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카피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지난 14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연무동에 위치한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바로 도담돌봄공동체 개소식. 이 개소식을 동반 취재하면서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의도담돌봄공동체변신은 무죄라는 것. 도서관으로 그대로 머물러도 누가 무어라 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지식과 간접경험의 공간으로 이만하면 족하다. 그러나 이경숙 도서관장을 비롯 이곳 봉사자에게는 불만족이다. 흡족하지 않다. 좀더 나은 환경, 좀더 나은 조건의 안전과 행복공간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도담돌봄공동체. 이 공동체에 참가한 단체는경기도, 수원시,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꽃맘센터협동조합,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연무초등학교 등이다. 이 중심에 선 사람들은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운영위원, 주민봉사자들이다. 도담돌봄공동체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이다. 봉사자들은 놀이 활동을 함께 한다. 또래 관계형성에 도움을 준다. 다문화 어린이에 대한 학습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의 간식은 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제공한다. 즉, 안전하고 즐
수원특례시는 올해부터 5년간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도시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제15조)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문화도시 정책비전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이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는 각종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필자는 몇 년 전부터 수원문화재단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는 씨티메이커스 대화모임 ‘선진품격도시 만들기’를 운영했다. 교육장 출신 교직선배 두 분과 고교장 출신 교직선배 한 분그리고 필자총 네명이 매주 1회 오후에 모여 선진 품격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우측통행 실천 홍보에 대해 여덟 차례에 걸쳐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우리모임의 우측통행 소주제는 우측통행 역사적 변천, 우측통행의 과학적 근거, 현장 실태 점검, 횡단보도 통행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우측통행 계도 방안, 우측통행 평가 척도 구안, 유관기관 협조 방안, 선진문화시민의 덕목 등이다. 구성원이 교육경력40년 이상이어서소주제에 따른 이야기가 술술 나온다. 필자는 이것을 회의록에 자세히 기록하였다. 결론은 수원을 세계모범이 되는
필자는 시니어 포크댄스 강사다. 지난 4월 수원시글로별평생학습관 누구나학교에서 수원시민 대상으로 총4회의 포크댄스 강습을 가졌다, 거기서 수강생으로 참가한 기체조 배경호 강사를 처음 만났다. 또 밝은마음 행복학교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포크댄스를 열심히 배우는 배 강사를 만났다. 배 강사는 현재 수원 세 곳에서 기체조를 지도하고 있는데 시민들 반응이 좋다. 얼마 전 배 강사의 지도현장을 찾았다. 저녁 8시 매탄공원이다. 벌써 30 여 명의 시민이 네 줄로 줄을 맞추어 배 강사의 동작을 따라 하고 있었다. 필자도 맨 뒤에 서서 기체조 체험에 들어갔다. 한 10분 정도 했을까? 이마엔 땀에 송송 맺힌다. 다리는 후들후들 떨린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숙하게 동작을 한다. 어찌된 일일까? 이분들은 단골회원으로 기체조를 몇 년째 하고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배경호 강사(61), 키는 작은 편이지만 몸은 다부지게 보인다. 그는 기체조란 ’누구나 쉽게 따라서 할 수 있고 100세 시대에 딱맞는 운동‘이라고 말한다. 기체조는 ’동작은 느리지만 모든 관절을 풀어주고 마음까지 풀어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그는 이
교직 은퇴 후 나의 직업은 포크댄스 강사다. 현직에 있을 때에는현직연수에 자동 동참하게 되어 교원으로서 자질 향상을 꾀할 수 있지만 은퇴하고 나니 강사 돌봄이 없는 사회인이다. 학습강사로 지자체에서 챙겨주어야 하는데 그런 것을 지금까지 못 보았다. 강사로서의 실력향상은 강사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고 그 책임도 강사가 져야 한다. 그런데 얼마 전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지인인 평실사(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사람들)협회 대표페이스북에학습동아리 강사 연수과정이 소개됏다. 댓글로 관심을 표하니대표가 동참하라고 강력 추천한다. 수원특례시 주최이고 평실사협회 주관이다. 자자체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8월 매주 토요일 수업이 있는데 1기(8.6/8.13), 2기(8.20/8.27)로 구분이 되어 선택할 수 있다. 기수별2회 수강인데 교육시간은 총 12시간이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업에 참며해야 한다. 8월 6일 첫수업, 강의장을 찾았다. 지인 세 분을 만났다. 유유상종이다. 수원시 평생학습축제 행사장 사회자가 이번강사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연구사, 아파트 학교 네모의 꿈 강사를 만났다. 