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외국어고등학교를 전문고등학교로 변경하려 한다고 하였다. 전문계 고등학교가 무엇이길래왜 갑자기 이렇게 하려는 것일까? 이 계획은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며정부가고등학교 유형을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을 근거로 일반계와 전문계로 분류하려는계획에 기초하고 있다. 전문고등학교는 지난 4월 12일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일부 개정령(대통령령 제20003호)에의하여 신설된 학교형태이다. 즉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실업계고를 전문계고’로 변경하기로 한 것이다. 이제 실업계고등학교, 실업고라는 명칭을 사용하면 안되고 전문계고등학교나 전문계고로 사용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개발기 산업기능인력 양성의 주역인 실업고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최근 대학진학중심의 학벌주의 사회에서 실업계고는 기피대상으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종래 실업이라는 용어가 학생 및 학부모 등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주게 됨에 따라 실업계고등학교 지원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둘째, 급변하는 산업수요에 맞추고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업계고를 전문계고로 변경함으로써 직업교육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함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의하면 교원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에 진로 및 직업에 관한 연구를 의뢰하여 오고 있다. 진로정보센터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커리어넷(http://www.careernet.re.kr)을 통하여 약 5만 3천여건의 진로상담을 사이버로 실시하여 오고 있다. 지난 8여년간의 5만 3천여건의 커리어넷 사이버 진로상담은 진로와 관련된 웬만한 고민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일선 학교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된다. 이번에 그 동안 상담한 사례를 사이버 진로상담 가이드를 발간하였다. 커리어넷의 사이버 진로상담을 통해 드러나는 여러 가지 진로문제를 크게 정보문의와 조언요청의 2개 영역으로 분류하고, 각 영역을 다시 13개, 17개의 문제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3-5개의 세부유형별로 구체적인 문제를 제시하여 총 140여개의 문제와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정보문의에 관한 것으로 직업에 관한 정보, 교육훈련정보, 자격정보 등이 있다. 먼저 직업정보로는 직업그 자체. 직업에 필요한 능력 및 기술, 준비경로 및 방법, 수입, 직업전망, 채용정보, 기타로 다시 구분할 수 있다. 직업 그 자체는직업명 자체는 알고 있으나 각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재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교사들을 위한 진로상담 연수 CD-ROM을 발송하고 있다. 이미 전국의 시도교육청, 시군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는 CD-ROM관련 공문이 도착하였으며 CD-ROM은 발송 중에 있다. 이 CD-ROM 콘텐츠 개발의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현장에서 학생의 진로개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실제 응용에 관한 지식, 기술, 태도의 지침을 제공한다. 둘째,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함으로서 진로지도(상담)교사의 전문성에 따라 수준과 내용을 차별 있게 제공한다. 셋째, 연수 주체 기관의 특성보다는 학교 현장의 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론과 실제를 상호 균형 있게 제공하였다. 넷째, 교사가 학교현장에서 진로지도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어떤 내용요소를 선택해야 하는지와 관련된 지침을 제공하였다. 다섯째, On-line 뿐 아니라 Off-line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진로관련 연수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반드시 요구되는 내용 및 하위 요소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 이 CD-ROM의 내용 구조는 진로지도(상담)교사가 학생의 진로개발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8개 상위 영역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은 신체의 일부가 불편하거나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람이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또 이들이 정상인과 큰 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줘야 하는 사람들 역시 그만큼 많이 필요하다는 의미도 된다. 이런 지원 인력은 여러 연령대의 장애인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하지만 특히 학령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이들이 충분하고 충실한 교육을 받는 것은 성인이 된 후 정상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을 전담해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바로 특수교사다. ◆ 특수교사의 역할과 현황 특수교사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에게 효과적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식 및 기능을 가르치는 직업이다. 