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에서는 9.18일 송도라마다호텔 다빈치홀에서 중·고등학교장 232명을 대상으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전수 실시에 따른 연수를 실시했다. 2008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문항을 출제하며 각 시도교육청에서 평가업무를 주관하여 다음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전국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수 실시된다. 이날 학교장 연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교육평가연구본부장인 남명호 박사를 초청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시행 방향과 학업성취도평가 자료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평가 시행 관련 분임토의가 이루어졌다. 연수 시작에 앞서 나근형 교육감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정도를 공정하게 파악하여, 기초학습이 미달된 학생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단위학교별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방안이 논의되기 바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하여서는 수월성 교육 지도방안을 마련하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전국의 16개 시·도교육청이 18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력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에서는 연수여고(사진) 등 89개 고등학교에서 1학년 33,556명과 2학년 31,749명 등 총 65,305명을 대상으로 학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 영역을 제외한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형태로 실시되었으며 교시별 평가영역은 1학년은 1교시 언어영역, 2교시 수리영역, 3교사외국어(영어)영역, 4교시 사회탐구영역과 과학탐구영역이다. 또 2학년은 2교시 수리 ‘가’형과 ‘나’형 가운데 선택하고 4교시에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가운데 택일 시험을 치렀다. 한편 평가결과는 영역별 원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를 10월18일까지 각 학교에 직접제공되며 학교에서는 이를 분석해 교실수업개선 및 진로 진학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현대의 사회 속에 세계는 하나라는 인식이 더 커진 현재 인천부평서초등학교(교장 곽영길)에서는 10일 특별실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 한국어반’ 개강식을 가졌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는 “다문화 가정 한국어 반”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우리말에 대하여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비롯한 국어교과의 이해와 우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부평서 어린이가 돼 다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어울리며 세계로 나아가는 넓은 마음을 갖도록 일반 교과에서도 관련 지도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곽영길 교장은 “한국어가 미숙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여 언어발달 및 학교생활 부적응을 보이는 국제결혼 이민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 체험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는 다문화 반이 개설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님께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말에 대하여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비롯한 국어교과의 이해와 우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교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업무능률 향상을 가져다 줄 공동보육시설인 계산어린이집(원장 김광숙) 개원식이 10일 오후 나근형인천시교육감과 하상철서부교육장 인근학교장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초등학교에서 있었다. 2억 5천여 원의 사업비를 들인 계산초 어린이집은 유휴교실 3실을 개조, 총321㎡의 면적에 보육정원 59명, 시설장 및 보육교사 8명, 교실 10실 규모로 신설되었으며 부평구와도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많은 교직원들의 육아 고민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근형인천시교육감은 계산초 어린이집의 개원으로 교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업무능률의 향상을 가져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들을 잘 양육시켜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 청량중, 제1회 ‘아버지의 날’영상편지 호응 커 자녀와 아버지의 상호 소통을 위한 『아버지의 날』을 처음 실시한 청량중(교장 문길모)에서는 9.8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아버지와 자녀 및 교직원 1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감동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자녀가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자녀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는 ‘아빠 사랑해요’와 ‘아버지의 직장을 찾아서’를 통하여 자녀는 아버지에 대하여 평소 드러내지 못한 마음을 전하고 아버지는 자녀에게 생계 터전을 공개하고 자녀 사랑을 전함으로써 상호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1학년 아버지인 박선희 씨는 ‘아들이 영상으로 전하는 편지는 대면하여 전하지 못하는 우리 문화를 보완해 주는 좋은 매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아버지를 깊이 이해하고 있네요.’라고 말하고, 3학년 아버지 임병환씨는 ‘평소 잘해 주지 못해서 늘 미안했는데, 딸 아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하다며 보다 더 좋은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버지의 날 행사는 학생, 가정, 학교가 격식 없이 소통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자리였다. 