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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수학 시간에 깨닫는 인생의 미학 요즈음 우리 2학년 아이들이 배우는 수학 공부는 곱셈구구입니다. 1학기 수학에서 곱셈구구의 원리를 배웠고 여름방학 동안 미리 외워 오기를 과제로 냈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다 외운 아이는 9명 중에서 1명 뿐입니다. 곱셈구구의 원리는 다 알면서도 외우기는 매우 힘들어하는 아이들입니다. 구구단 게임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시도하지만 그래도 빨리 외우는 아이들의 수학 실력이 좋습니다. 바로 다음 3학년 수학 과정에서 곱셈 활동으로 연결되어서 모든 수학 공부의 기초가 곱셈구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부모님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집에서 수시로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님이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외우는 공부는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고 노래 부르듯이 즐겁게 반복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외우기를 싫어하니 곱셈구구를 정확하게 빨리 외우게 하려면 담임인 나도 특별한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틈만 나면 구구단 게임하기, 거꾸로 2분 안에 외우기, 모둠별로 시합하기를 날마다 하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는 아이들입니다. 1의 단 곱셈구구, 0의 단 곱셈구구에 담긴 지혜 그런데 오늘은 1의 단 곱셈구구와 0의 곱을 배우며 원리를 알고 일반화 시키는 과정까지 배웠지요. 1은 어떤 수와 곱하든지 어떤 수가 되고 0은 어떤 수와 곱해지던지 0 이 되고 만다는 것을 배우며 신기해 했습니다. 개념 정리를 확실히 도와주기 위해서 생각하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 읽기 시간에 배운 동화 중에서 '퐁퐁이와 툴툴이'가 있지요? 퐁퐁이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의 물을 동물들에게 나눠 주는 옹달샘이고, 툴툴이는 자기 것을 한 방울도 주지 않고 만날 툴툴대는 욕심 많은 옹달샘이었지요? 우리 친구들은 모두 퐁퐁이처럼 살고 싶다고 했지요? 그런데 오늘 선생님은 1의 단 곱셈구구와 0의 단 곱셈구구를 공부하면서 퐁퐁이와 툴툴이 생각이 났어요. 1은 어떤 수와 곱해지면 언제나 친구처럼 어떤 수가 되지만, 0은 어떤 수가 곱해지던지 모두 0으로 만들어 버리는 불랙홀이니 툴툴이 같다고 생각했어요. 자기에게 오는 모든 수를 아무것도 없는 0으로 만들어 버리니까요. 우리 반 친구들은 0처럼 살고 싶나요, 아니면 자기 옆에 오는 친구를 닮아 그 친구가 되어 주는 1과 같은 친구처럼 살고 싶나요?" "예, 선생님. 친구들을 받아주는 1처럼 살고 싶어요." "선생님도 그래요. 내가 가르치는 제자들이 한 사람도 0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숫자 1처럼 제자들을 받아주고 이해해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답니다." "그럼, 오늘 수학 공부를 마무리 하겠습니다.1은 자기와 곱해지는 숫자를 닮아 금방 그 친구 모습으로 변하는 수이고, 0은 자기를 찾아오는 친구의 모습을 없애버리고 자기 모습만 남기는0 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1 곱하기 어떤 수는 어떤 수이고, 0 곱하기 어떤 수는 0입니다." 1과 0을 조화시키며 지혜롭게 살기를! 어떻게 보면 1의 단 곱셈구구는 긍정의 힘이고 0의 단 곱셈구구는 부정의 힘을 대변하는 모습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확장하면 1은 배려의 숫자이고 0은 독선적이고 우울한 숫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0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부자가 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됩니다. 그것은 바로 1과 0 이 함께 조합하여 곱해지는 숫자의 미학이지요. 힘들 때는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숫자 0의 철학을,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따뜻한 숫자 1이 되어살아가는 지혜로운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대처하여 0의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1을 가져다 자신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라며 교실 일기를 남깁니다.