특수교사는 공·사립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 근무하고 있다. 또한 특수교육 관련 연구기관 및 단체(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장애인 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병원 부설 치료실, 상담실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리 나라 학교교육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발표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마치고 직업세계로 원활하게 전환하자면 FTA가 직업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교사와 학생들이 알아야 하겠다. 한미 FTA 타결 이후 직업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는 좀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고 현재까지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막연한 추정치에 불과하다. 그러나 칠레와의 FTA 체결 이후 포도주의 대량 보급에 따라 소물리에라는 직업이 뜨고 있는데 칠레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시장규모가 큰 미국이나 중국과의 FTA체결 이후 우리 나라의 직업구조는 분명히엄청난 영향을 받을 것이다. FTA체결이후 외국인과한국인들이국경을 넘어서서 직업 활동을 하게 되면서 많은 변화를 경험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자료에 의하면 FTA에 따라 우리 나라 직업의 90%가 영향을 받는 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학교교육에서도 이련 변화를 교육운영에서 반영하여야 하겠다. FTA협상 체결이 확대되는 상황을 학교교육에 반영하는몇 가지 방안을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았다. 첫째,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을 강조하자. 이제 앞으로 사회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잘못하는
최근어느 농민이 FTA관계로 총을 발사하여 사람을 사망하게 하고 다치게 하였다 한다. 한미간 FTA 협상타결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렇게 살인으로 까지 연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농촌과 농업은 중요하다. 만약 전체 인구의 3/4을 차지하는 농촌에 사람이 살지 않고 도시에만 산다면 어떻게 될까? 도시는 더욱 살기 어려워 질 것이다. 또 농민들이 농업을 하지 않는다면 비가 내려도 논에 잠기지 않고 오는 즉시 내려가면 서울과 같은 도시는 홍수를 1년에 몇 차례씩 겪을 것이다. 농촌주민의 인구는 숫자상으로는 적지만 넓은 지역에 거주하므로 우리 나라의 1만개 학교 중 상당수가 농촌에 위차하고 있으며 교사들도 농촌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최근 농촌학교 교육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주어지고 있다. 교원들 입장에서는 농촌근무 교사는 근무평정에서 불리함을 당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즉 같은 95점을 받아도 10명이 근무하는 학교와 100명이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소규모학교는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이다. 농촌 주민들 입장에서는 농촌학교와 농촌교사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농림부가 전국 농산어촌 3500가구 등 5000가
최근 5월 15일 스승의 날을 2월로 연기하자는 움직임이 있다.어떤 학교에서는 이날 수업을 편성하지 않았다가 부랴 부랴 변경하려 하고 있다. 그런데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 셋째주는 학생들에게 직업세계 체험의 주간으로 할 것을 2006년에 발표한 것을 아는 학교교육 관련자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우리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영어와 수학을 잘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앞으로 자신이 맡을 직업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이다. 각 개인들이 성공하면 그것이 모아져서 우리 나라가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나라의 현실을 보면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일단 공부만 열심히 하면 나중에 무엇인가 된다는 생각이고 이에 따라 30대 초반이 되어서도 홀로서기를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본다. 또 학생들이 아는 직업의 수가 수십개에 불과하고 학생들 가운데 직업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체험한 비율이 8% 정도에 불과하다. 마침 5월 스승의 날을 학교수업을 배치하지 않았다면 이날을 직업세계 체험의 기회로 만들어 주면 어떠할까 생각한다. 그 몇 가지 방법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학교가
