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자중학교(교장 조병옥)는 10월1일 헌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산곡점(점장 이은실)과 협력학교 약정식을 갖고 헌 물건 기증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부원여중에 따르면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사용 문화의 확산과 학교 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협정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재활용과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나눔과 순환의 재사용운동 실천기관으로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앞으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쓸 만한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학교에 가져오면 학급별로 봉사활동을 담당하는 학생이 물품을 수집하여 보관하고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매월 1회 씩 물건을 가져가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 근처의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활동을 도우며 상거래 체험 활동을 하며 재활용의 소중함과 경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원여중 진 숙 교감은 "아름다운 나눔학교 실천으로 학생들
인천시교육청은 행정기관의 권위적 이미지를 탈피 시민에게 친근한 교육청이 되기 위해, 전국 교육행정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내부 직원을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강사로 육성하고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펼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서비스헌장 제정, 웰빙 민원실 운영, 온라인 민원처리 실시 등,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는 이러한 노력과 함께 CS 및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 직원이 CS 마인드와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는 연 1회 정도 CS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일회성 교육으로는 획기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어렵다고 판단, 우수 직원들을 CS 강사로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직원 22명을 제1기 CS 강사교육대상자로 선정,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행정서비스헌장 및 CS 전문교육을 한국능률협회에 위탁하여 행정서비스 헌장과 CS의 이론과 실무를 연수를 실시한바 있다. 연수에 참가했던 박순란(7급 공무원)씨는 “이제 더 이상 고객만족이 일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행남)은 9월 30일 나근형교육감과 사이버가정학습 담당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장,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가정학습'인천e스쿨' 초·중학교 2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인천e스쿨(http://cyber.edu-i.org)'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원하는 학습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저소득층 자녀 및 소외 계층에게 자율학습 기회 제공, 보충·심화 학습을 통한 기본학력 신장으로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절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스쿨이다. 인천e스쿨은 학급배정형과 자율학습형 학급신청형으로 구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급배정형은 관내 중학교 1,2,3학년 84학급과 초등학교 90학급 총 3,480명(저소득층 자녀 포함)을 5개 교육청별로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학급배정형은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사이버담임교사 174명과 사이버교과상담교사 50명 사이버생활상담교사 30명 등 254명을 선발하여,사이버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율학습형은 사이버 교육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직접 인천e스쿨에서 개설된 주제별심화학습형, 자율보충학습
2005학년도 신설교인 능허대중학교(교장 이종숙)는 30일 나근형교육감과 김실 교육위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김기수 동부교육장, 각급 학교장 지역유지,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 능허대중학교는 ‘스스로 노력하는 창의적인 학생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책임과 신의가 있고 남을 배려하는 협동적인 사람,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가 함양된 창의적인 사람, 폭넓은 정보와 교양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심신이 건강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신설 학교로서 효율적인 교수-학습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쾌적한 교육 환경 기반을 구축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완비한 교실, 정보화 교육을 위한 컴퓨터실, 학내 전산망 설치, 실험 기자재를 갖춘 과학실을 완비하였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급식소,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어학실 및 기타 특별실을 구축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보람된 하루를 여는 능허대 푸른아침’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침시간을 활용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창의성, 영어활용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교1덕목으로 인사 잘하기와 효의 생활
