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자긍심 교육해야 3년간 우선 지원, 분교 거쳐 통‧폐합 절차 안양옥=거의 1년 만에 뵙지요. 11월12일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던 날, 교총이 전국교원배구대회를 용인에서 개최했습니다. 제주에서 부자(父子)가 선수로 참여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제주의 경사 때문에 특히나 더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교육감님께서 주도적으로 활동을 하신만큼 감회도 남다르실 텐데요. 세계7대자연경관선정의 의미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성언=회장님께서 전국교원들과 제일 먼저 축하를 하셨군요.(웃음)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것은 200만 년 전 생성된 자연과 더불어 긴 세월 동안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문화가 있는 세계 유일의 화산섬으로서의 가치를 전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계 자연 박물관-제주’를 물려주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어 냄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의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알리는 환경․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1600-1615)로 전화하면 된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0시까지 진학 전문 상담교사로부터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현직 진학지도 전문 교사 340명이 정보를 제공한다. 전화 상담이 어려운 학생들은 온라인 대입상담실(univ.kcue.or.kr)을 이용하면 된다. 각 학교의 진로진학상담교사 등에게 상담을 요청해도 전화 및 온라인상담실과 동일한 수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대교협은 설명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지난해 사교육기관으로부터 고액 상담을 받았던 학생이 대교협 상담을 이용한 뒤 더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기 매탄초등학교가 전국에서 방과후학교를 가장 잘 운영하는 학교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제3회 방과후학교 대상 수상자로 경기 매탄초교를 비롯해 38개 학교 및 교사ㆍ강사ㆍ기관 등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경기 매탄초교는 학교와 지역사회ㆍ관계기관 등이 하나가 돼 70개 프로그램, 273개 교실을 운영하는 ‘에듀원(Edu-One)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상적인 도시형 방과후학교 운영모델을 만들었다. 폐교 위기에서 농촌학교 브랜드를 만들어낸 전북 이성초, 도농복합 전원도시에서 사교육비 절감을 달성한 충북 예성여중, 수준별 방과후학교를 정착시킨 경기 와부고는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다. 교사 부문은 농어촌 실업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격증을 따도록 지도한 윤정현 전남 장흥실업고 교사가, 지역사회파트너 부문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운영한 서울 강남구청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내년부터 ‘대한민국 스승상’을 제정, 운영하기로 하고12월 20일까지 학교장, 교육감 등 기관장과 학생, 학부모, 교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과부의 ‘으뜸교사상’과 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한 것으로, 유아·특수교육 각 1명, 초·중등교육 각 3명, 대학교육 2명 등 총 10명 이내를 선정하며, 이 중 1명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근정훈·포장과 함께 대상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 10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학습연구년제, 장기 해외연수, 수석교사 선발 등에 있어 우선 선발되는 기회와 함께 포상휴가 등도 주어진다. 후보자는 학교장, 교육감 등 기관장 외에도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등 일반국민도 전용 홈페이지(www.나의선생님.kr)를 통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심사단은 추천된 교원에 대한 선행, 미담 등 추가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게 해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1161개 모든 초등학교에체육전담 교사를배치한다. 도교육청은 23일 현재 550여명인 초등학교 체육전담 교사를 내년 800명, 2013년 1천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체육전담 교사 배치를 확대하기로 한 것은 갈수록 학생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일선 학교에서 체육수업이 부실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도교육청이 초교 4~6학년, 중·고교생 전원을 대상으로 건강 체력을 측정해 1~5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초교생 16.7%가 보통 체력 이하인 4~5등급 판정을 받았다. 고교생의 4~5등급 비율은 59.0%, 중학생의 같은 등급 비율은 19.2%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교원역량혁신과 관계자는 "학교별로 교과전담 교사 정원이 한정돼 있어 체육전담 교사 증원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 등을 위해 체육전담 교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과 한국교원대(총장 권재술)은 23일 도교육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장 자격연수, 교원대상 연수 운영, 초중등 교사의 교과교육연구회 활성화, 교육연구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교육혁신 관련 강좌 개설과 강사 지원 등 교원연수 및 교육연구를 협력한다. 