-2011년도 전국과학관 전시물 서부평생학습관에서 관람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1주일을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과학콘서트 전국투어' 관람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교생들이 학년별로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과학콘서트 전국투어'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국 과학관의 우수한 전시콘텐츠를 발굴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 과학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체험 기획이다. 이번 과학 콘서트의 관람장소는 서부평생학습관 전시실 및 소강당(4층)이며 관람내용은 해양이야기, 자연이야기, 첨단이야기 등 3대 테마 위주로 꾸며져 있고 관람료 및 체험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과학콘서트 관람을 주관하고 있는 이 교장은 “기초 과학부문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대 사회상을 반영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체험관람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원들을 격려했다.
2011년 9월 19일(월) ‘HELLO TV 충남방송‘에서 충남 서령고를 대상으로 ‘우리학교 만만세’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추억 속 친구, 아련한 기억 속의 학창시절이 서려있는 학교, 동문회와 사제지간이 함께 하는 학창시절을 주된 내용으로 촬영됐다. ‘HELLO TV 충남방송’의 ‘우리학교 만만세’ 프로그램은 최신식 시설과 특성화로 21세기를 선도하는 훌륭한 학교들을 찾아 교육내용과 선생님들의 열정을 발굴하는 동시에시청자들께 홍보도 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2011년 10월 5일(수)과 10월 12일(수)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1년 9월 19일 오후1시 30분에 서령고 세미나실에서 2011학년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개강식이 있었다. 이번 강좌에는 요리 실습반과 컴퓨터 정보처리반이 개설됐다. 접수결과 희망자가 너무 많아 인원이 제한되어 마음이 아플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서령고는 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주당 1일 2시간씩 운영되어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 사회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세상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삶의 방식이 변하고, 일하는 방식이 변하는데, 교육은 어떤 것을 중심으로 실천해야 할까? 인간의 역사는 끊임없이 지역간의 거리를 단축시키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다. 2030년의 뉴욕과 로스엔젤레스는 ‘살고, 일하고, 다니고, 놀고’ 이 모든 것이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이 미래학자들의 예측이다. 일하고, 다니고, 놀고, 이런 것들이 융합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은 일하는 임무와 장소라는 전통적인 관계로부터 해방될 것이라는 것이다. 유비쿼터스로 재택근무가 가능해지면서 정부 부처, 회사, 대학이 거의 없어지는 사회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사이버대학이 많이 생기고 있으나 유수의 대학 캠퍼스는 남아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배우기 위해서 캠퍼스에 가는 것이 아니고, 대학 때 만나는 사람이 평생 친구가 되고 네트워크가 되기 때문에 얼굴을 맞대고 만나기 위한 장소로 캠퍼스가 자리매김 할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미국 사회학자들에 의하면 미국 사람들은 네 명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큰 미국도 그런데 우리나라는 더하여 아마 두 사람만 거치면 다 아는 사이가 될 것이기 때문에 네트워크라는 것이 갈수록 중요하게 된다. 네트워크는 지금 사회뿐만 아니라 계속 이어져서 분리될 수 없는 연결망을 형성하게 되어, 우리는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에서 전 세계와 연결을 맺으며 살 것이다. 미래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데 여러 예를 들면, 미래의 집에는 컵이나 구두 등 집안 모든 물건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생활 움직임이 기록 되는 것이다. 로봇이 이걸 다 파악해서 집안을 정리해 주면, 지금은 들고 다니는 핸드폰의 경우 피부에 이식하게 될 거라고 하니 어떻게 생각하면 끔찍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넥시아 테크놀로지라는 회사에서는 염소젖에서 거미줄을 생산해서 수술에 사용되는 실, 다리 건축에 쓰이는 강철줄, 방탄복, 낙하산용 섬유로 만들고 있다니 과학기술의 진보를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자연 속에서 연잎을 보면 비가 내릴 경우 물이 떨어져 연잎에 고여 있는 것을 본다. 구르는 물방울이 연잎에 얹어 있던 먼지를 훑고 간다. 이 원리로 집을 지으면 비가 내려도 먼지를 다 흡수해 가거나, 집의 벽 자체가 저절로 깨끗해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며, 토마토케첩이나 커피를 흘려도 묻지 않는 옷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사람은 안경을 쓰고 사물을 보는데, 앞으로는 이게 칩으로 바뀌게 된다는 가상이다. 그러면 눈을 조작할 수 있게 되는 시대이다. 우리는 흔히 눈으로 본다고 하지만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뇌가 보는 것이다. 피카소가 ‘마음의 눈으로 그린다.’