행사를 주관한 임혜정 연구부장은 ‘바쁜 일과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이순서)는 9.8일 학교 대강당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안상수인천시장 전년성교위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주한 미국, 호주,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와 미국 와이오밍 주정부 관계자 지역유지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고 개교를 기념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조국을 가슴에 안고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케치프레즈 아래 거행된 국제고 개교기념식은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국제계열 특목고로서 국제반 운영 등 자율적 학사 운영이 가능하여 해외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조직한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연주로 시작한 개교기념식은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은 “273만 인천 시민을 대표하여 인천국제고의 개교를 축하하며, 인천에서 배워서 세계에 펼칠 인재로 자라 달라”며, 인천국제고 개교를 축하했고, 나근형 교육감은 “학생들을 훌륭히 키워 인천국제고에 보낸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도서관 등 시설을 완비하고 개교를 준비한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인천국제고의 구성원 모두에게 사의를
2002년 시작 된 부평청소년창작영상제(집행위원장 구산초등학교 교사 지권섭)는 영상을 통해 청소년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는 영상제로서 영상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전국적인 청소년 영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영상제 기간을 마련하여 9.23일부터 25일까지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출품작을 테마별로 상영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9월 27일에 부평구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영상제와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대상의 훈격이 보건복지가족부로 변경되었다는 점이고, 그간 특별상 수상만 인정하던 대학생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쟁부분에 오르게 된다는 점이다. 본행사인 야외 상영 및 시상식은 9월 27일 부평구청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출품작 중 본선 진출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 영상제는 CJ헬로비전의 전국망을 통해 녹화중계 될 예정이어서 부평청소년창작영상제를 보다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수상작들은 CJ헬로비전에서 고정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주 2회씩 1달여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우수작은 영상제 홈페이지 byff.or.kr에 탑재되어 누구나 보고 느낄 수 있는
인천대건고등학교(교장: 김현태 신부)에서는 8. 30일 학교 축제인 대건제 행사에 사할린 귀국 동포 어르신들 8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고 학교시설을 공개하는 행사를 마련 어르신들로부터호평을 들었다. 학생들은 대건제 행사가 학생들만의 잔치가 아닌 모두의 축제가 되길 희망하여 평소 봉사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사할린 동포 할아버지, 할머니(인천 사할린 동포 복지 회관 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는 계획을 세우고 조국의 정이 그립고 가족의 품을 떠올리시는 연로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학생 도우미들이 행사 시간 내내 성심을 다해 보필했다.. 이번 뜻깊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잊고 있었던 우리 어르신들과 지금도 돌아오지 못하고 계신 동포 여러분들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 전 년성)는 2008.8.29 14:10에 개최된 제198회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09.9.1일부터 시작되는 제5대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후반기 2년의 임기를 수행 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였다. 전체 교육위원 9명이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전 년성 교육위원 (만 66세)이 부의장에는 노 현경 교육위원이 (만 46세)가 각각 당선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8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교육위원회 의장, 정연한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와 퇴임교원 및 가족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교육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교육감은 서부교육청 주영갑교육장 등 31명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을, 부흥초교 김명재교장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을, 화도진중 박원철교장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했다. 