또, 학습부진학생의 학력제고를 위한 대학생 보조교사 활용, 다문화 가정 학생 교육 지원 사업 운영, 방과 후 프로그램 활성화, 제2외국어 수업 활성화를 위한 동일계 대학입학전형 우대방안 마련 등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부 프로그램을 행정ㆍ재정적으로 돕고 한국교원대는 대학생 보조교사 지원, 교육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마이스터고 5곳이 추가 지정돼 모두 3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5개의 특성화고를 마이스터고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철강산업), 평해공업고등학교(원자력발전설비), 서울로봇고등학교(로봇산업),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친환경농축산), 삼척전자공업고등학교(발전산업) 등이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 개편 등 준비 과정을 거쳐 2013년 개교하게 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우선취업을 지원하는 특성화고의 선도 모델이다. 교과부는 마이스터고 50개교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총 28개의 마이스터고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정부 부처와 지역 사회로부터도 지원을 받는다. 지식경제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각각 로봇산업과 농축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 육성을 위해 마이스터고와의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놓은 상태다. 경북도, 전남도, 포항시, 삼척시, 울진군, 강진군 등도 지역의 전략 산업 육성과 연계해 마이스터고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로봇고 30억원(지식경제부), 삼척전자공고 94억원(삼척시), 전남생명과학고 19억원(전남도·강진군)
“첫 대회였지만 기존의 틀을 깨고자 한 취지에 잘 맞게 참가자들이 수업을 진행한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많은 내용과 담론이 학교 현장에 전파됐으면 좋겠습니다.” 도덕과 심사에 참여한 김영식 한국교원대 교수의 말 속에 이번 대회의 목적이 담겨있다. 4명의 실연자가 같은 주제로 수업을 함에도 4시간 모두 지켜 본 심사위원과 비평단은 전혀 다른 수업을 본 듯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총평했다. 수업 실연자 모두 자신 있는 교수방법을 활용해 개성 있는 좋은 수업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글을 읽고 내용 파악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국어과 수업에서 송주현(부산교대 3학년) 학생이 돋보인 것은 ‘선물 포장’이라는 ‘파악 활동’에 대부분 실연자가 많은 시간을 할애한 반면 최종 단계만 학생 스스로 해보도록 함으로써 수업의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이었다. 사회과 오혜련(제주대교대 3학년) 학생은 오(誤)개념을 미리 조사해 관련 발문을 제시,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발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아 뿌듯하다”(실과 곽찬미 청주교대 3학년) “사전조사를 해보니 학생들이 협동의 개념은 이미 잘 알고 있어 협동하지 않았을 경우에 나타
“자료를준비하느라 많이 애쓴 흔적이 보여요. 그렇지만 수업은 매일, 매시간해야 하는 것이잖아요. 교사가 너무 욕심을 내버리면 아이들은 소화불량에 걸려버리고 말아요.” 사회과 협의회 시간. 임현열 경기 관산초 수석교사는 “수업을 설계할 때 종창역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준비하면 단순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며 “수업을 많이 보면 반드시 필요한 요소와 곁가지들을 쳐내는 눈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 해야 할 수업,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백금옥 경북연일형산초 수석교사(국어) 역시 같은 조언을 했다.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백 교사는 “교사의 몸과 옷, 구두 등 모든 것이 수업자료”라며 “크고 작게 또는 우렁차게 높낮이를 조절해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목소리를 비롯해 눈, 코, 입, 머리, 어깨 심지어 입고 있는 옷의 주머니까지도 잘만 활용하면 훌륭한 교수학습 자료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멀리서 힘들게 찾은 것만이 좋은 자료라는 생각도 고정관념”이라며 “좋은 수업은 전원 참여하고 전원이 목표에 도달하는 것인 만큼 교사의 과욕은 금물”이라고 덧붙였다. 황효순 서울마포초 수석교사(미술)는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박남기)와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이 공동주최하고 광주교대 초등교육원(원장 주대창)이 주관한 ‘제1회 전국교대 예비교사 좋은 수업 탐구대회’가 18일 광주교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2개 교대 학생 150여명과 현직 교수·교사 1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광주교대부설초, 계림초, 농성초 등 3개 학교에서 10개 교과별로 동일한 주제에 대해 4명의 예비교사가 각각 수업을 실연하고 교수·교사·교대생으로 구성된 16명의 심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업실연 후에는 심사단에 속한 교대생들의 비평문 쓰기가 이어졌고, 수업실연과 비평문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과목별로 진행된 수업협의회에서는 심사단과 수업자가 모두 모여 의견과 대회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수업실연 부문 1등급자 10명(과목별 1명)에게는 교과부장관상이, 2등급(10명)과 3등급(20명)에는 각각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상과 한국교총회장상이 주어졌다. 수업 비평 부문에도 금상 10명을 비롯해 은상 10명, 동상 20명 등 총 40명이 수상했다. 광주교대 박남기 총장은 “첫 대회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통
