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집에서 수업해요" 경기고양 한수초등학교(교장 정헌모) 4∼6학년 학생들은 한달에 한 번씩 토요일은 학교엘 가지 않는다. 집에서도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통해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도 해결하고 친구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이 학교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지정 교육정보화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가정-학교간 통신망 활용을 통한 정보화 교육의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택수업이 가능한 것은 컴퓨터실 2실, 과학실 2실을 마련하고 각 가정에 586 컴퓨터를 99.7% 보유하고 초고속망에 95.5% 가입되어 있어 사이버 학습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학교에는 GVA(Global Virtual Academy) 서버를 구축해 놓고 있다. 2000학년도 2학기 후반부터 주 1회, 1시간씩 시간제로 운영하다가 올해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시간제는 물론 월1회 토요일에 전일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희정교사는 "학교라는 고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컴퓨터를 통해 학생과 교사간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사이버 수업 형태"라며 "공립 초등학교에서는 전국적으로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는 학생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의 정보화 마인
서울에서 처음으로 국제 규격(50m×25m)의 초·중·고생 전용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때 보조경기장으로 활용했던 잠실종합운동장내 잠실제2수영장을 7개월간의 개·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잠실학생수영장으로 개장했다. 시교육청은 잠실학생수영장을 선수학생들과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일반학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학생 전용 수영장은 수영 꿈나무들의 훈련장소는 물론 일반 학생들의 수영 학습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학교 수영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 안남중(교장 장일환) 2학년에 재학중인 김재현 학생이 서울대병원에서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중에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등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김 군의 아버지는 대우자동차에서 기능직으로 일하고 있으나 몇 달째 봉급도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항암치료에 들어간 막대한 비용은 친지의 도움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교직원과 학생·학부모가 힘을 합쳐 750여만원을 모금했으며 김 군을 도와줄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다. 문의=(032)549-4783, 계좌번호=367-04-501128 예금주 손복이.
정부는 2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 김노현장학관 등 22명에게 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6451명의 교육유공자를 포상한다. 훈·포상자는 22명의 근정훈장 외에 충북 증평초 한상숙 원감 등 20명에게 근정포장을, 충남 내산초 이영찬교장 등 90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북 이리마한초 홍성순 교사 등 103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을, 그리고 6216명의 퇴직교원에게 교육부총리표창을 각각 수여한다. # 훈장 수여자 명단 ◇홍조근정훈장=△교육부 김노현 장학관 △한양여대 이창구 학장 △동신대 이상섭 총장 △대전교육연수원 강영자 원장 △경기 영일초 강봉구 교장 ◇녹조근정훈장=△충북 제천교육청 홍훈표 교육장 △충남교육청 이성구 연구관 △전남교육청 이정영 부교육감 △인천시북부교육청 이병원 장학관 △울산시교육청 안길원 장학관 △평택대 조기흥 총장 △광주 고려고 함수남 교장 △강원 영월교육청 안영모 교육과장 ◇옥조근정훈장=△제주 표선상고 양정헌 교감 △전북고창교육청 박세근 학무과장 △서울 신구중 최익주 교감 △서울 용원초 김덕영 교감 △서울 광남초 백순자 교사 △부산 성지중 박윤기 교감 △대구 달서고 서차균 교사 △경북 계림초 손충호 교사 △경기 신흥중 강신경 교장.
교육부는 교원들의 교육정책 결정과정에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5월부터 종전 80명 수준에서 운영해온 사이버현장교원자문팀을 250명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4월말까지 1년간의 임기로 운영될 사이버현장교원자문팀은 교육부내 실·국·과 및 자문팀별로 선정되는 토론주제를 사이버 가상공간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밝히고 있다. 또 토론방 운영 결과 우수사안에 대해서는 실·국장회의에 정기적으로 보고한 뒤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우수 정책건의자에게는 반기별로 표창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사이버현장교원자문팀 운영을 위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한국교총과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5월 4일 교육인적자원부 회의실에서 한국교총이 요구한 46개항 64개 세부 교섭과제를 놓고 2001년 상반기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이번 교섭은 그 어느 때보다 교육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학교교육 정상화에 강한 의욕을 보여온 한완상 교육부총리와 이군현 교총회장 간에 취임 이후 처음 갖는 협상테이블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 교섭을 통해 교육위기를 해소하는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식어버린 교원의 열정과 사명감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교육여건이나 제도를 잘 갖추어도 교원의 의지와 노력이 전제되지 않으면 교육의 질적 향상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등돌린 교심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가 보다 솔직해져야 한다. 무리한 교원정년단축 등 교원을 개혁대상으로 삼은 정책의 잘못을 시인하고 교원들의 이해를 구하는 진솔한 자세로 교섭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교육부는 40만 교원들의 절실한 요구를 담은 교총의 교섭요구사항을 보다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검토, 수용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더 이상 정책의 시행착오를 유발하지 않게 교육정책 실명제 도입을 교섭합의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내년 개교를 목표로 공립 대안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학교 입지 물색에 나섰다. 10일 경기도교육청이 밝힌 대안고교의 운영형태는 비기숙형에 도시형으로 구상되고 있으며 다음 달 경 전문기관의 구체안이 나오면 설립 형태, 교육과정 등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공립 대안고교는 일반학교와 마찬가지로 등·하교를 하며, 주로 농촌이나 산골에 위치한 기존 대안학교와는 달리 도심지에 세운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필수 교과목만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가르치는 대신 체험과 수련 위주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장과 교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뽑을 예정이다.