강의 내용 구성을 본다. 1강 : 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제3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7월 29일 오후 7시 수원청소년문화공원에서 시민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 기다림, 다시, 우리 꽃’을 주제로 성대히 막을 올렸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수원 화성행궁 공방거리 취타대가 ‘왕의 행렬’을 하며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수원시립공연단·수원시립합창단·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무궁화 가꾸기 콘테스트’ 시상식과 무궁화 선양 및 보급 유공자 표창을 했다. ‘무궁화 가꾸기 콘테스트’ 대상은 칠보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두 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우수상에는 수원시장상과 수원시의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유공자 표창에는 심경구, 김명란, 윤여칠 시민이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궁화는 나라꽃의 상징으로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 한 나무에서 한여름 수천 송이 꽃이 피는 축제에 오신 시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는 무궁화동산이 총 4곳이나 있고 무궁화원이 있어 대한민국 무궁화 수도가 수원이다. 무궁화 품종에도 수원 관련 이름이 여러 개 들어가 있다
수원특례시엔 ‘무사들’이 있다. 헉,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닌데 웬 무사들? 그렇다면 허리에 칼을 차고 다니는 정조대왕의 호위무사들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단 말인가? 아니다. 첫 글자를 따서 부르다 보니 ‘무사들’이 된 것이다. 본래 이름은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초창기부터 이 단체의 공동대표를 맡았다가 지금은 ‘무사들’ 산하 무궁화연구소를 맡고 있는 김우진 소장을 만났다. 왜 하필 이렇게 무더운 때에 만났을까?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장소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를 앞두고 있어서다. 성하의 계절 100일 동안 날마다 피고지는 꽃이 우리나라꽃 무궁화다. 해마다 열리는 이 축제를 가장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분이다. 교수, 학자 제외하고 민간인 중에서 무궁화 사랑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김 소장은 전국 몇 개 지자체에서 무궁화 축제를 열지만 독자적인 무궁화축제를 11년째 연속으로 개최하는 곳은 수원뿐이라고 강조한다. 행정관청이 주관하는 일방적인 보여주기식 일과성 축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면서 즐기는 진정한 시민축제가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라고 한다. 그가 축제의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수원시민 조경가드너 교육과정참여자가 천리포수목원을 찾아 현장체험 기회를 가졌다. 6월 15일 교육과정 20회차 종강으로수목원을 찾은 것.현장체험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가해 수목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교감을 나눴다. 필자는 동행 취재를 맡았다. 참가자는 오전 10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절 버스를 타고 서해안의 숨은 보석 태안의 수목원을 향해 출발했다. 동행한 이상명 이사는 "그 동안 교육 받으시느라 수고가 많았는데 오늘 종강 대단원을 수목원에서 갖게되었다.마침어제 식물에는 축복과 같은 비가 내렸다"며 "이번 체험이 그간 배운 것을 상기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1시부터 수목원 탐방이 시작됐다. 오늘 수목원 해설은 심경희 해설사가 나왔다. 참가자들은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서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설을 들었다. 심 해설사는 이 수목원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사립수목원이라고 말한다. 그것도 한국울 사랑한 서양인이 1970년대부터 수목원을 조성해 지금 50 여년 역사를 갖고 있다고 했다. 이 수목원의 미션은 다음과 같다. 천리포수목원은 설립자
수원문화재단은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인문클럽 리더를 대상으로 라운드 테이블 워크숍을 가졌다. ‘인문적 가치가 발현되고 확산되는 관계 맺기’를 주제로 열린 이 자리에는 리더 18명이 참가했다. 일요일 오후시간이라 과연 몇 명이나 모일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필자는 인문클럽 리더 구성원으로서 참가해 동행 취재했다. 등록부에 등록을 마치고 이름표를 목에 걸었다. 회의장은 4개의 팀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니 수원문화도시 만들기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었다. 첫 일정은 팀의 ‘막내’ 추천하기. 막내는 심부름 역할을 해야 하는데 내가 지명되어 식수와 간식 나르기 서비스를 먼저 하였다. 이외에 포스트잇 배부, 메모지 벽에 붙이기, 토의사항 발표하기 등에 앞장서야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기로 했다. 이어 팀원 얼굴 그리기. 팀원이 역할을 분담 왼손으로 팀원의 눈과 코, 입, 머리와 귀를 그리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참여 동기와 기대 발표하기. 분임 별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각자 포스트잇에 기록을 하고 발표를 한 후 게시판에 붙였다. 필자는 동기를 문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친구 사귀기라고 발표했다.