학생인권-교권 대립 아닌 동반자적 관계 인화학교 법인 취소…특수교육지원 강화 안양옥=오랜만에 뵙습니다. 8일이 취임 1주년이셨지요. 저도 교총회장이 된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교육계에 참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길게 느껴집니다. 교육감님은 어떠셨는지, 1년의 소회를 말씀해 주시지요. 장휘국=지난 1년은 광주교육이 묵은 때를 벗고 ‘변화와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 1년’이었습니다. 그동안 보편적 교육복지 체제 구축, 모두를 위한 상생과 협력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교직에 대한 존경과 신뢰 회복, 소통과 참여행정 추진에 노력했습니다. 보람된 일은 직선 초대 교육감으로서 광주 시민에게 약속했던 내용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광주교육이 변하고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보다 교육비리 근절 차원에서 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징계가 예전보다 강화되어 관련자들을 징계해야 할 때였습니다. 특히 징계의 내용이 기준보다 가벼워 재심 청구를 할 경우에는 가슴 아팠습니다. 이 모든 것을 교직사회에 대한 존경과 신뢰회복을 위한 과정으로 널리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송길화=변화를 추구하려는 그간의
2013년부터 사용되는 새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친일파 청산 노력 등이 충실하게 반영돼야 한다는 기준을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마련했다. 최근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이 같은 사건들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아 교과서에서 빠질 것이라는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과부와 국편은 17일 새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세부 검정기준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세부 검정기준은 각 출판사가 제작한 교과서가 적절한지를 검정위원회가 판단하는 잣대다. 교과부와 국편은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을 준수했는가'를 평가하는 항목에 '국가적·사회적으로 인정된 주요 역사적 사실(제주 4·3 사건, 친일파 청산 노력,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은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교과부 신강탁 교과서 기획팀장은 “검정 통과 여부는 국편 검정위원들이 판단할 문제 지만 세부 검정기준에 구체적으로 사건을 열거한 만큼 이런 내용을 반영하지 않으면통과가 안 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지난 8일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병기하고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 '장기집권 등에 따른 독
거점 국립대인 ㄱ대는 올 하반기에 전임교원 23명을 새로 임용했다. 국립대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임용 규모였다. 갑자기 왜 이렇게 교수를 많이 뽑은 것일까. 대학구조조정의 여파 때문일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그 원인은 상당히 엉뚱한 곳에 있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5월 ‘국립대 교원 채용 목표 예고제’ 공문을 보내 내년 2월까지 배정받은 교수 정원의 99%를 충원하지 않을 경우 정원을 회수하겠다고통보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3명을 신규 채용했음에도 ㄱ대학은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교수 정원보다 여전히 8명가량모자란다고교과부는 설명했다.교수 티오가 부족하다고 볼멘소리를 해 온 대학의 한결 같은 입장을 생각하면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학교만이 아니라면, 도대체 교수 정원을 배정받고도 뽑지 않은(혹은 못한) 인원이 얼마나 되기에 교과부는 정원 회수라는 초강수까지 둔 것일까. 4월 1일자 기준으로 전국 40개 국립대(서울대 제외)의 전임교원 미충원 인원은 총 448명. 교수 정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대학 당 평균 11명을 뽑지 않고 있는 셈이다. 유형별로는 일반대학이 350명으로 가장 많고, 교대가 57명, 산업대 36명, 전문대 5명인 것으로 나타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은 10개 교육대(경인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대구교대·부산교대·서울교대·전주교대·진주교대·청주교대·춘천교대) 및 한국교원대와 15일 서울 서초동 서울교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주요 협정 내용은 △교육콘텐츠의 제공 및 이용 △교수, 학생 교류 △상호 학점 인정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초·중등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한 연계 체제 구축 등이다. 조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원격교육에 강점이 있는 방송대와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교육대 및 교원대가 상호 발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해 교수, 학생, 교직원 간 다양하고도 실질적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JYJ(김재중ㆍ박유천ㆍ김준수)와 배우 송지효가 16일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문화 바꾸기 온라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JYJ와 송지효는 폭력과 따돌림 등 잘못된 학교문화를 바꾸기 위해 교과부가 추진하는 주요정책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파한다. 교과부는 이들과 함께 '따돌림 없는 교실'을 주제로 한 노래도 만들어 이달 말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이날 오전 위촉식에서 "JYJ와 송지효가교육기부 형식으로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한 것에 감사한다"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