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여고(교장 장기숙) 찾아오는 미술관 ‘연정갤러리’에서는 9.3일부터 한 주간 ‘시나브로’ 展이‘이 열리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 일반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등 20 여명의 아마추어 작가가 ‘시나브로’라는 동호회를 만들어 자신의 색깔을 단색화와 수채화로 표현한 20 여점을 내건 창립전이다. 시나브로 회원들은 일상의 진실을 연필로 정감 있으면서도 농후하게 캔버스에 그려내는가 하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꽃무리를 유화로 화려하게 옮겨 놓기도 했다. 바다와 거세게 싸운 어부의 달곰한 휴식이 고깃배에 맑은 수채화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작품들은 우리에게 바쁘게 걸어온 자취가 소중하다는 것과, 지금 밟고 있는 현실이 아름답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40여 년 간 ‘치과병원’을 경영한 우광균 박사는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고 생일날에 개인전을 할 수 있다면 행복하고 얼마나 아름다운 꿈일까? ‘내 랜드로바’, ‘내 나까오리’는 내 삶을 지탱한 동반자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길고도 짧은 삶의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전문 화가가 아닌 보통의 손과 생각으로 무엇인가 표현하고 싶어 소박한 그림을 내놓아 보았다.”고 했다. 신선한
찌던 더위가 한풀 꺾였다.각급학교에서는 운동회,축제등결실을 확인하는 각종행사가 시작됐다. 인천 석정여고는 31일 인천지역 유지 및 학생 학부모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 및 학교급식소 개소식을 겸한 "석정제" 축제한마당을 개최 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2학년 학생들의 반대항 육상겨루기에서 참가학생들이 온힘을 다하고 있다.
강화교육청(교육장 진익천)은 29일 본청 강당에서 진익천 교육장을 비롯해 초청인사 및 대회 참가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화시대에 꿈과 희망을 안고 미래를 펼쳐나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7 제23회 강화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들의 생각과 주장을 영어로 말해보는 기회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유발하고 내재적 동기를 갖도록 하기 위한 이날 영어말하기 대회에는 강화관내 초등학생 3-4학년부(13팀 26명)과 5-6학년부(18팀 36명), 중학생부(8팀 16명)등 모두 39팀 78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화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에게 국제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와 성취감을 갖게 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숙감을 갖게 하여 세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발휘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키워 나가고자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영어말하기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부의 경우는 듣기평가와 함께 실시함으로써 듣기능력과 말하기능력을 신장하고 대회를 통해 영어로 강
인천시교육청은 8.29일 본청회의실에서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116명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나근형 교육감은 정부포상은 동막초교 이복영교장등 26명에게 황조근정훈장을, 학익여고 백준기교장 등 28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을, 부흥초 최창락교장 등 23명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신선초 이완기교장 등 13명에게 옥조근정훈장을, 부곡초 권명길교감 등 13명에게 근정포장을 신월초 구자환 교감 등 4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서춘초 노혜순교감 등 6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신광초 민은경 교감 등 7명에게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표창을 전수하고 재임기간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으로 구성된 교사천문동호회(회장 이순통 과학부장)가 주관한 천문관측행사 8.24일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있었다. 막대한 비용과 높은 과학기술이 요구되는 우주개발의 성과는 한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미래의 우주 과학자가 될 학생들에게 천문과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 줄 것을 회원들을 통해 연수하는 것으로 행사 내용은 태양의 흑점 관측, 계절에 따른 별자리 관측법, 천체만원경의 원리와 설치 및 관측 방법, 천체사진 촬영방법, 과학 동아리 지도 프로그램 소개, 기타 각종 공작활동 및 정보 교환 등 학교 현장에서 교수-학습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그 동안 학교에서 사용이 어려워 활용하지 못하고 있던 천체 관련 각종 장비들에 대한 사용법을 익힘으로써 고가의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 행사가 열린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위치하여 깨끗한 밤하늘과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미지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곳으로 이날은 달을 비롯한 목성과 그 위성을 관측할 수 있었다. 한편 오는 9.21일에는 초.중등 학생
연평초등학교(교장 안장수) 3~6학년 어린이 37명이 5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지난 8.22일~24일까지 경찰대학(학장 정봉채 치안정감) 초청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22일 연안부두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경찰대학의 버스를 타고 인천중부경찰서 교통지도 차량과 사이드카의 호위를 받으며 용인시에 소재한 경찰대학에 도착 환영식을 가진 후 영상을 통한 경찰대학 소개 및 일정 안내를 받았으며 범죄수사교실, 어학실, 도서실, 박물관, 체육관 등의 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어 23일 오전에는 경찰대학 내 교육장에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범죄현장실습교육 등을 학습하고, 체육관에서 호신술을 수련하였으며 오후에는 한국민속촌을 견학하였고. 저녁엔 경찰대학 의장대의 화려한 시범을 관람하고 이어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경찰대학교향악단의 연주를 감상했다. 