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유아 독서교육 내실화 지원’ 사업 관련, 유아 대상 독서 중점 시범기관인 책 놀이 유치원·어린이집 551곳(유치원 278곳, 어린이집 273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림책과 첫 만남을 시작하는 유아 시기에 책을 즐겁고 친숙한 대상으로 인식해 유아의 긍정적인 독서 태도 형성과 창의성·문해력을 포함한 통합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551개 유치원·어린이집은 누리과정 내에서 지역·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독서교육을 운영한다. 이후 교육부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책 놀이 유치원·어린이집은 유아가 일과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책 놀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유아가 글자를 익혀 책을 읽도록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교사·부모 등 어른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경험을 풍부하게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가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용 현장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해 가정에서도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는 책 읽기와 책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한국교총은 교육부의 ‘중장기(2027~2030년) 초·중등 교과교원 수급방향’이 여전히 학생 수 감소의 단순 경제 논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관점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불투명한 배정 기준을 개선해 현장 변화를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총은 “고교학점제 등 수요를 고려해 중등 신규채용 인원을 2023년 발표 때보다 확대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학생 수 기반으로 교사 정원을 산정하고 있어, 학급 단위로 운영되는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학교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실질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 생활 지도 등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까지 고려한다면 단순히 전체 학생 수에 비례하는 방식은 안 된다는 것이다. 교총은 학급당 학생 수 상한선을 20명으로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관점에서 정규 교원의 대폭 확충 등의 방안이 본질적인 중장기 수급 방향의 대전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령상의 기준 등 근거 없이 필요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발표되는 정부의 교원 수급 계획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변경돼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2018
서울교총이 릴레이 1인 시위를 통해 학교에 전가되고 있는 각종 교육행정과 업무에 대한 교육청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석승하 서울교총 회장(서울원신초 교장)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앞에서 ‘학교 지원은 뒷전, 책임만 학교로!’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학교에 반복적으로 전가되고 있는 업무에 대해 교육청이 책임지고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반복적인 악성민원은 학교가 아닌 교육청이 직접 대응, 교내 수영장의 예산·운영·관리 업무를 지자체와 교육청으로 이관, 학교 운동부 지원 통합센터를 교육청에 설치해 학생선수 지원과 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 등을 전달했다. 수은주가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학교 현장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여 교사의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교육청 본연의 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절박한 요구 전달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는 것이 서울교총의 설명이다. 석 회장은 “학교는 학생 교육에 집중해야 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민원과 시설관리, 운동부 운영 등 교육 본질과 무관한 업무까지 떠안고 있다”며 “학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 4단계 두뇌한국(BK)21 2026년 신규 시범사업인 인공지능 융복합(AI+X 융합형) 교육연구단, 지역대학 연합형 교육연구단,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AI 융합교육·연구 확산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교육연구단 유형으로 4개가 선발돼 2027년 8월까지 총 42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한 권역 단위의 공동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거점국립대와 인근 대학 간 연합형 교육연구단 유형 3개의 경우 2027년 8월까지 총 30억 원이, 이공 분야 우수인재를 학부 단계부터 발굴하는 등 학문후속세대의 전 주기 성장경로 지원을 위한 사업 10개 대학에는 2027년 2월까지 총 84억8000만 원이 투입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의신청 절차 7월 중에 최종 선정 대학을 확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27년 9월부터 시작되는 5단계 BK21 사업에 이번 시범 사업 유형을 일부 반영해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이번 4단계 BK21 신규 시범운영 사업을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과 혁신 생태계
교육부 소속 알마티한국교육원(사진)이 카자흐스탄 국방부와 한국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카자흐스탄 대사관과 대한민국 국방부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 교육훈련 기관에 한국어 강좌를 신설한 중앙아시아 최초 사례다. 한국어 강좌 개설은 카자흐스탄 국방부와 협의해 소속 기관인 유엔평화유지군(PKO)센터에서 먼저 시작하고, 이후 카자흐스탄 국방부 내 한국어교육 수요를 고려해 추가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PKO센터는 자국 군의 유엔 평화유지활동 파병 사전 교육과 어학 인력 양성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영어·프랑스어·튀르키예어·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어 강좌 운영, 교재 및 강사 지원,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알마티한국교육원은 강사를 PKO센터에 파견해 한국어교육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한국어 강좌는 오는 8월부터 개설되며 PKO센터 소속 장병 중 한국어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주 2회 약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부는 전 세계 국방 관련 기관에 한국어를 보급하고