인천시교육청은 29일 본청 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과 각 국· 실·과장 정책 제안자 20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정책 개발』보고회를 갖고 2006학년도 학교에 적용할 정책과제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8월19일 교육정책 개발 워크숍에서 제안된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한 이날 협의회는 정책제안 부문별로 3부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교육정책 시범학급 운영 5과제로 학부모 협력체제 구축 및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통한 학력 기르기,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TE) 운영, 중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효율적인 학습 방안, 학급단위의 가족체험 활동의 활성화 방안,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교실 속 '작은 사회(Mini-Society)' 등에 대한 협의를 했으며, 제2부에서는 교육정책 개발 워크숍 우수제안 된 다양성을 추구하는 학생 선택권 확대 와 초등학교 논술교육 강화 등 15개 과제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3부에서는 『방과후 학교』표준 매뉴얼 개발 연구, 『방과후 학교』연간 운영 절차 매뉴얼 제작 활용” 등 『방과후 학교』도입 대비 제안 등 2과제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인천시 부교육감에 최수태(崔秀泰, 52세)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이 9월 30일자로 임명됐다. 최수태 부교육감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행정고시 23회에 합격, 20여년을 교육계에만 몸담은 정통 교육행정가로 진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교육정책담당관,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등을 역임했고 2005년 4월까지는 대통령비서실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꿈과 사랑이 영그는 교육과 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한상언)에 만학의 할머니가 손자뻘의 학생들과 함께 뒤늦은 학창 생활을 만끽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안북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진욱(50대 후반) 할머니가 그 주인공으로, 이 할머니는 오랜 세월 대청도에 살고 있다 만학의 꿈을 안고 지난 5월 1일 이 학교에 입학하여 손자뻘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뒤늦은 만학의 꿈을 펼치고 있다. 이 할머니는 생소한 초등학교 생활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구열과 모범적인 생활 태도로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동급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 할머니의 입학으로 핵가족 시대에 태어난 동급생 1학년 급우들은 구수한 할머니의 인정과 사랑으로 하루가 다르게 바람직한 인성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한다. 또한 짝꿍과의 우정을 나누는 모습과 규칙과 질서에 무관심한 급우들에게 담임교사에 버금가는 조언을 아끼지 않아 학습 분위기를 바로잡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매사에 최선을 이 할머니의 생활은 지난 15일 가을운동회에서도 빛을 발했다. 어린 학생들과 함께 ‘아기공룡둘리’ 음악에 맞춰 무용하는 모습
인천시교육청은 영어교사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교과전문성 향상을 위해 중등영어교사 22명을 해외 자매결연기관인 캐나다 필 교육청 부설 언어교육평가원에 해외 인턴십 연수를 실시한다. 2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사 11명과 중학교 교사 11명 등 22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 29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연수내용은 영어교수법 강의 및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현지학교 방문을 통한 수업참관과 공동수업, 캐나다 문화유적지 탐방 및 학교문화체험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현지 숙박은 현지 원어민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갖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천북구도서관(관장 주유돈)이 26일 폐막된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최우수 홍보관으로 선정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광명시,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전국 35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지자체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생학습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북구도서관은 인천이 동북아 평생학습의 주역임을 나타내고 세계를 향해 이륙하는 인천평생학습의 비상을 “Incheon Eduplane"으로 표현하여 평생교육기관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상하여 전시했다. 또한, 16개 평생학습관 운영사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와 시민과 함께 시연·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 창작 탈 만들기, 포푸리백 만들기, 빙글빙글 물레체험 등 8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4일간 매일 다르게 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그 동안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의
인천부개서초등학교(교장 김영희)와 인천일신초등학교(교장 강혁희)는 학교 간에 협력학급 수업협의를 갖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통한 협동장학을 실시하고 있어 다른 학교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7일 일신초등학교에 따르면 ‘인근 학교 간 협력학급 수업협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연수’란 인근에 있는 두 학교가 서로 모든 교사를 초청하여 학년별로 수업을 공개한 후 공동으로 교육과정 연수 및 교육정보를 교환하는 등 동학년끼리 협의회를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료장학의 확장된 개념이다. 이는 아동 교육에 열정적인 두 학교 교장이 소속 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시작한 것으로 ‘아동교육이란 지식의 전수가 아니라 지혜를 깨우쳐 주는 과정’이라는 강혁희 교장과 ‘교수-학습 과정이란 일상생활의 과정이어야 한다’는 김영희 교장의 교육관이 어우러져 ‘아동교육이란 일상생활을 교수-학습 과정에 접목하여 지혜를 깨우쳐 가는 체험활동’으로 정의 내리고 이에 따라 장학의 방향을 설정하고 협동장학을 실시한 보기 드문 사례이다. 이을 위해 두 학교는 지난 6월 일신초등학교에서 협동장학을 실시한데 이어 9월 27일에는 부개서초등학교에서 협동장학을 실시하고 두 학교 교육과
9월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1문1답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한나라당 권철현의원이 국회 위원들의 질문에 성의있는 답변을 촉구하고 있다.