교원 10명중 9명이 정치활동 보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과 교원단체의 정치활동 보장과 관련 교원들은 48.3%가 `제한적 허용'을, 39%는 `전면적인 허용'에 응답해 전체 응답자의 87.3%가 정치활동 보장에 찬성한 반면 12.7%만이 현재와 같이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교총과 본사가 제20회 스승의 날과 본지 창간 40돌을 기념해 교원에 대한 예우와 교권실태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4월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초·중등교원 26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교원들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강한 불만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들의 94.1%가 △정부 정책 수립과정에 교원 의견 반영 정도에 대해 낙제점을 주었고 또 98.9%가 △현 정부의 교원예우 시책에 대해서도 낙제점을 주었다. 그리고 교원의 예우를 소홀히 하거나 저해하는 대상으로 33.9%가 교육부와 교육청을, 25.9%가 국가기관 및 자치단체를 꼽아 언론기관 24.1%와 학부모·지역사회 인사 14.1%를 훨씬 앞섰다.
교총·노총·경총 등 6개 단체가 7일 국민건강보험 재정분리를 위한 법 개정을 청원했다. 청원내용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3조제2항(재정 통합)을 개정해 직장의보와 지역의보의 재정을 분리하고 부칙 제10조 제1항(제33조제2항에도 불구 올 12월31일까지 재정을 구분해 계리)을 삭제하자는 것이다. 한국교총 이군현회장, 한국노총 이남순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회장, 대한의사협회 김재정회장, 건강·복지사회를 여는 모임 한달선대표, 자유시민연대 임광규대표는 이날 민주당 박인상의원과 한나라당 황우여의원, 김락기의원을 소개의원으로 국회법 제123조에 의거 국회에 청원했다. 이들 단체들은 청원서에서 "현행 재정통합 운영은 위헌소지를 안고 있고 직장과 지역간 보험료 부담기피로 보험재정의 적자규모가 갈수록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보험재정의 안정과 직장과 지역간의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재정 통합 관련 법령의 개정을 청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6월29일 헌법재판소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이 보장되지 않는 한 의료보험의 재정통합은 헌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결해 내년부터 시행될 실질적인 재정통합에 앞서 정부에
최근 공교육 위기에 대한 국민적 염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49회 교육주간과 제2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교육자의 심정은 그 어느 때보다 착잡한 심경임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교총은 교실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면 먼저 사회가 건강해야 하고 역으로 교실의 위기는 곧 사회의 위기로 발전된다는 판단아래 이번 교육주간 주제를 `교실은 사회다'로 정하게 됐습니다. 교실의 위기는 학생의 인성이나 미성숙한 판단 등에도 원인이 있지만 사회 등 주변의 잘못된 환경에 의해 더욱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교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정집단의 단편적 노력이 아니라 학교, 사회, 국가 등 총체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저는 49회 교육주간을 맞아 교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음과 같이 호소하고자 합니다. 우선 정부당국에 호소합니다. 정부는 `교실'이 21세기 국가흥망을 좌우하는 인적자원 양성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장치라는 인식을 갖고 선진화된 교실을 만드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 국민들이 교육을 신뢰하지 않고 있는 주 이유가 바로 검증되지 않은 정책의 남발에 그 원인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정책실명제의 조속한
한국교총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실사회/스승존경/제자사랑' 등의 시제로 4행시를 공모한 결과 152편이 응모됐다. 교총은 이 가운데 주제를 잘 표현하고 교육적 의미를 갖춘 10편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교실사회="교실에 가득한 눈망울을/실망하지 않도록/사랑을 듬뿍 베풀어/회한 없이 교육에 진력하리라"(신승철·서울신월초) "교실은 실험실이 아니랍니다/실험쥐도 아니랍니다 우리 아이들은/사랑을 먹고 사랑을 베풀며 사는 꿈을 꾸고 있답니다/회의를 느끼지 않게 해 주세요 우리사회, 우리학교에"(김관태·갈곶초) "교사란 사명감 어깨에 매고/실속 있는 삶의 여정 가꾸어 보세/사랑과 봉사와 희생을 다하여/회초리보다 아픈 사랑 마음껏 주며 사세"(이찬영·고흥금산동중) "교실이 즐겁게 우리 한마음 가꿔가니/실개천 물보라 동글동글 하나로 퍼져가듯/사랑과 존중의 고리로 이어지는 작은 사회되어/회한의 썰렁한 교실이 환희의 배움터 되는구나"(김남철·삼전개발 운영팀) ▲스승존경="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살아온 교직생활에/승승장구하는 제자들의 소식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존재를 확인하는 위대하신 스승이시여/경건한 마음으로 고개 숙입니다"(성인숙·무학초) "스스럼없는 스승과 제자들/승리만을
