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실시된 제4대 인천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 유효득표의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자가 없어 오는 6일 열리는 결선투표에서 당선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은 인천지역 학교 운영위원 5,132명 중 4,723명이 참여해 92%의 득표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나근형후보는 4,723명의 투표자중 2,250표인 47.9%를 얻었으며 허원기후보가 나근형후보 보다 1,349표적은 901표를 흭득 2위를 차지했다. 또 김인철(61)후보가 17.2%인 807표를 조병옥(60) 후보가 15.8%인 744표를 획득해 나머지 후보들이 비슷한 득표율을 보였다. 한편, 지방교육자치법은 교육감 선거에서 최고 득표자가 유효 득표의 과반수를 얻지 못할 경우 차점자와 결선 투표를 벌여 최종 당선자를 확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민선4대 인천시교육감은 오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5132명의 학교 운영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같은 투표소에서 실시되는 결선투표에서 최종 선출하게 된다.
장애인 음악가 4인의 감동 콘서트 '희망으로!' 인천공연이 28일 인천시내 초·중학교장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있었다. 이날 콘서트는 장애인문화 운동가인 박마루씨의 '함께하는 행복'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으며 이상재씨의 클라리넷 연주 '사랑하기 때문에',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의 피아노 독주 '쇼팽의 즉흥 환상곡'과 최승원씨의 성악 '내 맘의 강물', 최승원씨와 박마루씨의 듀엣 '친구여' 등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사랑으로'를 열창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중간 중간에 어두웠던 어린시절 아픔을 극복하고 불편한 다리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최승원씨의 경험담과, 네 손가락으로 하루 10시간 이상 피나는 연습을 통해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이희아 양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또 지체장애인 가수겸 방송인 박마루씨는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성취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기도 했다.
다가오는 7월4일 5,133명의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해 치러질 인천광역시교육감 입후보자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6.28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4백여 방청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에서 김인천 현 인천여고 교장, 나근형 현 인천시교육감,조병옥 현 인천교총회장, 허원기 현 인천시교육위원 등 4명의 후보자들이 각자 출마소견과 인천교육현안과 해결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병구 인천교육개혁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페널로 김영순인하대교수,김윤수 전교조인천지부 부지부장, 김진덕 내일청소년생활문화마당 사무국장, 노현경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장등이 참여 했다. 이날 주 토론내용은 패널 들이 사전 협의로 선정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는데 내용은 첫째,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다른 지역과의 교육격차문제 해소방안. 둘째, 열악한 인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은. 셋째, 학생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방안. 넷째. 특수교육과 유아교육, 실업계교육, 평생교육 등 교육소외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대안 등을 가지고 토론을 벌였다. 다음은 각 후보들의 답변내용 ♦기호 1번 김인철 후보 ➀모든 학교에 원어민 교
농촌을 이해하고 사랑하자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제물포고등학교(교장 추연화)가 옹진군 북도면 신도 3리 염촌 마을(이장 이경만, 부녀회장 이지영)을 찾아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都農相生)의 교류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물포고등학교에 따르면 25일, 추연화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대표 등 40여 명이 염촌 마을을 찾아 50여명의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을자매 결연식을 갖고 책장 2개, 디지털 카메라와 학생들이 수집한 도서 300여 권 그리고 대한서림으로부터 기증 받은 500여 권의 책을 염촌 마을에 기증했다. 자매결연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포도봉지 씌우기, 감자 캐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져 더욱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제물포고등학교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에는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농산물 수확기에는 마을의 농산물을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직판화 하기로 했으며, 겨울 농한기에는 농업인들을 학교로 초청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농촌 정보화 마을 조성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물포고등학교와 신도 3리 염촌 마을의 자매결연은 처
