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안 윤곽 교육과학기술부에 전문직 차관보(次官補)가 신설되고, 초․중등교육을 담당하는 학교정책국의 업무가 일부 재편된다. 교과부는 빠르면 이달 안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교과부의 조직개편은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의 통합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 출범 이전 부총리 급이었던 교육부에는 차관보(별정직공무원에서 보임) 자리가 있었지만 과기부와 합치면서 없어졌다. 국가 수준의 유․초․중등 교육(원)정책 수립, 교육과정 기획, 유아․특수․보건 등을 총괄하던 학교정책실 또한 학교정책국과 교육복지지원국 등으로 축소․폐지됐다. 교과부내 전문직 최고위직이 실장에서 국장으로, 그것도 달랑 한 자리만 남은 것이다. 교육복지지원국장은 일반직이나 장학관으로 할 수 있지만 일반직 몫이 됐다. 따라서 교과부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제1차관에 차관보를 두고 평생교육, 학교정책, 교육복지 등의 사무를 관장토록 할 방침이다. 업무가 지나치게 과중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학교정책국의 평가 업무 등은 다른 부서로 이관이 유력하다. 전문직의 사기진작이 고려된
교원 성과상여금(성과금)이 다음 달 말까지 일선 교원들에게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는 최근 성과상여금 제도개선위원회를 열고, 2009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기준을 확정했다. 기준에 따르면 차등지급률은 최저 30% 이상(30%, 40%, 50%)에서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책정토록 했다. 30%의 차등지급률이 적용되면 A등급(319만9590원)과 C등급(261만710원)은 58만8880원의 차이가 나고, 40%의 경우 A등급(330만3350원)과 C등급(251만8170원) 차이는 78만5180원이다. 50%의 차등 폭이면 A등급(340만7110원)과 C등급(242만5640원) 차이가 98만1470원으로 벌어진다. 교과부는 “단위학교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차등 폭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며 “일선 학교에서 이 같은 취지를 잘 이해해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또 학교 홈페이지에 차등지급률을 공개하도록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성과금 제도개선위에 교직단체 대표로 참여한 신정기 교총 정책교섭실장은 “타 공무원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차등 폭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과 더 이상의 차등 폭 확대는 교직사회의 갈등을 초래한다
교과부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 각급학교에 보급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소개, 자신이 겪었던 경험 표출하기, 감정 쏟아 붇기, 친구와 어울리기, 자아상 회복, 마음 털기 등 피해학생들의 후유증을 치유하는데 초점을 둔 기본프로그램과 가해학생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기술 훈련,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사회적 기술훈련 등을 다뤄 친구관계 향상 등 사회적 역량 증진에 초점을 둔 심화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교과부 학생생활지도팀은 "초․중학교 피해학생 대상 집단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상담의 전문성이 약한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다"며 "일선 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학교폭력 피해자 학부모들이 실제적인 피해경험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자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함께 학부모 학교폭력순회 예방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점수 위주의 기계적 선발에서 벗어나 ‘입학사정관(Admissions Officer)’이 학생의 소질․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뽑는 입학사정관제가 대입전형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는 우리 대입제도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제 정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8일 KTV에 출연해 “서울의 좋은 환경에서 수능 200점을 받은 학생과 그렇지 못한 여건에서 200점 받은 학생 중 어느 학생이 더 뛰어나냐. 단지 점수로만 자르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걸 변별해 내는 것이 입학사정관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틈만 나면 입학사정관제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교과부는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전국 40여개 대학을 선정해 총 23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입학사정관을 활용한 전형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입학사정관을 채용하는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2007년 10개 대학 20억원, 지난해 40개 대학 157억원, 올해 40여개 대학 236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이런 가운데 카이스트, 포스텍이 파격적 입시안을 내놨다. 카이스트
