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구 전북 이리동산초 교감이 최근 동화집 ‘에스맨 스스의 여행’을 펴냈다. 책에는 떡방아 찧으러 간 토리와 토라, 개구리 울음소리, 움직이는 눈사람 등 10편의 단편 동화가 실렸다. 이 교감은 1983년 월간 ‘아동문예’에서 동화 ‘달 먹는 금붕어’로 제10회 신인상을 수상해 하면서 등단했다.
이강년 대전대신학원 이사장은 18일 박영진 대전대신고 교장, 고봉익 ㈜TMD교육그룹 대표와 함께 글로벌리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신고의 교육이야기를 엮어 ‘학교혁명’을 발간했다. 대신고는 100% 학생 자율선택제 방과 후 학교 운영, 입학식과 졸업식을 모두 학생이 진행하는 등 학생중심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김철균, 이하 KERIS)은 교사 및 예비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용 로봇분야 교수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2 국제로봇컨테스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선도적 로봇활용 수업을 전개하고 있는 교사들의 우수 교수학습 과정안과, 다양한 로봇활용교육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 중․고등, 예비교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10월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robotsports.or.kr)에서 참가 접수 할 수 있다. 제출 자료는 로봇활용교수안 1종(1~5차시 분량)과 해당 로봇 작동 영상 1종이다. 접수 이후에는 2차례 심사를 통해 3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고, 10월27일 ‘2012 국제로봇컨테스트’ 시상식과 함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교사 및 예비교원에게는 2차 심사 준비를 위한 준비비도 지급된다. KERIS는 2011년부터 지식경제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교육용로봇 시범사업’을 전담 추진해오고 있다. 김철균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선도적으로 이루어지는 선생님들의 훌륭한 로봇활용 교수학습과정안이 많이 발굴되고, 교육용 로봇의 교육 현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는 10월4일 동아일보와 함께 상암동 평화의 광장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3000여 명의 시민, 학생과 함께 ‘제2회 천사데이 희망의 나눔 걷기: WALK&SHARE’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은 어려운 것’, ‘나눔은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보통 사람들의 작은 기부운동인 ‘시티즌 오블리주’ 확산과 학생들의 자발적 나눔과 기부 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개막공연, 기념식, 출발 세레모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단체학생신청자(20명 이상 무료)는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기부 할 수 있다. 참가비 및 기부금은 전액 다문화가정 지원에 사용되며 참가자들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인증서와 기념티셔츠, 간식 등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희망의 나눔 걷기 홈페이지(www.walknshare.or.kr)에서 입금 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차광은․이하 KACE)는 전․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10월10일까지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학교안전지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자를 모집한다. KACE 학교안전센터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으로 ‘학교안전 종합 프로젝트-안전한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요’를 실시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0월20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진행된다. 주 교육 내용은 학교안전 컨설팅의 이해, 학교안전 평가방법, 학교안전평가 툴박스 활용 기술, 학교안전 문제 해결방법 등이며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KACE 홈페이지(www.kac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서와 함께 이메일(kace6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문의 및 전화신청=02)424-8377
한국교총은 2012년 제49회 전국초등교육연구대회 입상자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등급 6명, 2등급 12명, 3등급 18명 등 총 36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초등교육연구대회는 교총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후원을 받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학급경영 아이디어 연구와 교수·학습지도안 개발연구, 수준별 학습자료 개발연구, 수행평가자료 개발연구, 창의적 체험활동자료 개발연구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됐다. 부분별 최우수 1등급 입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시상 관련 사항은 추후 개별 통지된다. ▨ 수상자 명단 (이름 순) ◇학교·학급경영 아이디어 연구 부문 ▲1등급=곽인희 서울개봉초 교사, 김수진 인천불로초 교사, 박선형 경남 통영 한려초 교사 ▲2등급=이은숙 대구동인초 교감, 이혜영 경기 화성 수영초 교사, 장덕환 서울강신초 교사, 장원갑 서울누원초 교감, 최미남 서울창동초 교사, 황경욱 부산 봉삼초 교사 ▲3등급=강영숙 서울성내초 교사, 강정숙 경기 용인 성서초 교사, 김성배 인천신대초 교감, 김정화 경기 군포 능내초 교사, 남정대 서울사범대부설초 교사, 류홍진 경기 가평초 교사, 박명식 경기 시흥월곶초 교사,