능허대초등학교(교장 이광웅)학생.학부모로 구성된 가족.위문공연단원 130명과 학부모 봉사단원 90명은 6.25일 연수구에 있는 사할린복지회관을 찾아 수용중인 어르신들에게 특기적성교육 시간을 통해 배운 각종 장기를 펼쳐 보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드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위문공연에서 1학년 학생들의 꼭두각시 한국무용과, 사할린 복지회관 봉사단원들의 태권무, 1-2학년생들로 구성된 스포츠댄스팀의 끼 있는 재롱, 4학년 김이도 학생의 어머니 조화연학부모님의 바이올린을 통한 "어버이은혜" 연주 감상 등으로 보내게 했다. 또 공연행사가 끝난 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방을 방문 어머니봉사단들이 준비한 떡과 음료수 과일 등을 들으며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말벗이 되어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한편 능허대초등학교는 2003년 사할린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현재 39가족 42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봉사단을 조직 매월 어르신들의 목욕봉사와 급식봉사 등 소리 없는 실천을 옮기며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7월4일 실시되는 인천시광역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등록이 24일 마감됐다. 나근형 현 교육감을 비롯한 김인철 현 인천여고교장, 조병옥 현 부원여중교장, 허원기 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등 이 등록을 마친 후 오후 6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 모여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인천광역시지부(단장 이명수 인천소래초등학교장)는 18-19일 2일간 소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150여과 학부모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인천지역 발명영재단 상반기 창조활동을 개최했다.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발명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발명의식 확산과 발명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발명영재단 창조활동에서는 별자리 관찰과 소래 해양 생태 공원 갯벌체험. 야영을 통한 협동심 및 공동체 의식증진을 위한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과제 해결 위주의 가시적인 산출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하여 성취감 및 발명의욕을 고취 시키도록 했다. 또 인천지역 10개의 영재 학교가 전국 최초로 연합하여 실시함으로서 학교 간 유대감 형성 및 건전한 경쟁의식을 유발하여 교육적 효과가 배가 되었으며, 교사들은 각 프로그램을 분담하여 지도함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성중)는 12일 자매학교인 일본 토야마현립해양고등학교 미야데라 마사루 교장을 비롯한 6명의 인솔교사와 Bio Marine Course 3학년학생 10명과 Marine Product Course 3학년 학생 23명 등 39명을 초청 한·일 국제교류학습을 갖고 양교간의 우호와 친선을 다졌다. 지난 2002년 교육과 문화 및 수산·해양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와 우호 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자매 결연식을 맺은 후 양교는 매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교류학습을 갖고 정보의 교환과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김성중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귀교의 학생과 본교의 학생 모두는 미래의 아시아 태평양시대를 주도해나갈 21세기 신해양시대의 주인공들"며 "이번 방문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본 토야마현립해양고등학교 미야데라 마사루 교장도 “양교의 교류를 더욱 진척시켜 한국과 일본이 보다 좋은 관계가 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행운일 것"이라며 "오는 7월 해양과학고 학생들의 일본 방문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열열히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영행사 마지막으로 양교 학생들은 “너에게 난, 나에게
인천계양구 효성2동에 위치한 인천효성서초(교장 김수명)가 우리 고장의 옛 모습, 옛 문화를 찾아 지키고, 체험하며 인천사랑의 노래를 지어 내 고장 사랑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다. 인천효성서초는 2002년부터 북부교육청 전통예술교육중심학교로 선정된 후 '인천에서 태어나서 좋은 스승 만나서'라는 주제로 뮤지컬을 만들어 2002 월드컵 인천 경기장 개막식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우리 예술사랑 전통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어 전통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인천서구 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서부교육청 주최 전통문화축제에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특히 전통예술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된 후 효성서초는 이광자 교감의 남다른 열정으로 각반 담임교사와 함께 내 고장 탐구, 애향의 노래 짓기, 애향의 노래 부르기를 지도하여 인천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애향반, 시조창반 그리고 어머니 전통가곡부를 조직, 연습과 연수를 통하여 전통음악을 보급하는 등 여러 축제 행사와 공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향토사를 들추어 인천의 산, 하천, 땅 등 인천의 주요 유적지를 찾아 우리 국악 풍으로
4월은 과학의 달. 과학꿈나무의 조기 발굴과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과학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동막초등학교(교장 이복영)에서는 25-26일 학교운동장에서 15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놀이중심의 '2005 동막과학축제'를 개최,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과학축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 할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뜻을 두고 자원봉사 희망 학부모 72명을 과학축제 도우미교사로 위촉 행사를 위한 사전연수를 통한 실험 결과 숙지와 어린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지도 등을 지도하기도 했다. 25일 1, 3, 5학년에 이어 26일에는 2, 4,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과학축제 내용을 보면 운동장에 '열기구를 날려보자' 등 18개 코너를 설치, 70여명의 도우미교사로 하여금 실험활동을 돕도록 했으며 학생들은 각자 주어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맛있는 솜사탕' 코너에서는 자신이 직접 회전 통에 설탕을 한 수저 붙고 나무젓가락으로 휘저어 솜사탕을 뭉쳐 맛을 보는 모습, PVA가루를 뭉쳐 붕사용액에 담가 통
