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막초(교장 유기환) 어린이 사절단은 현재 열린 세계 환경교육 및 교육적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나라이 초등학교(Nalaih district 109 School)를 방문 중이다. 총 7명(교장, 학생6 명)으로 구성된방문단은 23일~27일 3박 5일 일정으로 식림행사 참가 및 몽골 내 유적지, 관공서 등을 견학하고, 본교 '몽골 초등학교 학생 돕기 행사'를 통해 수거된 의류, 학용품, 신발,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또한 본 행사에 참가하는 방문단 학생들은 몽골 학생들의 집에서 1박 2일간 홈스테이(homestay)를 하며 전통적인 몽골 음식을 맛보고 몽골문화를 가까이 느끼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인천삼목초(교장 이신근)는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와 인천삼목초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기)의 후원으로 영종도 체험 나들이 행사에 3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을 관람하는 특별한 체험학습을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세계로 비상하는 큰 꿈을 심어주고 영종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교 운영위원회 김태기 위원장과 인천공항영종뉴스 유문성 발행인이 손을 맞잡고 추진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식회사 인천대교, 신공항 하이웨이(주)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인천삼목초 학교운영위원회의 버스 지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점심 지원으로 학생들은 즐겁고 편안하게 체험학습에 참가할 수 있었다. 영종도 체험 나들이는 국내 최초의 교량과학관인 영종대교기념관 관람과 1년 후의 내 모습을 생각해 보며 타임캡슐을 작성하는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타임캡슐을 작성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1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는 진지함이 묻어나 미래의 발전된 ‘나’를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비행기 이
인천양지초(교장 이장근)는 25일 전교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양지 과학축제 한마당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과학체험을 활동을 통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사이언스 매직쇼 등 21종류의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전문 사이언스 매직쇼 극단을 초청하여 도담터에서 '과학아, 놀자' 공연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한층 북돋았으며 이어 운동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종달새 피리, 풍선 헬리콥터, 루밍 글라스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하던 과학의 신기함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부과학교육관과 연계한 과학완구놀이와 양지초의 창의과학반 어린이들이 ‘사라져라 얍, 마술카드 만들기’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두드러졌다. 조수미 학부모님 대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이 하나 되어 과학축제를 열 수 있어,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양지초만의 과학축제는 우리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복인 것 같아 학부모로서 감사하
부평여고(교장 김영선) 가족봉사단인 샤프론 학부모 봉사단은 매달 2, 4주 토요일마다 학부모와 학생이 인천노인전문병원으로 정기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봉사단은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소속의 가족 봉사단으로, 2009년에 교내 학부모 봉사단으로 창단되어 올 해까지 3년 동안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3월 말 교내 학부모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3회의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1학년 신입 봉사단원은 선배 봉사단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면서 봉사단원끼리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봉사에 대한 정신과 성실한 봉사 태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배워나가고 있는 점이 지금까지 봉사활동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한다. 3번의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가족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까지 확대시켜 다른 사람을 돕는 활동을 통해 성실한 삶의 태도와 희생, 봉사정신을 배워나가고 있다. 부평여고에서는 학부모 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연학초(교장 강원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동반 효 실천 산행”주간을 운영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동반 효 실천 산행”주간 운영을 통하여 웃어른을 존경하는 의식을 함양하고, 생활속에서 효를 실천하는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가정 행복의 근간인 ‘효’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 학교가 앞장서서 효행을 권하고 칭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효 실천 활동이라는 데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금년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전문 치료사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하여 작업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치료지원은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감각운동치료 등 장애학생의 치료비용을 경감시키고자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대상범위가 확대되어 유, 초1~6학년, 중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지원청 치료지원 바우처는 월 10만원 치료비를 지원받거나, 센터 작업치료사에게 교육 받는 것 2가지 중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다. 종합병원이나 사설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학부모는 월 10만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작업치료를 받는 경우는 치료사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치료와 대상자가 센터로 방문하는 내방치료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 및 상담을 통한 학생의 개별적인 요구와 특성, 장애유형, 현재 수행수준을 고려하여 작업치료계획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1:1 치료를 받게 된다. 특히,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설과 운영, 지원면에서 전국 최고의 수준을 갖추고 있어 다른 종합병원 및 지역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뿐더러 넓은 치료실에서 치료사와 학생의 1:
부일여중(교장 고원)은2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인천국제교류센터와 연계하여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문화 이해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타 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 함양과 폭 넓은 세계관 형성을 통하여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만출신 왕윤령, 중국출신 한승군, 호우찡, 일본출신 야마다 다까꼬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사는 각 교실에 들어가 인천 화교의 유입, 차이나타운의 역사, 화교로 중국과 타이완 알기, 중국 전통놀이 콩쭈 체험하기, 일본의 생활과 문화, 미래의 한일관계, 일본어 배우기, 일본 의상 입어보기, 중국의 전통명절 및 문화, 소수민족의 위치, 전통음식과 전지공예, 중국어 인사말과 노래 배우기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른 문화에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전통의상을 체험하는 것으로 1학년 3반 박기란 학생은 “우리와 가까운 나라 중국과 대만, 일본에 대해 언어를 배우고 문화 체험을 해보니 이들 나라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더 친숙한 나라로 여겨졌어요”라고 말했다.