는 말을 했는데, 실제로 동공에서 빛이 통과하여 뇌에 전달되는 시간이 0.1초 정도이다. 0.1초라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우리 눈이 바라보는 것이 무조건 정확하지는 않다는 논리이다. 인간은 스스로 자기 눈을 본적이 없다. 사람은 거울을 통해 자신을 보지만 실험에 의하면 침팬지나 고양이는 거울을 보면 한번 보고 절대 보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거울에 보인 자신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사람은 거울을 본다. 허구의 자신을 보며 화장을 열심히 한다. 사람은 절대 자신을 볼 수가 없다. 한 부분만 보는 것이다. 눈뿐만 아니라 뇌에도 기계칩을 넣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 거라니 치매환자를 간호하는 어려움을 덜게 될 것이다. 초기 인간의 뇌는 400g이였는데 지금은 1200g 정도로 커졌다. 고대 사람들은 짐승처럼 먹이를 그냥 삼켰는데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서 점차 음식을 꼭꼭 씹어 먹게 되면서 뇌가 이렇게 성장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2040년에는 원숭이 뇌에 해당하는 지능을 가진 로봇이 나오고, 2080년도에는 인간과 같은 뇌를 만들 수도 있을 수준이 되면 로봇에게 일을 맡길 수 있게 된다. 이같이 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융합의 시대를 살아갈 핵심 역량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여야 할 시점이다. 우리가 지금 열심히 가르친다고 하는 내용들이 미래사회에 전혀 적합하지 않는 것이라면, 우리의 후세들은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평가를 내릴 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하여 볼 일이다. "바보같은 사람들이 우리를 가르쳤다"는 평가처럼 무서운 것이 어디 있을 것인가! 이를 증명하는 앨빈 토플러의 가상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 대륙의 어느 강 유역에 원시 민족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백인이 나타나 그 인근 상류지역에 거대한 댐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10년쯤 후 댐이 완공되면 강물이 말라 그들의 생활 환경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인데도 이를 모르는 원시 민족은 그들의 후손에게 생활하는 방법으로 물고지 잡는 법, 카누를 만드는 법, 사냥을 하는 법, 농사를 짓는 법 등을 여전히 가르치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댐이 완성되자 그 원시 종족과 그들의 문화는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우리 교육이 끊임없이 미래사회를 조망하면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터득해야 할 것 같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명사 초청 강의가 있었다.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덕모관에서는 9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민주당 우윤근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왔다. 이날 우윤근 의원은 본인의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경험 속에서 터득한 것에 대해 강의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시험에 여러 번 떨어지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려운 역경 속에 살아온 오바마가 흑인으로 미국 대통령이 된 것도 희망을 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 과정에는 어머니께서 아들을 믿는 믿음이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말씀해 주셨던 “넌 앞으로 잘 될 거야. 나는 너를 믿는다”라는 격려의 말씀이 오늘의 본인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해서 희망을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과거에는개인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개인의 창조적 아이디어가 있어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라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사법고시에서 1등을 하는 사람이 여성이라면서, 광양여중에서 학생들 중에 미래 사회를 이끌 당당한 여성으로서 정치인이나 변호사를 꿈꾸고 이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의 말씀을 끝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교육이 추구해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는 안정 속에서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라고 본다. 교육자라는 평생의 업을 안고 살아가야 할 교육자의 입장과 교육 그 본연의 가치에서 본다면 오늘 교육현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교육과정은 안정이 아닌 카오스다. 학교에 너무 많은 가치(국가수준 교육과정)가 넘쳐나고 있다. 아무리 교육과정 개정의 방법이 수시 개정체계가 되었다고 하여도 지나친 면이 있다. 