국민스승을 자임하는 경기도교육삼락회(회장 전근배) 회원들이 5월과 6월 경기도내 주요거리에서 우측통행 거리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시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제8조3항을 홍보하고 준법 실천을 계도하고 있는 것. 안산시교육삼락회(회장 박권오)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4호선 안산중앙역과 도로에서 우측통행 캠페인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삼락회원 외에 안산교육지원청 직원과 안산상록봉사단원이 동참했다. 횡단보도에서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2인 1조 현수막 홍보, 경광등을 들고 시민들의 횡단보도 우측통행을 안내했다. 중앙역 2번 출구에서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후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전국민 우측통행 준법정신교육'(경기도교육삼락회 발행)교재를 보면서 연수를 가졌다.전근배 회장이 강사로 활동했다. 시흥시교육삼락회(회장 박미순)는 19일 4시 회원들이 시흥시지역사회협의회 사무실에 모여 우측통행 연수(강사 전근배 이영관)를 가졌다. 이후 서해선 신천역 지하도 출구에서 시민 대상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한상국 전 교육위원도 참가했다. 경기도교육삼락회 산하 25개 삼락회에서는 각 지역에서 전국민 대상 우측통행 준법정신 계도할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수원시교육삼락회(회장 최순련)은 9일 오전 11시,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대상으로 횡단보도 우측통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활동에는 삼학회원 외에 만석공원 관리소 직원과 선진품격도시만들기 대화모임 회원들도 참석했다. 2010년 개정된 도로교통법 8조3항은 "보행자는 보도에서 우측통행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횡단보도에는 우측통행 화살표가 바닥에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것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우측통행으로 바뀐지 10 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제잔재인 좌측통행이 뇌리에 박힌 사람들도 있다. 국민스승을 자임하는 교육삼락회 회원들은 이 점을 착안, 횡단보도 우특통행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을 계도하고 있는 것. 경기도교육삼락회(회장 전근배)는 올해 역점사항으로 '전 국민 횡단보도 우측통행 준법정신 교육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다. 수원시교육삼락회는 작년에도 수차례 이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회원들은 조끼를 입고 홍보 어깨띠를 착용했다. 손에는 경광등을 들었다. 우선 횡단보도에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을 우측에 서도록 안내를 했다. 우측통행 홍보 현수막은 2인 1조로 보도 왼쪽에서 들었다. 행인들이 출발부터 우측에
경기 수원 상촌초등학교(교장 전영자) 학교사회복지실 행복나눔터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5월 2~4일 아동권리인식 확산 활동 '나는 이렇게 존중 받고 싶어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아동들이 스스로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며 타인의 권리도 함께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아동권리교육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제작한 ‘유엔아동권리헌장’ 교육자료를 층별로 전시하고, 학생들이 학교사회복지실을 직접 방문해 내가 어린이로서 존중받았던 경험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쟁으로 인해 아동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평화와 희망의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존중 받았던 개인의 경험을 발표했다. “선생님이 나를 친구들 앞에서 혼내지 않고 창피할까 봐 따로 불러서 이야기 해주실 때” , “캠핑장에서 불이 났을 때 어른들이 우리 먼저 대피시켜 줄 때” , “엄마가 마음대로 저녁을 만들지 않고 나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물어봐 줄 때” , “엘리베이터에서