남부교육청 지정 전환교육 중심학교 운영교인 인화여자중학교(교장 이대현)에서는 9월 26일 남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100여명과 특수교사 및 학부모 등 13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학습을 실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행사를 마련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도모하고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 및 모든 참가자들은 홀치기염이론과 천연염색 실습, 쑥개떡 빚기, 들꽃관찰 및 국악기 연주 체험 등으로 각 학급별 담당교사와 함께 모둠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교과연구회 회장(교사 김정애)을 비롯한 특수학급 담당교사 12명은 이 행사에 앞서 '천연염색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ICT 활용 수업지도안을 작성 파워포인트 자료로 구성 서로 공유하여 각 학교별로 사전지도를 실시한 후 활동에 참가하도록 해 학생들은 이론학습은 물론 실습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신나게 참가할 수 있었다. 이번 특수학급 연합 천연염색 체험학습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학급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살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인천교육청은 9.23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급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인천국제학교 설립・운영 방안 연구 공청회’를 개최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경제자유구역 내에 설립될 외국교육기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적인 이해와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학력인증프로그램(International Baccalaureate)을 지원하는 '가칭 인천국제학교 설립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 1월 연구용역(책임연구자: 성열관 경희대 교수)을 추진한 결과에 대하여 교육관련 각 분야의 의견을 청취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공청회는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의 사회로 성열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연구진 3명(성열관 교수, 김성기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하봉운 박사)과 임병구 인천교육개혁연대 집행위원장, 안병배 시의원, 이학재 서구청장, 조영기 인천여고 교사, 송귀정 가좌고 학교운영위원장 등 8명의 지정토론,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성열관 연구책임자는 인천 지역의 교원 및 학부모 총 899명(교원 452명, 학부모 447명)의 설문응답 결과를 발표하면서 가
큰 꿈, 큰 사랑을 실천하는 인천산곡북초등학교(교장 차춘길)에서는 9.23일 나근형 교육감, 윤낙영 북부교육장, 관내 초등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곡북 꿈샘터(체육관, 전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산곡북초 꿈샘터는 체육관(강당), 전자도서관, 미술실, 컴퓨터실, 어학실 등을 겸비해 21세기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 육성의 장이 될 다목적 건물로 지어졌으며 체육관은 전자기어식·수동식 농구대, 제트 공조기(에어컨 시설), 무대장치, 바닥 설비 등을 완비해 현대적 시설을 갖춘 강당 겸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기후에 관계없이 체육수업과 놀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 학교 농구부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바 있어 앞으로 이 체육관이 농구부원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 계속적인 발전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책 도래샘’이라 지어진 전자도서관은 종합정보 센터화 추진을 통한 독서교육 활성화 여건조성과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서생활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어린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4500여 권의 책과 함께 자료 검색
- 북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합놀이한마당 개최 - 북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인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김상진)는 9월 23일 특수학급 학생들의 성취감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 및 정서적 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얘들아, 같이 놀자!’라는 이름으로 북부특수학급 연합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북부 관내 30개 초등학교, 45개 특수학급 학생 310여명이 참여하여 훌라후프 릴레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11개 분산놀이와 코너벽놀이, 단체놀이 등의 각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 특수체육학과 재학생들 50여명, 인천아동발달센터, 경인교대 재학생들 20여명이 자원봉사를 해주었고 부원초교 스포츠댄스부와 부흥초교 사물놀이부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빛을 더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