비근한 예로 2011년 중학교 교육현장에는 교육부와 교과부의 고시가 넘쳐난다. 3학년은 교육부 고시인 제7차 교육과정, 2학년은 교과부 고시인 2007년 개정교육과정, 1학년은 2009개정 교육과정이 혼재되어 있다. 교육 현장이 이런 형편이다 보니 궁색하기 그지 없는 학교교육과정 자율화라는 미명으로 교육현장에서 누더기 천덕꾸러기 취급을 당하는 3개의 고시안을 임시 봉합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는 하고 있으나 이 또한 본말전도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현장의 절대적인 지주가 되어야 할 교육과정이 이런 혼돈의 상태이다 보니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역할이란 미비할 수 밖에 없다.(교육과정의 중차대 함: 법률적 강제 및 의무사항으로 천명됨. 초·중등교육법 제23조제1항-"학교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주어진 교육과정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새로 발표되는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실속도 없이 동분서주 할 뿐이다. 제7차교육과정에서 수준별 교육과정, 2007년 개정교육과정의 총론은 7차를 이어 받으면서 각론만 대폭적인 손질, 2009에서의 교과군, 학년군, 집중이수 등은 개념 정립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해마다 달라지는 국가수준의 강력한 지침 등은 특색 있는 학교교육과정 및 학년 학급 교육과정 구안 편성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해결방안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혼돈의 시대를 사는 교단교사의 신산한 삶에 대한 넋두리라고 해야 하나?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보면 첫째, 하나의 교육과정이라는 큰 체제가 마련되었으면 그 체제가 농염해질 때까지 숙련 기간을 현장에 주었으면 한다. 교육공동체라는 말 자주 사용한다. 교육수요자의 요구라는 말도. 교원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판에 무슨 학부모나 학생이 체제에 맞는 요구를 할 수 있겠나? 교원이 알고 학부모와 학생이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하여 다음 학년도 학습할 내용 및 방법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도록 해주자. 둘째, 그러나 이미 떨어진 불이다. 혼돈일 망정 시행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손 놓고 있을 수도 없는 일 아닌가? 각종 연수나 교원 세미나 등을 통해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또한 교육과정에 정통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사이비가 아니고, 깊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고) 실제적이고 유용한 장학자료 등이 절실하다. 셋째, 할 수 없다. 교원의 노력 밖에는 방법이 없다. 공부하는 교원상 확립되어야 한다. 교육학을 끼고 다니고 교육과정 해설서를 달달 외울 정도가 되어야 한다. 세상 탓하기 전에 교사인 내가 최선을 다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가 연구하고 공부하는 풍토가 될 수 있도록 행,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0.001점의 승진점수에 목매는 것이 아닌 공부하는 교원 상 정립 혼돈의 시대를 사는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정권적 차원의 욕심이건, 시대 사회의 요구이건 간에 점진적 변화라는 교육이 추구해야할 속성을 벗어나는 교육과정은 성공을 거둘 수 없다. 특히 6차 교육과정 고시에서부터 국가수준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현장성이다. 교육과정 분권화라는 현장성 측면에서 본다면 현장이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자생력을 가지며 발전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교육과정 숙련 기간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가 되어야 한다. 세상 만사 운용의 묘라는 것이 있다. 출발은 초라할지라도 운용과정에서 운영 주체들인 교원, 학부모, 학생이 같이 고민해서 발전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인내하는 미덕이 필요하다. 일찍이 교육과정 전문학자인 뉼런 또한 이런 한심한 작태들을 보면서 “그 어떤 우수한 체계와 내용을 지닌 교육과정일지라도 현장 교원의 호응을 얻지 못하면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일갈했었다. 한시적인 정권의 운명 상 시대사회적 수요 반영이라는 이름 아래 정권적 차원에서 기르고자 하는 국민적 소양과 자질을 지금 당장 담보해내고 싶은 욕망이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정권은 한정적이나 교육은 영원해야 한다. 이는 조국과 겨레가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부여한 천명이다.