한국교총은 15일 열리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초·중등 학교에서 32년(대학은 33년) 이상 근무한 교원 6150명(명단은 교총 홈페이지 www.kfta.or.kr에 탑재)에게 교육공로상을 수여하는 등 '제49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거행한다. 교총이 수여하는 상은 특별공로상, 교육공로상, 공로단체상, 교육가족상, 독지상 등 모두 5가지인데 올해는 회원의 직계가족(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 포함) 6인 이상이 교육계에 근무할 경우 수여하는 교육가족상 수상자가 없다. ▲특별공로상은 교총 회원으로 교과지도나 생활지도, 학교운영 등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에게 수여된다. 한학수 서울신자초교감, 박준교 여의도여고교장, 신정철 부산해운대고교사, 김태희 동의대교수, 이상식 대구남산초교사, 윤태웅 대구대륜중교사, 방만자 인천한길초교감, 임선식 인천영화여자정보고교사, 김광석 광주대촌중앙초교장, 정용숙 광주동신여고교장, 한숙자 대전서부초교사, 강석무 대전가양중교장, 최장경 울산신정초교장, 권순오 울산상고교감, 이광훈 동두천초교감, 홍복선 경기지도중교감, 고준집 강원정선초교장, 함재수 동해광희중교사, 김정현 진천상산초교사, 권정식 청주동중교사, 김정희 충남두마초교사, 이광필
교육부는 최근 2002학년도 대학입학 지원방법 위반 및 신입생 등록에 관한 유의사항을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다음은 주요내용이다. △복수지원 허용범위 수시모집 대학은 시험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대학(교육대학을 포함)은 시험기간 군(가,나,다군)이 다른 대학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동일 대학이라도 시험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대학이 군별로 분할 모집하는 경우)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복수지원 금지(대학 및 교대간만 적용) 수시모집에서는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해당 수시모집 기간(1학기, 2학기) 중에 합격하고 등록하면 다른 수시모집 대학이나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이를테면 수시 1학기모집에 합격해 등록하면 수시 2학기모집 및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수시 2학기 모집에 합격해 등록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단, 수시 1학기 모집에 합격하더라도 등록하지 않으면 수시 2학기모집과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 2학기모집에 합격하더라도 등록하지 않으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 대학에서는 교육부가 구분한 시험기간 군(가,나,다군)이 같은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 내 시험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
한국교총 회원 가입률이 100%인 학교가 전국적으로 648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교총이 교육주간에 전국 1만505개 분회 가운데 우수 분회를 조사하는 가운데 밝혀졌다. 회원 100% 가입 분회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 283개교 △중등 246개교 △대학 35개교 △특수학교 12개교 △행정기관 72개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70개로 가장 많고 경북 83, 전북 77, 경남 74, 충남 58, 강원 47, 부산 26, 충북 25, 전남 24, 서울 19, 대구 17, 대전 17, 광주 8, 제주 2, 인천 1로 나타났다. 교총은 이들 648개 분회 회원 총 1만 3328명에게 학교급별, 직급별, 설립별 모든 교육자들의 통합을 상징하는 `교총 배지'를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여전히 적지 않은 학교가 교총 회원 100%를 유지하고 있는 현상은 80년대 후반부터 한국교총에 대한 상대 세력이 등장해 비난공세가 계속되고 교원단체 복수화가 허용된 지 올해로 3년 차임을 감안할 때 주목할 만 하다. 이에 대해 교총 관계자는 "교원들이 한 교무실내에서 사소한 대립으로 인한 알력·갈등보다 단합을 원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교총이
한국교총은 제49회 교육주간(5월14∼20일)을 맞아 교육의 중요성과 스승존중풍토 조성을 위해 `교실은 사회다'를 주제로 한 캠페인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스승의 날 기념식 및 교육공로자 표창식=5월15일 오전 9시 30분 교총회관 대강당에서 거행한다. 이 날 32년 이상 근속 교원6121명이 교육공로상을, 32명이 특별공로상, 16명이 독지상, 37개 학교분회·10개 시군구교련·1개 시도교련이 공로단체상을 받는다. △1일교사 체험의 날 운영=교육주간을 전후해 전국 학교별로 유명인사와 학부모를 교실로 초청해 교육의 소중함과 교사의 노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잊지 못할 선생님' 등 발표=교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공모한 글들을 발표한다. 교육주간 주제 구현 4행 시 등 가볍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도 제공된다. △`미래를 여는 교육' 토론회=교총 캐치프레이즈로 `미래를 여는 교육'을 선정한 것을 기념해 14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 홀에서 `위기의 교사,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인회 연세대교수가 기조강연하고 서정화 홍익대교수와 박남기 광주교대교수가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와 함께 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와 교총이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