교육부는 24일 이집트 교육·기술교육부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1차 한-이집트 교육분야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이집트 교육분야 공동위원회는 지난 2025년 11월 정상회담 당시 체결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로 이번 제1차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술·직업교육, 과학교육, 학교 내 한국어교육 등에 대한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및 포용적 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과 관련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기반 조성 등과 관련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과제도 모색한다.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는 과학교육 협력 강화에 대한 탐구·실험 중심 과학 수업과 과학교원 전문성 신장 등 역량 강화 및 교류 확대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기술·직업교육 분야에서는 한국의 우수 직업기술교육 모델인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운영 정보를 공유한다. 이집트 응용기술학교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의 직업계고 교육 발전 방안을 기반으로 학생·교원 인적 교류, 교육훈련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
교육부는 24일 인문사회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는 ‘글로벌리서치(박사후 국외연수)’ 사업과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의 신규 연구과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리서치’ 및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re.kr)를 통해 공고되며, 연구사업통합지원시스템(https://ernd.nrf.re.kr)에서 연구자 개인이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중 ‘글로벌리서치’는 교육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인문사회 기초연구지원 사업’ 내 박사후 국외연수 지원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인문사회 분야에서 국가 간 연구 협력·국제 공동연구의 중요성과 함께 국제적 연구 경험을 갖춘 국내 연구자 양성의 필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어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원 대상은 연구과제 개시일(2026년 9월 1일) 기준 5년 이내에 국내 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한민국 국적의 만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연구자로 지원 인원은 20명이다. 신규 과제의 연구 주제는 연구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사회 분야(예술·체육 포함)에서 연구자가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이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학교 인근에 인터넷 성인방송 스튜디오 입주를 금지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법’과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일명 ‘사이버 룸살롱’으로 통하는 인터넷 성인방송 스튜디오가 입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아동 학습권 침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해당 스튜디오의 방송 내용은 여러 여성 출연자의 행위에 따라 후원금 순위를 ‘엑셀 표’ 형식으로 실시간 공개하는 성인방송, 이른바 ‘엑셀방송’으로 불리는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출연진들은 학교와 2분 거리 정도 떨어진 곳에서 노출 의상을 입은 채 길거리 흡연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학부모들이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해당 업종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제한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지자체도 경찰도 법적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법 개정안은 성인용 음란방송을 제작·송출하는 영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명시해 청소년 유해시설로 지정하고, 해당 시설을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 포함하도록 했다. 권 의원은 “선정적인 성인방송 스튜디오가 초등학교 바로
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의 국민의견수렴과 조정 요청에 필요한동의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국교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국민·대통령 또는 국회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조정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법정 요건인 90일 이내에 국민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충족한 사례가 없어 요건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국교위 국민의견플랫폼에 제안된 의견에 대해 게시 후 90일 이내에 5만 명 이상의 국민이 동의하면 국민의견수렴·조정 요건을 갖추게 된다. 이후 국교위는 국민의견 수렴·조정 절차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 국민참여위원회 토의, 설문 조사 등 의견 수렴을 거쳐 해당 교육정책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에 통보하게 된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국민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민과 교육 현장이 공감하는 실효성 높은 교육 정책을 충실히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5극3특 공유대학’ 및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의 추진계획이 나왔다. 교육부는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으로 대학을 육성하도록 집접 지원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시·도 경계를 넘어 지방정부-대학-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총 2000억 원의 재정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생활권과 산업·경제권 단위에서 교육·연구 및 취·창업 여건을 조성해 지역 내 선순환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5극3특 권역별로 지역대학의 교육과 연구 자원을 적극 공유하도록 총 12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권역 내에서 거점국립대와 일반대·사립대·전문대 등이 연합하는 9개의 ‘공유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거점국립대가 보유한 양질의 교육과정·시설·장비 등을 다른 지역대학으로 확산한다. 거점국립대를 지·산·학·연 협력 중심(허브)으로 혁신하기 위해 거점국립대에 투자하는 자원을 지역 전체로 확산하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취지다. 각 공유대학은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권역의 학생들은 교육 참여를 통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한다. 거점국립대와 다른 대학의 교원