현장학습 셋째날인 24일에는 과천시 소재 서울랜드에서 각종 놀이기구를 타고 돌고래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현장방문일정을 마치고 경찰대학에 돌아와 경찰대학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별식을 끝으로 현장학습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삼선리에 위치한 지석초등학교... 전교생이라고 해야 25명(재학생18명 유치원생7명)인 소규모 학교에서 지난 24일 오후 학부모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꾸준히 연습했던 악기연주 솜씨를 뽐내는 「제2회 지석 들녘의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을 움직여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작지만 아름다운 지석초등학교 교정을 떠나 교동 들녘을 수놓았다. 특히 음악회에 특별히 초청된 음악전문그룹인 모던섹소폰앙상블(지휘자. 이범훈)팀과 국악앙상블 미리내 연주단원 그리고 한국오카리나협회 인천지회장인 김치웅씨가 찬조 출연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기도 했다. 김동수 교장은 "지석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있는 외부 네트워크기관의 도움으로지석어린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안목이 높아졌다고," 말하고 “이처럼 성대한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악기를 기증해주신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준 학교선생님들의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감사패를 전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찬조 출연을 위해 참석한 서울시 모던 색소폰 앙상블팀(단장 함석태)은 어린이들에게 도자기로 된 연주가용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에 위치했으며 전교생 85명의 소규모 학교인 송해초등학교(교장 조응연)는 23일 학교혁신 추진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노인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바른 인성의 함양을 위한 ‘효’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해초등학교에 다르면 ‘효’잔치의 주요 행사로는 송해면 거주 노인회에서 7개팀 4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게이트볼 친선경기대회’를 열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선을 도모하였으며,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재배하여 얻은 오디(뽕나무 열매) 음료, 옥수수, 수박 등 그동안 준비 했던 각종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점심식사로는 학생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하는 등 정성을 다하여 노인들을 공경하는 태도를 몸소 체험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학생회 회장단들과 함께 온 힘을 쏟은 송해초등학교 조응연 교장은 “부모님과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갈수록 퇴색해져 감에 따라 가정이 해체되고 어른을 존경하는 마음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경로 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과 어른을 공경하는 태도를 기르고자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여 본 행사의 취지를
인천부흥고등학교(교장 백완희) 학생들로 구성된 인터폴 단원 50여명은 24일 부평역 일원에서 인터넷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인터폴’은 인천지역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흥고의 사이버범죄예방 활동단 의 자랑스런 애칭이다. 지난 6.5일 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갔던 인터폴은 인터넷 중독 검사, 정보윤리 감수성 검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 51명(지도교사 정민영)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정보보호 표어.포스터공모 및 UCC 논술 공모전, 인터넷/휴대폰 휴(休)요일 지키기 운동, 불법 유해정보 사이트 감시 및 신고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캠페인은 “자녀에게 올바른 인터넷 습관을 길러주세요”,“깨끗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라는 주제의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 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백완희교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을 통한 건전한 학생문화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러한 작은 움직임이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되고, 더불어 학교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계양구 방축동 27-1번지에 위치한 인천예일고등학교(교장:김영선)에서는 재학생의 영어 구두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4.16일 제1회 영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학년 최보미.정유지.백희선 등 3명의 학생을 8.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간 이혜경교사의 인솔로 싱가포르로 단기어학 연수 및 문화체험여행을 다녀오도록 해 지역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싱가포르는 현재 영어를 제1외국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중국인 70%, 말레이시아인, 인도네시아인, 인도인 등 30%)과 종교(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가 공존하고 있는 나라다. 특히 여행 일정 중 싱가포르에서 가까운 인도네시아 바탐섬의 원주민 마을에 다녀왔는 데 정유지 학생은“너무 가난해서 배우고 싶어도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그 곳의 아이들을 보면서 한국이라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백희선 학생은“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여행이 끝날 무렵에는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와 뿌듯했어요.”