경기 수원 가온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지난달 27일 4~6학년 22명으로 구성된 독서토론 동아리 ‘슬기로운 토론생활’ 3기 모임을 가졌다. 이 학교는 독서토론 동아리 ‘슬기로운 토론생활’ 3기를 4월 초에 4~6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하였다. 책을 좋아하고 토론에 관심이 많은 학생 22명이 모집되어 첫 모임을 가진 것. ‘슬기로운 토론생활’은 학생 자율동아리로 사서교사가 방과 후 4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월 2회 둘째, 넷째 수요일 2시부터 90분 동안 24차시에 거쳐 다양한 주제의 책으로 비경쟁 토론 및 경쟁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모임 전 패들렛으로 토론에 관한 영상 2편을 미리 시청하게 한 후 동영상을 보고 느낀 점과 토론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 쓰기, 그리고 토론 동아리에 대한 기대를 발표했다. 6학년 A학생은 “어떤 문제를 싸우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서 토론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5학년 B학생은 “작년에는 토론이 생소해서 잘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두 번째인 만큼더 잘해보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맡은 사서교사는 먼저‘내 이름’이라는 그림책을 읽어준 뒤, 이름은 자기의 얼굴이며, 각자의 표정과
경기도교육삼락회(회장 전근배)는 '2022년도 총회 및 연수'를 지난28일 오전 수원 송죽동 한 음식점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회원과 협력단체 회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모임 진행순서는 회장 인사, 내빈 소개, 내빈 축사, 2022년도 사업 추진 계획 보고, 2021년도 우측통행 준법정신 성과보고, 다함께 동요 부르기 순으로 진행했다. 전근배 회장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1명도 포기하지 않는 전국민 우측통행 준법정신 교육'을 소개하고 사업목표 및 추진방향, 세부사업, 기대되는 성과, 소요예산 등을 발표했다. 또한 국민스승 삼락회의 역할을 설명하며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5월부터 두 달 동안 이루어지는 우측보행 준법정신 캠페인 현장 교육 추진 세부계획을 안내했다.5월 9일 수원, 안양, 군포를 시작으로 6월 16일 성남, 광주하남을 끝으로 25개 시군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경기도교육삼락회 2022년도 교육활동으로는 우측통행 전문강사 양성 및 지원, 국민스승 품격 소양 교육 및 국민 스승 발굴 소개, 국경일 태극기 게양 봉사활동, 삼락회 단톡방 효율화 추진, 지역교육장 경찰서장 시장군수 협력체제 유지 등
경기 수원 가온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설레는 봄, 책 봄’ 주제로 4월 20~22일 3일간 전교생 대상온·오프라인 행사를진행했다. 가온초는 전교생의 고른 참여를 위해 행사 일주일 전 학급과 도서관 복도, 학교 안내앱인 ‘학교종이’에 안내문을 게시해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안전을위해 ‘책드림 행운드림’ 대출 이벤트를 학년별로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3일에 걸쳐 실시했으며, 전교생 80%(1000명)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제시된 암호문을 풀어보는 ‘암호문을 풀어라’,‘책의 날’과 ‘가온샘’ 제시어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내는 ‘삼행시 달인’을 진행했다.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책의 날의 의미를 새기고자 실시한 ‘내가 생각하는 책이란?’ 활동에 참여한 2학년 A학생은 “책은 무서운 것, 재미있는 것, 즐거운 것, 기대되는 것이 가득한 놀이공원이다”라고 표현했으며, 6학년 B학생은 “책은 맛있는 음식처럼, 계속 보고 싶은 단짝 친구 같으며, 읽을수록 더 보고 싶은 가족이다”라고 했다. 책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고마움을 표현하는 ‘책에게 말 걸기’에서는 “매일 나를 행복하고 재미있게 해주는 멋진
경기 수원 상촌초등학교(교장 전영자)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4월 18~22일 전교생대상 '두근두근 책 속으로'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퀴즈 응모, 한 권의 책 씨앗 심기 활동지 작성, 책 속 캐릭터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노란돼지 출판사 지원으로 29일까지 그림책 '나는 도서관입니다'의 원화 아트 프린팅 액자를 전시하고,감상 후 소감을 적어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측은 "이번 행사에 약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본 행사를 통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OO학생은 “책도 읽고 원화 전시도 감상했다. 도서관은 유익한 책이 많아서 좋다”며 “나도 나중에 꼭 사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에 참여한 이OO학생은 "오븐으로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종이가 신기하다"며 "내가 마음에 드는 책 속 캐릭터로 만들어서 가방에 걸고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미애 사서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교도서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