이제 학기초에 학생들의 가정환경과 희망직업을 조사하엿으며 부모님들을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때 교사들이 부모님과 같이 이야기할 것 가운데 하나는 학생들이 무엇을 잘하고 앞으로 어떤 진학과 진로를 가질 것이 아닌가 한다. 학생들의 학력 상승만을 다루는 사교육에 비하여 공교육이 갖는 장점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학생의 장래를 생각할 때 가장 적합한 진로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학교의 진로교육에 대하여 불만이 많은 편이다.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결과 학부모들은 학교의 진로지도가 가장 불만이 많은 것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즉 학교가 자녀들의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충분하게 지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녀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부모들에게도 문제는 많다고 본다. 우리 나라 부모들만큼 자녀가 앞으로 뭐가 될지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없을 것이다. 최근 사교육비의 증가와 외국으로의 조기 유학 등은 결국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소위 잘나가는 고등학교와 대학을 가서잘나가는 일자리를 가지게 하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녀의 적성이나 흥미 등을 반영하지 않고 부모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자녀의 희망에 반하여 특정
전세계적으로 디지털이 급속도로 파급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와 발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대이다.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었을 쯤에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직업들이 생겨나고 각광받게 될 것이다. 과연 미래의 직업세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나가야 할까?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건강도 중요하고 친구도 필요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직업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직업은 자신의 사회적, 경제적 기반이자 또 다른 자신의 능력을 계발시켜나가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은 기술가정이나 실과 과목 혹은 사회과목을 통하여 직업에 관해 공부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만 여 개의 직업이 생겨나 있을 정도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게다가 직업사회가 워낙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일례로, 얼마 전까지는 웹마스터 1명이 하던 일을 지금은 웹디자이너, 웹엔지니어 등 5~6명이 나누어 해야 할 정도로 세분화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업을 가지게 될 시기는 앞으로 10~15년 후의 일이다. 그러므로 현재 어떤 직업이 인기가 많다고 해서
학교보건교육의 필요성 2006년에 조사된 각종 자료에 의하면 한국 학생들은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보건교육이 강화될 필요성이 크다. 한국교총과 보건교사회가 실시한 ‘학생건강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초등 3년생 9.2%, 초등 6년생 11.8%, 중학교 2년생 12.8%, 고교 2년생 19.0%였다. ‘지난 한 달동안 한 잔 이상 마신 날은 며칠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 2-3일 이상 마시는 학생이 초등 6년생의 경우는 3.3%, 중학교 2년생은 5.2%, 고교 2년생은 27.7%나 됐다. 주관적인 신체상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학생의 55.8%는 자기가 ‘정상체중’이라고 응답한 반면, 23.7%가 ‘비만한 편이다’, 20.1%가 ‘마른 편이다’고 응답해, ‘마른 편 또는 비만한 편’ 이라고 인식하는 학생이 전체 응답 학생의 43.8%로 나타났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학생은 초등 3년생 20.3%, 초등 6년생 17.0%, 중학교 2년생 14.6%, 고교 2년생 13.1%로 나타나 저학년일수록 아토성피부염 발병 비율이 높았다. 천식을 앓고 있는 학생은 9.4%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신경을 써야 학 것이 많지만 학생들의 안전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높게 두어야 하겠다. 실제로 학기 초에 많은 학생이 적응이 안 되어 다치기도 하며 어린이날이 있고 청소년의 달인 5월에 학교안전사고가 가장 많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학교안전사고의 싵태, 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 향후과제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학교안전사고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학교안전사고는 2005년 3만3834건으로 2004년의 2만9955건과 2003년의 2만2722건에 비해 각각 12.9%, 48.9% 증가했다. OECD 국가)중 멕시코(17.1명) 미국(10.2명) 등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8.3명으로 안전사고 사망자의 OECD 평균인 7.3명에 비하여 높은 수준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일어난 학교 안전 사고의 경우 학교별로는 유치원이 6.8%, 중학교가 30.1%, 고등학교가 24.4%이었고 초등학교에서 전체사고의 38.3%가 발생했다. 학교 안전사고는 수업과 수업사이 휴식시간에 전체 사고의 38.8%가 일어났다. 이어 체육시간 34.6%, 교과외 과외활동시간