연말로 예정된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의 수능대체 여부 결정에 있어 고려해야 할 조건 중 하나는 현장의 말하기․쓰기 교수와 평가 준비도일 것이다. 입시에서 자유로운 초․중등에서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수업과 평가 노력이 비교적 활발한 것에 비해 고교는 여전히 말하기․쓰기에 집중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전담교사제’를 통해 NEAT 대비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학교를 소개한다. 말하기‧쓰기 등 교사 나눠 수업 시행착오 겪으며 주1회로 정착 전남 목포덕인고(교장 김무순)는 지난해 영어수업에 ‘5단계 수준별 이동수업’과 ‘영역별 전담교사제’를 도입했다. 전담교사는 희망 영역 우선으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드라마 영역에 배치됐고 원어민 교사와의 협력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덕인고 문승지 교무부장은 “교사 평균 연령이 47.4세, 평균 근무경력 19.4년으로 다소 연령층이 높고 역량 차이도 큰 편이라 일례로 젊은 교사는 말하기․쓰기, 연령이 높은 교사는 듣기․읽기를 전담하는 형태의 대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시작한 열정에 비해 새 제도를
김학준(70) 독도연구보전협회 회장이 17일 동북아역사재단 제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격화되고 있는 동아시아 역사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더 깊은 지혜와 성찰이 필요하다”며 “여러 학계, 유관기관과 소통해 우리 재단을 동북아 역사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싱크탱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제29대 한국교총 회장, 12대 국회의원,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 겸 청와대 대변인, 인천대 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동아시아 평화와 공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아 역사 문제와 독도 문제를 담당하며 다양한 연구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의회(회장 김봉준․이하 전교협)가 18일 교총회관에서 ‘제12주년 창립기념식 및 22차 임시총회’을 갖고 ‘한국교총 회원 단체가입’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전교협은 교총 직능조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1171명의 회원은 시․도별로 교총에 자율․일괄 가입하기로 했다. 전교협 양경모 사무총장은 “이번 단체 회원가입을 계기로 교총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연대 관계를 유지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옥 교총 회장도 총회 후 열린 특강에서 “직업교육 측면에서 폴리텍대학 교수들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단체 가입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대학 교원 지위 향상 및 직업교육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서정화 홍익대부속중․고 교장이 최근 교육 칼럼집 ‘선생님이 해답입니다’를 발간했다. 서 교장은 책에서 학교교육의 자율성, 학교폭력 해법, 교원정책 등에 대해 논하고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교사들에게 힘이 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본용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원장은 1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함인석)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사업, 위기․취약 청소년의 진로․진학상담 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김정렬 한국교원대 교수가 15일 한국외대에서 열린 ‘2012 한국외국어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외국어교육학회는 1995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외국어 교재 개발을 연구하던 전문가들이 창립한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상진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회장은 10월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7회 교과서의 날’ 기념식과 함께 ‘우리나라 교과서 정책의 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회는 정부수립 후 최초로 발행한 ‘초등국어 1-1’ 교과서의 발행일인 1948년 10월5일을 ‘교과서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과 학술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교과서 연구와 편찬․발행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교과부 장관 감사패도 수여된다.
박승호 한국교육심리학회 회장은 21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학습컨설팅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습컨설팅과 교원양성 및 교사교육 △학습컨설팅을 활용한 방과후 학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윤재국 세종시교육청 장학사는 최근 스마트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현장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책 ‘미래 학교교육 스마트교육에게 길을 묻다’를 펴냈다. 이 책은 스마트교육에 대한 개념부터 스마트 기기, 솔루션, 앱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과정안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