9월 19일 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등굣길에서 펼쳤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가해학생에게는 반성 및 회복의 기회를, 피해학생에게는 재발 예방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찰청이 주관하고, 교과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추진하는 2011년 2학기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국교총은 20일 ‘2011년도 제48회 전국초등교육연구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 교육부가 승인·후원하고 한국교총이 주최하는 초등교육연구대회는 올해 학교·학급경영 아이디어 연구와 교수·학습지도안 개발연구, 수준별 학습자료 개발연구, 수행평가자료 개발연구, 창의적 체험활동자료 개발연구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으며 1등급 6명, 2등급 11명, 3등급 16명 등 총 33명이 입상했다. 부분별 최우수 1등급 입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시상관련 추후 일정은 개별 통지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이다.(한국교총 홈페이지 www.kfta.or.kr와 한국교총 현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support.kfta.or.kr에서도 확인 가능) ◇ 학교·학급경영 아이디어 연구 부문 ▲1등급=강용섭 금지동초 교감, 고연숙 서울중마초 교사, 한은실 인천안남초 교사 ▲2등급=이승 송풍초 교감, 유원종 한려초 교사, 장정아 서울이수초 교사, 오정숙 서울개웅초 교사 ▲3등급=최종호 미암초 교감, 문수연 첨단초 교사, 이명란 서울망우초 교사, 강인혜 서울중평초 교감, 김상규 부안동초 교감, 유향우 수영초 교사 ◇ 교수·학습지도안 개발연구 부문 ▲1등급=김묘정 연미초 교사 ▲2등급=이종숙 서울상신초 교사, 석유승 충무초 교사 ▲3등급=황두리 서울동교초 교사, 김옥희 효광초 교사 ◇ 수준별 학습자료 개발연구 부문 ▲2등급=김동규 양성초 교사 ▲3등급=노장근 임피초 교사 ◇ 수행평가자료 개발연구 부문 ▲2등급=변종섭 고매초 교사 ▲3등급=이미림 서울숭신초 교사 ◇ 창의적 체험활동자료 개발연구 부문 ▲1등급=이윤희 효성초 교감, 박지원 서울양명초 교감 ▲2등급=김효진 충무초 교사, 박선희 인천봉화초 교사, 홍미화 인천공항초 교사 ▲3등급=김헌희 유양초 교사, 노삼수 동오초 교사, 구교운 인천소래초 교감, 김종호 심곡초 교사, 신화자 서울청담초 교사, 한성철 서울연광초 교사
주요 교육정책마다 갈등을 빚었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20일 경기도북부청과 도(道)교육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협약을 체결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활성화 정책을 지방정부에 시범 적용하는 성격이다. 그동안 한나라당 소속 김문수 지사와 진보성향의 김상곤 교육감은 무상급식, 고교평준화, 학교용지비 분담 등에서 이견을 보여왔다. 교육국 신설 문제는 법정까지 갔다. 그러나 이번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은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특성화고 졸업생을 기능직으로 채용하고 이미 시행 중인 도교육청은 채용을 확대한다. 두 기관은 현재 22%인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을 4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도내 유망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교육 기부는 재능과 노동력, 기자재, 콘텐츠 등 교육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기부의 일종이다. 두 기관은 기업체의 특성화고 졸업생 채용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는 두 기관의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사업을 지켜본 뒤 타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북부청의 한 관계자는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활성화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먼저 제안했지만 도와 교육청이 이견 없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두 기관이 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호 과학기술부 장관과 김문수 지사, 김상곤 교육감, 이중구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교육 기부와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기업체 60여곳 대표와 특성화고 교장·학부모 등도 참석하며 기업체 교육기부, 우수 특성화고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국공립대의 자퇴생 10명 중 6명은 이공계생이며, 최근 4년간 국공립대에서 이공계를 떠난 학생이 3만4000명에 달하는 등 `이공계 엑소더스'가 매년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자유선진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26개 국ㆍ공립대에서 총 3만3850명의 이공계 학생이 자퇴하거나 비이공계로 전공을 바꿨다. 이중 자퇴한 이공계 학생은 2만8958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자퇴생(4만5077명)의 64.2%를 차지, 자퇴생 10명 중 6명이 이공계생인 것으로 분석됐다. 26개 국ㆍ공립대 가운데 전남대(2356명)가 이공계 이탈학생이 가장 많았고 부경대(2104명), 부산대(1922명)가 뒤를 이었다. 