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물포여자중학교(교장 이진범)는 ‘기초학력 부진학생 없는 학교 만들기 중심학교’로서 방학중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위한 시원~한 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12개 중학교, 총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개별화된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 부진에서부터 탈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하대학교 이동 수학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신나는 수학체험활동 프로그램, 국어교사 4명, 수학교사 3명, 학부모도우미 3명의 기초학력 부진 교과 지도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물포여중은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기초 국어 활동자료’와 ‘기초 수학 활동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기본학습자료를 제공해 더욱 효과적인 부진 탈출 여름캠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한 학생은 “처음에는 창피하고 그래서 오기 싫고 그랬는데 우리를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사랑으로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너무 감사해요. 은혜에 보답하도록 꼭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 통과하고 싶어요.”라고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노수)에서는 주5일 수업 실시에 따라 인천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향토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역사체험을 위한 『제2기 맞춤형 주말가족 박물관산책』을 8.12일부터 12.23까지 총10회(2,4주 토요일) 운영한다.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주말가족 박물관 산책은 한국교육개발원 공모에서 우수주말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5일제 실시 및 초등학생의 토요휴업일을 활용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박물관답사 등의 역사현장체험으로 이루어져 창의력 개발과 향토문화 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접수는 7.27일(목) 9시부터 28일(금)까지 선착순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초등학생 2-3학년 및 학부모 대상으로 2인 가족 20팀을 모집, 운영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8.12일 간추린 인천역사이야기를 시작으로 인천시립박물관, 부천 만화박물관, 김포 유리박물관 산책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체험할수 있는 전통공예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토요휴업일에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단 소정의 재료비와 교재 및 현장답사비는 본인부담으
인천체육고등학교(교장 엄규섭)는 7.24부터 8.11일까지 3주간 인천시내 초등학교 학생 40명과 중학생 40명 등 80여명의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몸짱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력저하 및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몸짱 교실은 전국체육고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갖게 해줄 뿐만아니라 체계적이고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무리한 영향을 주지 않고,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운동 프로그램으로 저항성 트레이닝, 농구, 음악 줄넘기, 배드민턴, 인터벌 게임, 조깅, 스트레칭,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 변형 축구, 피구, 수중체조, 플라이오 매트릭스 등 다양한 운동을 실시해 아이들의 체력 증진 및 다양한 운동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몸짱 교실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우수체력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윤낙영)은 7.23일 강화 심도중에서 북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캠프(Bukbu English Camp)기간 중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Students' Performance Da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부중학생 영어캠프기간 중 참가학생들이 특별활동시간 등 과정중에 학습한 활동내용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10명씩 8팀으로 구성된 학급별로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드라마, 뮤지컬, 댄스, 팝송, 힙합 등을 학부모님 앞에서 영어로 선을 보였으며, 캠프기간동안의 활동내용을 동영상으로 소개하여, 참가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짧은 기간동안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북부교육청은 2003년부터 인천에서 지역교육청으로는 선두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해 건실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영어카페를 개설하여 캠프기간중의 학생활동내용과 소식을 전달하여 관내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북부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의 필요성과 학습동기를 강하게 느끼고, 학부모들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참가 교사들은 교수.학습개선에 대한 정보공