지난해 중학교 3학년의 수학 학업성취도 최저 등급의 비율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학 실력 향상에 있어 중요한 시기로 꼽히는 초등 중·고학년 때 코로나19에 따른 학업 결손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3일 발표한 ‘202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3 학생의 수학 1수준 비율은 14.9%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표본집단 평가로 전환된 2017년 이후 최고치다. 이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수준 현황과 변화 추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발표는 지난해 9월 전국 539개교에서 2만5992명 중·고교생 평가 결과다. 중3·고2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본으로 국어·수학·영어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을 4수준(높음)·3수준(보통)·2수준(낮음)·1수준(매우낮음)으로 진단한다. 이번 중 3학년 수학의 1수준 비율은 전년 대비 2.2%포인트(p) 증가한 수치로 유의미한 변화폭이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나머지 교과별 성취수준 비율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지난해 중3의 결과를 두고 초등 중·고학년(4~6학년)이던 2020~2022년
전국 공·사립 초·중등·특수학교를 대표하는 4개 교장협의회(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특수학교장협의회, 대한사립학교장회)가 22일 정부와 재정당국의 일방적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시도에 대해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학생 수 감소라는 단순한 재정 효율성의 논리에 입각한 일방적인 교부금 축소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공교육을 위협하는 개편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학생 수가 줄어드니 교육재정도 줄여야 한다’는 단순한 경제적 논리는 학교 현장의 실제 운영 구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는 것이 협의회의 주장이다. 이들은 “교육재정은 학생 수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교직원 인건비, 학교 운영비, 시설 관리비 등 학교 교육 예산의 상당 부분은 학생 개인이 아닌 ‘학교와 학급’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지출되는 고정성 비용인데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학교가 문을 열고 학급이 운영되는 한 이 고정 비용은 경감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디지털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돌봄확대, 고교학점제 안착, 특수교육 교육 지원 및 시설 확충, 노후화된 교육 환
“곧 다가오는 집중호우를 앞두고 전국의 모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우리학교365(www.school365.kr)’에서 학교와 주변의 안전 정보를 확인하길 바랍니다. 단 한 명의 학생도 안전사고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교 관련 안전 데이터를 총망라한 만큼,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재혁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통합정보처장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안전원 본원에서 집중호우 기간 대비 ‘우리학교 365’ 점검 작업 중 이렇게 말했다. 우리학교 365는 교육부와 안전원이 국민 누구나 학교시설과 안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대국민 공개 포털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통 이후 별 탈 없이 운영 중이지만, 연중 학교 안전사고가 가장 우려되는 기간 중 하나인 장마철을 대비해 큰 문제 없이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을 거듭하는 것이다. 실제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 문제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학교나 교육청에 연락해야만 알아볼 수 있었던 안전 정보들을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리학교365
출범 1년을 넘긴 이재명 정부가 6대 분야 개혁 중 교육 분야만 지나치게 더디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의 중차대한 시기에 백년지대계를 위한 초석 다지기가 시급한데, 여전히 현장에서 체감할 만큼 효과가 없다는 지적입니다.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개혁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한 상황에서 지난 1년을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합니다.편집자 주 한국교총이 지난달 스승의날을 맞아 유·초·중·고·대학 교원 8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최근 1~2년간 직업적 자부심이 ‘낮아졌다’는 응답이 49.2%(낮아짐 33.0%, 매우 낮아짐 16.2%)인 반면, ‘높아졌다’는 응답이 1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주체인 교원들의 사기 저하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결과가 드러났음에도 정부의 개선 의지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설문이 공개된 후 교육부가 내놓은 ‘국민주권 정부 1년, 교육 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는 이와 무관한 내용만 채워졌다. 교육부는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 기준, 유치원 납입금과 어린이집 등 이용료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1.4%, 18.3% 감소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인공지능(AI) 시대, 우리 교육의 방향’에 대해 대국민 온라인 집중의견수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의견수렴은 AI 혁명이라는 대전환기에 우리 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함에 있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된다. 국교위에 따르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의 역량은 무엇이고 진정한 배움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학교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배움이 직업으로 이어지는 교육체제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 등 주제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고 국민 의견을 폭넓게 듣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견들은 국가교육발전계획에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교위 홈페이지(ne.go.kr) 국민의견플랫폼에 접속해 질문을 선택하고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AI 혁명은 인간의 삶의 양태, 필요한 소양 등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교육체제도 이러한 변화에 걸맞도록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 AI 대전환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