2009년 교원 성과상여금(성과금)이 빨라야 다음 달, 늦으면 5월 초에나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지급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성과금 지급 시기를 크게 앞당긴다는 일부 언론 보도로 ‘3월 지급’을 기대했던 교원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 1월 “매년 10~11월께 지급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2월까지 평가를 마치고, 일반직공무원과 같은 시기에 지급되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6일 현재 ‘지급지침’을 확정하지 못했다. 교과부는 빠른 시일 내에 교원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지급 방법․시기․1인당 지급 금액 등 구체적 지침을 확정한다는 계획이지만 차등 폭 등 확대 등에서 일부 이견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성과상여금 업무처리지침’, 시․도별 예산상황 등을 고려해 4월 중 지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교원단체와 차등 폭 등에서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일선에서는 이 문제보다 지급 시기에 더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2008년의 경우 차등지급률은 30%, 지급기준액은 283만 7000원이었으며 시․도교육청이 3단계와 4단계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자로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에 이대영 교육언론홍보팀장(51․사진)을 임명했다. 전통적으로 일반직 서기관이 맡아 온 홍보담당관에 전문직이 임명된 것은 교과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신임 이 담당관은 지난해 5월 서울시교육청 공보담당 장학관에서 교과부 교육언론홍보팀장으로 발탁됐다. 시교육청 공보담당을 전문직이 맡은 것 또한 초유의 일이었다. 교과부나 시교육청 모두 그의 임명을 위해 임용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두 기관이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일반직 ‘영역’에 전문직을 중용한 것은 그의 ‘원만한 언론관계와 정무적 판단력’을 높이 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의 한 관계자는 “인사권자께서 솔직하고 부지런한 자세로 대(對) 언론 창구역할을 무난히 수행하는 이 장학관을 눈여겨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협력”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한국교총과 대교협, 정부, 시․도교육청이 손을 맞잡았다. 이원희 교총 회장, 손병두 대교협 회장, 안병만 교과부 장관, 공정택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등 4개 기관․단체장은 27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9개항의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이들 기관․단체장은 “현재 우리 교육은 획일적이고 낡은 틀에 묶여 다양성과 창의력을 잃어가고, 심화되는 입시위주 환경과 사교육비는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의 핵심주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들은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경제위기로 국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청년실업이 증가하는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교육과 교육계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민․정(勞使民政)이 대타협을 이뤄낸데 이어 나온 교육계 공동 선언은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 설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
정부는 2월말로 퇴임하는 각급학교 교원 623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퇴직하는 대학총장에게 수여되는 훈격이 가장 높은 청조근정훈장은 박정미 전 가톨릭대 총장 등 7명, 40년 이상 재직자에게 수여되는 황조근정훈장은 박순덕 대구성명초 교사 등 992명에게 수여된다. 38년~39년 재직자에게 수여되는 홍조근정훈장은 박가영 서울양동초 교감 등 1299명, 36년~37년 재직자에게 주어지는 녹조근정훈장은 박병욱 대구동부공고 교감 등 1030명, 33년~35년 재직자에 주어지는 옥조근정훈장은 최종문 부안여상 교사 등 1171명이 받게 된다. 또 30년 이상~33년 미만에게 주어지는 근정포장은 김원석 담양고 교감 등 785명, 28년 이상~30년 미만의 대통령표창은 엄종필 포항여자전자고 교사 등 345명, 25년 이상~28년 미만의 국무총리표창은 한수경 인천청천중 교사 등 365명, 15년 이상~25년 미만의 장관표창은 전순희 금마초 교사 등 242명이 받는다. 정부 포상자 명단은 아래 첨부 파일 참조.