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 어린이열람실 내에 설치된 과제지원센터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특강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지원 및 독서 진흥 목적으로 설치된 과제지원센터의 특강은 초등 교과과정 중 과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단원이나 주제를 학년별로 한달에 2회 진행되고 있다.4월은 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고릴라'를 읽고 생각을 밝히는 글쓰기, 슬기로운 생활 '만희네 집'을 읽고 주거 형태의 변화와 집의 특징 알기를 하였으며, 5월은 3학년 대상으로 사회 '관혼상제, 재미있는 옛날 풍습'을 읽고 우리 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옛날과 오늘날의 풍습 비교해보기, 국어 '짜장 짬뽕 탕수육'을 읽고 독서감상문의 특성과 형식을 알고 쓰기를 진행 중에 있다. 6월은 4학년을 대상으로 1차시 국어 '우리집 우렁이 각시' 읽고 편지글의 짜임과 내용을 알고 아빠께 편지쓰기, 2차시 사회 '아름다운 보물섬 강화도'를 읽고 인천의 자연환경과 생활 및 문화재 탐구하기, 유적지 그림 연표 만들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선정된 관련 교과목과 단원의 학습목표를 명확히 하여 교과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과
매년 학교평가 시기가 되면 학교에는 교육활동 실적자료들을 정리하느라 수많은 서류준비로 바쁘게 돌아갔다. 그러나 올해부터 학교평가 준비로 인해 수북이 쌓였던 서류들이 사라질 전망이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에서는 23일과 24일 학교평가위원회와 지표개발위원회를 개최해 평가분야별, 전문성, 지역, 학교급을 고려하여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학교평가로 인한 학교와 교사들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학교평가의 방향을 잡았다.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새로운 학교평가의 주요 내용은, 현장방문 중심의 정성평가에서 정보공시, 학교 알리미, 교육청 정책자료, 교육통계를 활용한 정량평가 위주로 전환하고, 최소한의 지표에 한해 정성평가 방법을 병행한다는 것이다. 특히 평가 대상교 161교 중 서면평가 결과 상위교 42교에 한하여 방문평가를 실시하여 현장방문평가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학교평가 시스템에 대해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학교평가 업무 관계자는 "학교가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평가로 인한 업무를 최대한 경감하여, 학교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활동 촉진을 통해 인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누구나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교수학습지원과는 23일 오후 교육지원청 컨설팅 장학 안착을 위하여 관내 초·중학교 교장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제1차 세미나를 그랜드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가졌다.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지원청의 장학 형태는 시대에 따라 변화가 요구된다. 시대에 부응하는 장학은 지시적인 종래의 장학의 틀에서 벗어나 일선에서 필요한 도와주는 장학이라 할 수 있는데 이번 세미나는 종래의 지시적인 장학의 틀에서 벗어나 일선 학교의 요구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장학의 취지를 관리자 및 교사에게 홍보하여 컨설팅 장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특별 강사로 나선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효를 중심으로 한 사람됨 교육, 학력 신장,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교육 실현 등 인천 교육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 등 13가지를 제시하여 밝은 인천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또한, 교육감의 '인천교육의 비전'에서 제시된 명품 인천교육의 청사진은 일선 학교에서 어떻게 교육목표를 설정하여 미래사회에 대처할 인재를 양성해야할 지 방향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리자 및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교수학습지원과는 23일 오후 부원중학교 강당에서 북부교육지원청의 '셈 투게더(Together)' 수학학생 동아리를 포함한 북부 관내 중학교 수학 학생 동아리들이 한 곳에 모여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마술을 하며 마술과 관련된 수학적 이론을 이해하는 메듀매직코리아 박근영 대표의 '수학마술 특강'과 각 학교 동아리장이 각자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서로 명함을 주고받는 등 '나눔 마당' 시간으로 진행됐다. 북부 수학 학습동아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습 동기 유발 강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 관련 체험학습으로 교과의 질 제고 및 상호 협력하는 정신 및 창의적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각 학교에서 개발 활동 부서로 편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또한 북부 수학 학습동아리는 7월 중순에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학탐구 토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인 제과·제빵을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재료를 계량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반죽하기, 발효하기, 토핑재료로 꾸미기 등 여러 단계의 공정에 직접 참여하여 과자와 빵을 완성시켜 보면서 직업적인 소질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제과·제빵프로그램은 2008년 개설 이후 특수교육대상자가 재학 중인 학교의 참여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가 있다. 