또 박문여중 유의선교장 등 28명에게 옥조근정훈장을, 해사고등학교 길창남교장 등 17명에게 근정포장을, 마전중 박수일교감 등 7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성리초 전미리교감 등 13명에게 국무표창을, 산곡여중 박광희교감 등 17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을 각각 전수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퇴임하는 185명의 교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40여 성상을 제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부디 퇴임 후 늘 건강하게 삶을 영위해 주실 것과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조언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 Step by Step 생활영어회화인증제 평가 시스템 구축 운영을 위한 교사 연수 실시 -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은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시대적인 요구에 발맞추어 ‘생활체험 중심의 외국어 교육 강화’를 2008학년도 특색사업으로 , 초등학교에서 Step by Step 생활영어회화인증제 프로그램을 구안 운영하면서 교사용 지도 자료와 CD 1200부를 제작 일선학교에 배부했다. Step by Step 생활영어회화인증제 시스템은 초등학교에서 익혀야 할 핵심 생활영어를 1-A단계부터 6-C의 18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기본 생활영어 표현을 담임교사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수시로 지도하고 학생들도 스스로 필요한 표현을 익혀서 매일 매일 꾸준히 익힌 다음, 온라인상의 생활영어회화인증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스스로 자기의 실력을 평가한다. 단계별 평가 문항을 모두 통과하면 해당 단계의 인증서를 인쇄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인쇄된 인증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활영어회화 능력을 인증하여 주게 된다. 남부교육청은 초등영어교육에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개선방향에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영어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사교육의 열풍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소재한 명현중학교(교장 진호민)에서는교복 대신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제작하여 94명의 학생에게 시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티셔츠는 학생들의 자발적 학력 향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학교의 보상 프로그램인 점프 업 어워드(JUMP UP AWARD)에서 개인 학력 향상 학생에게 연 4회 수여되며, 연인원 279명의 수상 학생에게는 교복 대신 티셔츠를 입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티셔츠는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에게는 하루 종일 덥고 불편한 교복 대신 시원함과 활동의 편리함은 물론 에너지 절감에도 한 몫 하고 있다.
교육복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실천하는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박승수) 보육교실 다솜방에서는 21일 강화군 길상면 자연체험학습장에서 다솜방 어린이 17명과 보육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다솜방은 맞벌이부부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돌봐주는 보육프로그램으로 방학동안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방학 숙제와 다양한 학습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자연체험학습장 체험은 갯벌체험, 승마, 토끼, 말 등 동물에게 먹이주기, 고무보트 타기, 말달구지타기. 경운기 타기, 미꾸라지 잡기 등 농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방학말미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부평여중, science365 과학체험프로그램· 다문화반 공동체험활동- 부평여자중학교에서는 8.20일 다문화가정 학생 3명과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 찾아가는 과학체험프로그램 science365 ”관련, 두 번째 수업으로 ‘전통과학여행’ 체험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18일에 이루어진 ‘첨단과학체험’에 이어진 것으로 교과위주의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첨단과학, 전통과학 체험 학습을 통하여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며,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자 함이 목적이었는데 특히, 세종대왕릉에 복원되어 설치된 전통과학기구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옛 조상의 눈부신 과학발전상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참소리 박물관에서는 에디슨에서 현대에 이르는 소리의 과학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3학년 한 학생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전시물 등을 보면서 과학의 중요성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 2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의 나라의 전통과학과 첨단과
가정 형편에 부족한 것 없이 자라온 학생들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앞바다에 외로이 떠있는 섬인 소록도를 다녀왔다. 이들은 이천사장학회(인천지역여교사들의 조직 장학회) 소속 이천사가족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천지역 고등학생 24명으로 한센(나)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입원해 있는 국립 소록도병원에서 3박 4일 간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센병 어르신들과 처음 만난 학생들은 선뜻 쉽게 다가서지 못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첫 날부터 밥도 잘 먹지 못하며 막연한 기분으로 왔다는 생각 때문에 두려움 앞섰다고 한다. 그러나 학생들은 오전 4시30분에 일어나 턱받이와 물, 수저를 챙겨 5시30분부터 한센병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9시부터는 어르신들을 씻겨 드리는 고된 일정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며 어르신들과 얘기를 나누고 손발을 만지면서 벽을 허물기 시작했다. 첫 날에 이어 이튼날 학생들은 새벽에 일어나야 했지만 누구 하나 투정부리지도 않고 소록도에서의 짧은 시간 동안 부모님에게 어리광 부리던 철없는 학생들이 아닌 어른이 돼 갔다고 인솔교사인 신현고 박영희교사는 말했다. 소록도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은 평균 75세가 넘는 고령. 학생들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