최근 개최된 인적자원개발회의에서 공고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유입 촉진방안이 발표되었다. 산업수요와 직업교육간 연계 미흡으로 신규 직원의 재교육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교육을 현장실무 위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공고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유입 촉진을 위하여 현재 추진 중인 ‘기업-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업을 ‘08~’10년간 240개교, 7,300명으로 확대하여 2010년까지 1만명의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도록 한다. “중소기업은 인재를, 공고생은 직업을 예약하는” 「기업-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현장의 직무를 분석, 이를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공고 3학년생을 1년간 훈련시켜 졸업과 동시에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시키는 사업이다. 공고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먼저, 사업 참여 공고 및 학생을 ’08~’10년간 80개교(연평균), 7,300명(누계) 수준으로 확대하고, 공고에 대한 지원예산을 점진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하였다. 참여 학생을 (‘06) 1,160명 → (’07) 1,500명 → (‘08~’10) 7,300명(누계)
청소년 여러분 앞으로 뭘 해야 할까? 현재 힘들게 하는 공부는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와 어떻게 관련이 되는 것인가? 등 궁금한 것이 많이 있지요. 먼저 한 중학생이 올린 상담 사례를 먼저 살펴본 다음 같이 생각하여 볼까요. (질문)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확신이 잘 안서요. 부모님은 선생님 아님 정보통신직 계통으로 나가라고 하시고, 전 디자이너 아니면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미술에 흥미가 많은데, 취직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그리고 아나운서란 직업을 갖고 싶은데, 제 능력이 그렇게 될까 걱정도 되고요. 구체적으로 제가 나아갈 목표를 세우고 싶습니다. 제 상황에 딱 맞는 직업이 없을까요? 이 질문에 대하여 저는 다음과 같이 상담한 기억이 납니다. (답변) 새 학기를 맞아 다들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새해 계획은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자신의 인생을 뒤바꿀 중요한 계기들이 만들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평소 생각들을 모아서 자신의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합니다. 인생 설계도는 어느 순간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살아갔을 때 그 결과로써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하지
청소년들이 앞으로 수십년간 살면서 다양한 사회변화를 경험할 것이다. 그중에서 지식정보사회의 발달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 컴퓨터와 인터넷은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더구나 앞으로 우리는 더욱 발전된 컴퓨터, 네트워크와 함께 살아갈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의 어떤 자료를 보아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정보통신기술 관련 직업을 들고 있다. 앞으로 그 발전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디지털과 유비쿼터스로 대표되는 정보통신기술에 대하여 잘 알아야만 미래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정보통신기술이란? 정보통신 기술이란 정보의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송신, 수신 등 정보 유통의 모든 과정에 사용되는 기술 수단을 총체적으로 표현하는 넓은 의미의 개념이다. 정보통신 기술은 반도체로 대표되는 소자 기술, 컴퓨터로 대표되는 정보처리 기술, 위성통신과 광통신으로 대표되는 통신기술이 합쳐진 것이며, 하드웨어라 불리는 물리적인 부분과 소프트웨어라 불리는 정보적인 부분간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 초고속 정보 통신망, 뉴 미디어, 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은 매우 빠른 속도로
먼저 우리 주위에 석류를 좋아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하고 미녀는 괴로워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루에 5만 가지 생각을 하는데(오만 잡생각) 그중 75%가 부정적인 생각을 한답니다. 특히 우리 선생님들은 철없는 아이들과 씨름하다보면 웃으 실 여유도 잘 없지요. 우리가 보통 70평생을 산다고 하면 이 70평생을 여러 가지 시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지요. 70년 중 23년은 자는 시간이다.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시간은 26년이다. 그리고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1년이며, 거울보고 화장하는 시간이 1년 6개월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차를 타든 비행기를 타든 배를 타든 평생에 걸쳐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6년이고, 약속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보내는 시간이 3년이나 된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살면서 웃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하루에 열 번을 웃는다고 해도 고작 40일에 불과하다고 한다. 웃는 시간이 적어도 너무 적은 것 아닌가? 화장실에서도 1년이나 보내는데, 웃는데 시간을 화장실에서 있는 만큼은 써야 하지 않을까? 웃음에 관한 몇 가지 명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웃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