올해에도 관내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11개교 총 563명의 많은 학생이 제과와 제빵과정 중 선택하여 참여할 예정이며 4월부터 7월 말까지 3달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실시된다. 4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일머핀을 만들었으며 5월부터는 야채타르트와 꽈배기를 만들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제과·제빵과 같은 다양한 직업전환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직업적 소양을 쌓고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인천용현초(교장 이승삼) 송승준 학생이 제1회 Wee희망대상 학생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승준 학생이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Wee센터를 처음 방문한 것은 약 1년 전. 당시 담임교사는 송승준 학생이 기초학습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친구들이 괴롭히는데도 자신을 방어하지 못하고 늘 따돌림을 당하는 것이 걱정이 되어 남부Wee센터에 데리고 왔다고 했다. Wee센터를 방문한 첫째 날, 언어장애를 가진 승준이는 같은 학년의 학생들이 무리 없이 실시하는 심리검사에서 간단한 검사문항조차 이해하지 못하여 심리검사 실시 불가 판정을 받았다. 상담초기에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의 현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상담의 일반적인 과정인데 이것 조차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남부Wee센터의 황호정 사회복지사는 승준이가 좀 더 쉽게 마음의 문을 열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미술치료를 통해 학생에게 다가갔다. 경제적으로 너무나 열악한 가정환경, 다운증후군인 막내 동생, 부모님의 무관심으로 인한 누적된 학습결손,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 등, 승준이는 어린나이에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Wee센터의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은 18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43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이버가정학습 인천e스쿨을 활용한 학력신장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인천e스쿨 학부모 연수는6월 20일까지 관내 9개 기관의 연수시설을 활용하여 총 24회에 걸쳐 1만2293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그동안 학생들이 인천e스쿨에서 제공하는 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활용하고, 현장 교사들이 학생들의 사이버 학습을 관리해 줌으로써 서비스 만족도(73.6%)가 높아졌고 학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다(62.7%)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듯 올해 학부모 연수 신청자가 4배나 급증하였다. 특히 2010년에는 약 30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사이버가정학습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수준별 맞춤형 온라인 학습 서비스다. 인천e스쿨은 회원 수가 무려 38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수준별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습하는 방법 이외에도 학습자에 대한 학력 수준 및 학습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은 2011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일환으로, 연수구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명심원에 입소하고 있는 지적장애1급 및 중복 장애아(15명)들을 대상으로 '동화나라에 온 걸 환영해!'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프로그램은 인지, 정서, 행동 그리고 신체적인 면에서 특별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아들에게 빛, 그림, 동화를 듣고 볼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아이들은 동화 속으로 빠져 들었고, 강사도 장애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고 그러면서 아이들이 보였다고 한다. 이젠 초점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가 강사을 잡고 끌고 가면 무엇을 요구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감정 조절이 안 되어 괴성을 지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장애는 불편하다. 그러나 불행하지는 않다." 헬렌 켈러의 말처럼 아이들은 행복해 보인다. 똥 벼락을 읽을 때는 똥 냄새가 난다며 코를 막는 아이,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무섭다고 소리치고, 재미있으면 웃고, 자신의 마음을 맘껏 표현하는 아이들. 이 곳 아이들은 강사를 엄마라고 불러 처음에는 강사를 너무 좋아하는구나하며 흐뭇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