라는 소감을 말하며 비록 단기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 인천교육청 “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엑스포” 개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10.17일부터 10.20일까지 3일간 인천중소기업전시장 및 인천시교육청 대회실에서 장애학생 취업과 지역사회 통합 촉진을 위한“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어 장애우는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엑스포”는 ‘작품전시’,‘직업활동 시연’, ‘문화행사’, ‘학술과 교육’의 네 분야로 나누어 개최한다고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41개 고등학교에 48개 특수학급 신·증설과 2개 특수학교의 전공과 개설을 통하여 특수교육의 기회확대와 개별적인 특수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나. 장애학생들이 학교졸업 후 직업재활부분에서 특수교육의 병목현상이 나타나, 졸업 후 취업확대 및 정보공유 활성화의 요구가 증대되어 왔다. 따라서 직업교육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직업교육의 내실화 및 졸업 후 직업 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통한 장애학생 취업 증진 방안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직감 “2007 장애인 디딤돌 취업 엑스포”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에서는 동산중학교 및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연계 관내 지역주민들을 30명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청에 따르면 독서논술지도사는 책의 내용을 분석, 비판, 종합, 추론하는 사고 과정을 통하여 지식이나 교양, 흥미, 체험 등 자기계발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직무를 수행하는 직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동산중학교에서 기초과정 수료자(자격증 취득자 22명 포함) 총 36명을 양성한 바 있다. 한편 “독서논술지도사 양성(심화과정)”은 8.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5일부터 10.1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10:00~12:00까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30,000원이다. 또한,“독서논술지도사양성(기초과정)”은 10.29일까지 매주 월, 수10:00~12:00까지 총 16회(32시간)과정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20,000원이라고 한다. 참가신청은 동산중학교 ☎ 764-7829(교사 김동은) 또는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 777-7942(팀장 홍선미)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서부교육청 서부예절교육관(교장 오기남)에서는 보람찬 방학을 마무리하는 즈음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40가족 학생 학부모 등 80명을 대상으로 8.20일부터~23일까지 예절 한 마당을 개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배례법에 이어 둘째날은 달걀꾸러미 만들기와 전통예절 교육으로, 다도예절을 통해 조상들의 전통생활을 체험활동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으로 이뤄졌다. 한편 아빠와 함께 전통체험황동에 참가한 이혜지(천마초4)학생은 아빠와 함께 달걀꾸러미를 만들면서 도움도 받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도예절을 배울 때는 가장 맛있는 옥로를 아버지께 드릴 때는 효도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라고 하며 아버지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에서 가정교육의 소중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인천산곡고등학교(교장 서용석)는 맞춤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부적응학생 및 요선도 학생 중심으로 조직된 놀이탐구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20일~21일까지 2일간 충북 청원군 가덕면 계산1리 말미장터 마을에서‘새학기 새로운 자리매김을 위한 여름 농촌 캠프’를 운영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농촌캠프에는 학생 20명이 4명의 지도교사가 참가, 고추 및 옥수수 따기, 포도나무 순치기, 산나물 채취 및 밭갈이 등 농촌 봉사활동을 통한 극기심 훈련과 함께 밤에는 자신의 생활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심성훈련 시간을 갖기도 했다. 놀이탐구반은 1학년 담임교사들의 추천과 개인희망을 중심으로 여학생 5명과 남학생 15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개인별 정체성 파악과 건전하고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전문상담교사의 도움으로 격주로 성격검사 및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Ubiquitous 관계 형성을 위한 미니홈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계발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등산, 사제동행 축구대회 및 야외 캠프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심성을
-인천중앙초등학교 타일 벽화 그리기 사업 실시- 인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선경)는 지난 7.11일부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타일 벽화 그리기 사업을 펼쳐 8.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가 그리는 세상’이라는 주제의 타일 벽화 그리기는 『인천연수문화원』이 후원하고 『거리의 미술』이 주최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학생 참여 형 미술 작업을 통해 학교 공간 예술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환기 및 미술의 일상성을 부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방학 전, 4학년 학생 170여명이 벽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사례를 살펴보고 타일에다 내가 바라는 ‘우리가 그리는 세상’이란 주제로 각자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그리는 작업을 하였으며 건조 과정과 가마소성 작업을 거쳐 8.20일에 드디어 본교 별관 측면에 벽화 타일을 부착하고 완성하였다.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타일을 하나하나 나르면서 학교 공간이 새롭게 변화되어 멋진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신들의 작품이 학교에 영구히 남게 됨을 자랑스러워하며 즐거워하였다. 한편 이 행사를 지도한 박정진 연구부장은‘우리가 그리는 세상’타일 벽화 그리기는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