인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복)는 하계방학 기간 중인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부천지역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외국어체험 교실’를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체험교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수업을 학교 원어민(Native Speaker)교사들이 직접 원어로 진행했다. 5개 외국어의 기본적인 회화뿐만 아니라 노래, 전통춤, 의상, 다도 등 실제적인 문화체험 과 함께 외국어체험교실이 진행됐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박윤민(부원중 3학년) 학생은 "그동안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르쳐 주신 원어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외국어 실력도 향상되고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여 보다 넓은 세계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게 된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인천시 남동구 도림고등학교(교장 김규수) 학생과 교직원들이 소아 당뇨로 5년째 투병 중인 김태진(고2) 학생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태진 학생은 초6년 때 인슐린 의존 소아 당뇨병이 발병된 후 지금까지 하루 4번씩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생활하였다. 그러나 올 초부터 병세가 악화되면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형편이 되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도림고등학교 학생들은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태진이 돕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이에 전 교직원도 동참하여 27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부모님께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했던 학생들의 선행에 놀랍기도 하고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학우들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에 김태진 학생도 “장차 역사를 전공하여 고고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이번에 보여준 학우들의 고마움을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운명을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학교숲에서 푸르른 꿈이 자라나요” 강화 조산초등학교(교장 임진식) 학생들의 학교가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삭막하던 운동장에 푸른 정원과 예쁜 오솔길, 정다운 쉼터가 생겼고 귀여운 꽃과 나무들에 둘러싸인 학교숲이 조성되어 학생들을 반기기 때문이다. 이는 인천시가 올해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학교공원화 사업에 의하여 강화군 협조로 만들어진 학교숲으로서. 지난 5월 첫 삽을 뜬 뒤 7.20일까지 약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되었다. 공사비는 약 1억3천300만원의 비용이 투입되었으며. 운동장 남쪽 3,500㎡에 느티나무 외 35종 790주의 수목과 지피식물 10종 1,350본이 심어졌고 파고라와 물레방아, 등의자, 장미터널, 놀이터 등으로 갖추어져 학생들에게는 관찰학습장으로 지역주민에게는 휴식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전교생이라야 110여명의 학생과 병설유치원생들로 자연사랑의 고운 인성을 기르는 새로운 학습의 장으로 아름다운 학교숲을 바라보며 변모한 학교 모습과 함께 학생들은 푸르른 꿈을 한껏 펼치는 장이 될 것이다.. 한편 학생들은 “너무 신나요”,“학교가 예뻐졌어요”,“학교숲에서 즐거운 놀이를 하고 싶어요” 등 하나같이 큰 기
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은 동부중등수학교과연구회 주관으로 20일 수학탐구토론대회(Dongbu Young Mathematics Tournament)를 개최했다. 수학탐구토론대회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수학적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토론형식으로 운영됐다.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과 반론을 통해 창의성, 유창성, 논리성을 겨뤘으며. 간척사업을 통하여 넓어진 인천의 면적을 1970년대와 비교분석, 인천의 미래를 환경, 문화, 경제 등의 측면을 수학적으로 분석, 신문 산업의 전망분석, 100억원을 투자한 월드컵 마케팅을 한 한국코카콜라의 광고의 효과를 금액으로 추정하는 문제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자료 수집의 방대함과 논리적 치밀성, 기발한 수학적 접근에 참관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은 28일 밤 18:00부터 23:00까지 별과 우주를 사랑하는 인천시 관내 초,중,고 학생(초등3학년 이상)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철 가족단위별자리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내용은 천체투영실에서의 여름철별자리에 대한 탐구, 가족별 간이 천체망원경 제작, 망원경 실제관찰 등이다. 먼지와 오염물질로 인해 하늘의 별보기가 어려워지고 그로인해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인천의 교육가족들에게 하늘의 별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실제로 망원경을 조작해 보면서 체험활동을 해본다는 점이 흥미로운 점이다. 이번의 천체관측교실은 지난 4.28일 봄철 천체관측교실에 이어 2번째 행사로 여름철의 별자리와 여름철의 대삼각형인 백조자리, 견우성, 직녀성 등을 그려볼 수 있으며 남쪽하늘에 거대행성인 목성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이다. 여름밤의 또 다른 재미인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4계절 별자리 중에서 가장 화려한 별들을 관찰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30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인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http://www.ienet.re.kr)공지사항을 참조하여 7.24(월) 오전 10시에 담
인천청량초등학교(교장 최혜숙)는 20일 학교특색사업 중 인성교육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ㆍ학부모ㆍ교사가 함께 하는 ‘봉숭아꽃물들이기 전통 체험학습’을 실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청량초등학교에 따르면 봄부터 학교 화단 곳곳에 봉숭아 꽃밭을 , 학생들은 봉숭아꽃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면서 야생화에 관심을 갖게 하였으며, 봉숭아꽃이 활짝 피는 7월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봉숭아꽃을 채취하고 손톱에 물들여보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 조상들은 집의 울타리 밑이나 장독대 옆, 밭 둘레에 봉숭아를 심어서 나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빌었다. 에 보면 봉숭아꽃을 물들이는 것은 손톱을 아름답게 하려는 마음과 붉은 색이 귀신을 물리친다는 뜻이 있고, 소녀나 여인들의 소박한 미용법이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또 학부모 도우미의 도움으로, 봉숭아꽃과 잎, 백반을 절구에 넣어 찧어보고, 원하는 손톱에 물들이기를 해봄으로써 조상들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는 좋은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된 것에 기뻐하였으며, 함께 한 학부모도우미들도, 학생들에게 정서