교과부는 올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 1570개를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원평가 선도학교는 2005년 48개교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돼 지난해에는 669개교에서 운영됐으며 올해는 전면 시행 기반 구축을 위해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833개, 중학교 482개, 고등학교 243개, 특수학교 12개이며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312개(초 147․중 104․고 60․특수 1), 경북 156개(초 85․중 51․고 19․특수 1), 경남 155개(초 84․중 35․고 35․특수 1), 서울 152개(초 87․중 44․ 고 20․특수 1), 강원 120개(초 60․중 40․고 20) 등이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시범운영 과정에서 제외됐던 특수학교 교원과 비교과 교사인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교과부와 시․도교육청은 선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예산지원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
한국교총은 23일 김병모 남대전고 교사 등 10명을 각종 교육․교원정책에 대한 자문 및 대내외 협력활동을 담당할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명단=김신표 경기 화성고 교사, 박병태 서울 대치초 교사, 박은종 공주 수촌초 교감, 성덕현 서울교육연수원 연구사, 신용배 경기 장파초 교장, 신재한 대구교대부설초 교사, 최대욱 고흥여중 교사, 최영숙 인천 검단중 교사, 황영란 경남 문선초 교사.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19일 “평가 없이 교사들의 능력성장이 어렵고, 평가 없이 학생들의 성취도가 향상되기 힘들다”며 “학교교육을 바로 세우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원평가제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 학교 발전의 모체는 평가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교원평가제는 교원들을 벌주자는 게 아니라 교원의 학생교육 능력․지도력․학사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현 수준을 식별한 후 앞으로 능력향상의 방향을 설정하고,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결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중 관련 법 정비를 마치고, 교원평가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원평가제는 노력하는 교사들이 대우받고, 사교육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또 “학업성취도 평가로 학교 간 성적이 같지 않다는 사실,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며 “학업성취 향상도를 교장․교사에 대한 평가와도 연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안
安 장관 ‘임실사태’ 유감 3월 정기인사와 신학기를 앞두고 분주한 봄방학을 보내는 교원들에게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공개의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이른바 ‘강남 교육특구’와 거리가 먼 지역청 관내에 근무하는 서울의 한 교장은 “전보유예권이 확대되면 ‘공부 잘 가르치는’ 교사만 찾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학생들 성적으로 교원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지역별 초․중․고생의 학업성취도 결과가 16일 공개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시․도교육청이 잇따라 대책을 내놓고 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최다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서울은 바로 다음날 학업성취 향상도를 교장․교감 평가에 반영해 인사와 연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했다. 인천도 인사 연계 방침을 분명히 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 여부와 감소 비율을 성과급 삭감이나 증액, 전보 등에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경기․충북․광주․부산․대구 등도 기초학력 책임교사 지도제 도입, 학력신장 우수 교사에 대한 인센티브, 방과 후 학교 활성화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교육청의 발 빠른 움직임과는 달리 일선
교과부-한국교총 정책간담회 개최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취임 후 일선 교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우리 교육을 바꾸는 것을 많이 봤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1일 한국교총과의 정책간담회를 위해 교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잘못된 규제가 있으면 풀어서 단위학교가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장관은 “창의성은 ‘자율’에서 나온다”며 “자율과 책임의 조화를 통해 창의성이 신장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직 교과부 장관이 교총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0년 당시 송자 교육부 장관 이후 9년 만이다. 안 장관은 방명록에 “한국교총이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초석(礎石)이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祝願)합니다”라고 썼다. 이원희 교총 회장은 “지난 10여 년 간 교원들은 개혁의 대상으로 채찍질을 당하고, 주무 장관마저 교총을 방문하지 않았다”며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최대 교원단체인 교총을 우선 방문한 안 장관을 크게 환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 장관도 인사말을 통해 “교원들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은 물론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교과부는 10일 올 수석교사제 시범운영 대상자 295명(초등 150명, 중등 145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시범운영 대상 수석교사는 서류심사와 수업능력 심사 및 심층면접, 동료교원 면담 등 3단계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교과부는 지난해 171명의 수석교사를 선발, 시범운영했으나 올해는 한국교총과 교섭·협의를 통해 교원전문성 향상 차원에서 이를 확대 운영키로 합의함에 따라 그 인원을 대폭 늘린 것이다. 수석교사는 교과 및 수업 전문성이 탁월한 교사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소속 학교에서의 수업 이외에 학교·교육청 단위에서 수업코칭, 현장연구,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방법 개발보급, 교내연수 주도, 신임교사 멘토 등 해당교과의 수업지원활동을 담당할 뿐 아니라 신임교사 연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 교원양성·연수기관에서의 강의 등 교과교육 관련 외부활동 및 기타 현장 수요에 부응한 추가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수석교사는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 사전연수를 거친 후 다음 달 부터 소속 학교 등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교과부 교직발전기획과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석교사와 교감, 부장교사
정진후 위원장 등 전교조 집행부가 5일 오후 한국교총을 찾아 이원희 회장과 환담했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불필요하게 서로를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방법은 다르지만 교육을 위해 화합할 땐 화합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늘 대안을 갖고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서로가 교육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를 갖자”고 화답했다. 정 위원장의 당선 인사차 이뤄진 이날 양측의 회동에는 전교조에서 박석균 부위원장, 엄민용 대변인, 임춘근 사무처장, 조연희 대외협력실장, 김용서 정책교섭국장, 동훈찬 정책실장이 교총에서는 조흥순 사무총장, 김경윤 조직본부장, 김항원 학교교육지원본부장, 한재갑 교육정책연구소장, 정동섭 대외협력국장, 김동석 홍보실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