수업 시간을 활용“엄마들이 책 속 주인공 같아요.”라는 주제로「1,2학년 책 읽어주기」독서 행사를 갖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개서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행사를 위해 어머니들은 1, 2학년에게 읽어 줄 책을 선정하고, 어린이들이 그 책의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 속 등장인물의 특징을 살려 실감나는 목소리로 읽으며 동작을 꾸미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한다. 7.7일 열린 책읽어주기 행사에서도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듣던 어린이들은 “책 속 주인공들이 살아있는 것 같아요.”,“엄마들이 읽어주니까 더 재미있어요.”,“집에 가서 엄마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할 거예요.”라며 매우 즐거워했다. 한편 이 행사에 참여한‘그루터기’어머니회 송순자회원(4-3 최승록 어머니)은 끝까지 밝은 표정으로 진지하게 들어주는 어린이들의 얼굴을 보면 매우 뜻 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책 읽어주기」행사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