인천시내 420여 초·중·고등학교가 18일 창영·서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급학교별로 많게는 41일에서 적게는 32일간의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18일 방학식을 마친 창영초등학교 3학년1반 학생들이 선생님이 나누어준 방학과제물을 받아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인천효성초등학교(교장 임창남)는 26일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협조로 3학년 6반 27명의 학생들이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흔히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 흔히 약하고, 언제나 도움을 받아야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있으나, 많은 수의 장애인들은 커다란 도움이 아닌 간단한 배려만으로도 독립적이고 기능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방법으로 장애 체험은 매우 효과적이다. 장애체험을 통하여 비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심리·정서적인 소외감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장애체험은 장애유형 및 발생원인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안내견을 활용한 시각장애체험, 휠체어 타기, 목발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실외 체험활동에 이어, 각종 영상물을 시청한 후 소감 발표하는 시간, 조별 토론의 시간을 통해 하루의 체험활동을 가슴깊이 새겨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을 끝낸 한 학생은 “안대를 하고 길을 걸어보고, 휠체어를 타고 다녀보고, 목발로도 걸어봤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살아가나 싶었어요. 앞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보
인천 부평구 동수로에 위치한 구산초등학교(교장 윤태용)에서는 지난 21일 토요일을 맞아 아버지의 날 행사로, 아버지,자녀,교사 등 120여명이 함께하는 계양산 등반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산중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결과 아버지가 자녀와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매해 실시해 줄 것을 요청 올해도 실시하게 됐다. 아버지가 자녀의 손을 잡고 가파른 산을 오르며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주며, 밀고 당기는 가운데 300여 미터의 계양산을 등반했다. 하산 후에는 계양산 밑, 나무 그늘에 조별로 앉아 아버지와 자녀 그리고 선생님이 3위 일체가 되어 마음의 대화(내 마음의 보물찾기)를 나누는 아름다운 정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내 마음의 보물찾기’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에서는 유인물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관심사, 고민 그리고 소망 등을 이야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아버지들은 자녀 교육에 대하여 열변을 토로하기도 하는 뜨거운 만남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인천부개여자고등학교(교장 김한신)는 20일 효행봉사반 학생, 자원봉사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인근 부개동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재학생의 할머니, 할아버지 등 27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행복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우리민요, 엿가위 춤 품바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저녁 식사와 과일, 떡 그리고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리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도중 흥겨운 우리 가락이 나올 때는 어르신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하였다. 부개여고는 학교특색사업을 ‘효와 예의 실천교육’으로 정하고, 표어, 포스터, 효행편지쓰기, 효행 실천사례 발표 등 여러 행사를 통하여 ‘효 실천의 보람’을 홍보함은 물론, 나아가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효행 실천의지를 가정과 사회로 확산시키고, 일상생활에서 ‘효행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한신 교장은 “경로잔치 등 다양한 효 실천 프로그램 운영 및 효행교육의 결과로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절바른 생활태도가 크게 함양되어 ‘실력을 갖춘 바른 부개여고인’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화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영선) 교사들의 모임인 "작은사랑 장학회"가 결손가정 및 생활보호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듯이 작은 사랑 장학회는 지난해 13명의 제자들에게 39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이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채자랑 학생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얻게 되었을 때도, 가정사정이 어려운 핸드볼 선수의 앞니치료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그동안 장학회는 2006년 현재 130여명의 학생에게 3천여만원의 장학금, 병원치료비 또는 생활비 보조금 등을 지원했다. 특히 명퇴하신 이의방 선생님은 평생회원이 되어 매년 장학금을 내주고 있으며, 이 학교에서 근무하시던 최완순 선생님(상업)께서는 타 학교로 전출가서도 매월 5,000원씩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