# 인천연수구에 183억 투자하여 2006년 완공 예정 인천시교육청은 7일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나근형 교육감, 황우여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안상수 인천시장 각급학교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 지역유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동춘동 소재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전용시설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 확대와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 평생학습관을 통해 인천교육청의 평생학습 이념인 Eduport-Incheon을 구현하고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인천교육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시민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어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인천평생학습관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인천교육계의 염원이 모여져 이루어낸 성과이며 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빛나는 인천광역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은 지역 평생학습 기반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연수구 동춘동 930-3번지
만수여자중학교(교장 권덕순)는 1일 나근형 교육감과 민무일 동부교육장, 윤태진 남동구청장, 인근 초·중고 학교장, 학생대표, 학부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센터인 (어울림 마당.하늘마당)개관식을 가졌다. 만수여중 미디어센터인 어울림 마당은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Media Culture Center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주 5일제 수업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학생들을 21세기에 어울리는 창의적 인간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설로 활용하게 되어있다. 규모는 교실 2칸 규모로 영상 및 음향 시설, 영상제작을 위한 비디오편집 공간, 방송 송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 시낭송발표회, 작은 음악회, 영화회화, 연극제, 교과 외 특별활동 및 방과 후 활동 ,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문화센터(주민 노래교실, 교양강좌 등)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관 5층에 연면적 802.06㎡의 다목적 강당(하늘마당)이 준공되어 학생들이 교과 활동(체육) 및 본교의 특색사업 일환인 학년조회를 통한 인성지도 함양 공간으로 활용되고, 방과 후 활동과 지역민의 체육시설로 활용되어 지역과 연계한 교육의 장으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한 2005년도 인천시소년체전이 30일 인천시립 도원 실내체육관에서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한 김동기 인천행정부시장, 김실 교육위원회 의장, 각급학교장, 체육계인사 와 선수, 학부모, 지도자 응원단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나근형 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고 "2005년도 인천광역시 소년체육대회는 초·중학생 중심의 종합체육대회로서 다시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힘과 기를 겨뤄, 애교심을 높이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마당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상을 비롯한 30개 종목 2400여명의 선수가 4월 2일까지 4일간 열전을 벌이게 된다. 한편 이날 개회식 전 후 행사로 용현초등학교 취타대, 부평여중 사물놀이, 연화초등학교 줄넘기 시범단, 심곡초등학교 댄스스포츠 시범단, 강화초등학교 밴드부의 퍼레이드 등 다양한 식전·식후 공개행사를 선보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0일 오후 최근 학교폭력과 폭력서클, 집단 따돌림 등 비행 청소년의 문제가 심각한 학교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나근형교육감을 비롯 박광현인천지방경찰청장, 인천시김동기행정부시장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각종 단체 회원 등 1천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선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만성중 이빈나학생과 .만수북중 정중호학생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학교에서 모든 폭력을 추방하는 「교육환경 지킴이」가 될 것을 결의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배움의 마당이 되도록 교육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모두가 합심해서 학교폭력 근절에 나설것을 다짐했다. 이어 나근형 인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에서 폭력이 근절되지 않음을 안타깝게 생각 한다고 말하고, "이제는 더 이상 피해를 당하는 친구도, 괴롭힘을 주는 친구도 없는 학교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보람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준비된 홍보 전단을 거리의 시민에게 배부했으며. 거리주변의 PC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혁신비전 선포식 및 로드맵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소속 공무원에게 전하는 혁신메시지를 통해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거세게 다가오는 변화의 압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며, 교육청이 먼저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자”고 강조하고 “교육가족이 함께 업무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혁신의 가장 큰 장애인 냉소와 무관심을 극복하고, 매일 매일 작은 차이를 만들어 혁신로드맵에 제시된 13개 혁신중점과제를 실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발표한 혁신로드맵의 혁신비전을 보면 '참 좋은 교육 파트너, 인천교육청'을 달성하기 위해 4개분야 13개 혁신중점과제를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로드맵 시안을 만들어 약 1개월간 전 직원의 의견조회와, 실무협의회, 부서별협의회, 간부협의회 등을 거쳐 확정된 것으로 오는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연도별 추진 계획을 보면 올해는 혁신준비기와 도입기로 혁신기반 구축 및 혁신중점 과제별 전담부서와 선도부서를 지정․운영하여 혁신성공모델을 창출하고, 2006년에는 혁신성공모델을 사업소와 학교까지 전파하여 혁신을 확대 추진하게 되며, 2007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