특히 전국 9개 거점 대학에서만 1만3749명이 이공계를 떠나 전체 이공계 이탈학생 3만3850명의 40.6%를 차지, 거점 대학의 이공계 기피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국ㆍ공립대만 집계한 것으로 사립대학까지 합할 경우 전국 대학에서 이공계 이탈학생의 규모는 8만여명에 달하는 등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상민 의원은 "대학 재학생의 이공계 이탈현상은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걱정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 기술을 이끌 인재들이 소멸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교육청, 도의회가 교육 걸림돌이라니?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일선 학교를 도와주고 교육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도교육청은 명예퇴직 희망 인원 수급에 맞춰 예산을 확보하고 도의회는 그것을 받아들였어야 하는데 두 기관 모두 직무를 소홀히 처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18일 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도내 교원의 올 하반기 명예퇴직금 예산 116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에 따라 이미 올 하반기 명예퇴직을 신청한 도내 교원 171명(초등 85명·중등 86명) 가운데 34.6%에 해당하는 59명(초등 49명·중등 10명)만이 기존에 남아 있던 관련 예산으로 명예퇴직한 상태다. 초등은 명퇴 신청자 중 57.6%가 받아들여졌지만 중등은 겨우 11.6%만이 희망이 받아들여져 교단을 떠난 것이다. 즉, 초등은 42.4%, 중등은 88.4%가 반려되어 떠나야 할 교단을 못 떠났다. 직급 및 경력, 나이 순 등에서 밀려 명예퇴직하지 못한 나머지 112명(초등 36명·중등 76명)의 교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일선 학교에서 교직을 수행하고 있다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명퇴를 신청한 교원들은 그 사유가 질병이든, 개인 사정이든 여하간 이미 마음이 교단을 떠난 것이다. 그 동안 몸 바친 학교에 미련을 버리고 교육현장을 떠나고자 결심한 사람들이다. 그들을 더 이상 학교에 머물게 한다는 것은 본인도 괴롭고 동료교원들도 부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이에 명예퇴직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일부 교사들은 1억원 안팎에 이르는 명예퇴직금을 포기하고 사직하는가 하면, 일부 학교에서는 해당 교사들에 대해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이어지면서 교직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갈등을 빚고 있다. 명퇴 예산을 확보하여 희망하는 교원이 모두 퇴직하도록 하면 퇴직한 개인은 물론이요 임용 대기 중인 신규교사까지 발령을 받게 되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그러나 도교육청과 도의회은 명퇴 신청자와 임용 대기자에게 괴로움을 안겨주는 악선택을 했다. 교육의 선순환 흐름을 막았다. 왜 이런 상황이 초래됐을까? 언론 보도에 의하면 경기도의회가 의안 처리에 있어 의안의 신중성보다는 편향된 감정이 강하게 비쳐진 결과라는 것이다. 도의회와 김상곤 교육감과의 감정 대립이 문제의 본질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예결위원장 입을 통해 나오는 말로는 인건비를 본예산 아닌 추경에 올렸다는 것을 이유의 하나로 들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하나는 도교육청 불용액이 1천700억원에 이른다는 게 표면적 이유로 전해지고 있다. 두 가지 모두 석연치 않다. 교원의 명퇴 문제는 그 자체로 끝나지 않는다. 교원 수급계획은 물론 실업자에 대한 대책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실업대책은 국가적으로 커다란 과제 중의 하나다. 그렇다면 경기도의회는 110 여명의 신규 임용을 막아 놓음으로써 실업률을 낮추는 국가적 시책에 역행을 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국가적 시책에 앞장서지는 못할망정 두 기관간 감정 싸움으로 훼방을 놀아서야 되겠는가?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국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교육을 살리는 일에 힘을 합쳐야 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명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도의회는 희망하는 교원이 명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게 국민의 바람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이 출판사를 차려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조전혁 의원(한나라당)은사단법인 '전국국어교사모임'의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된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조 의원실에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전국국어교사모임은 서울시교육청에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등록됐음에도 불구하고 영리 목적의 출판사 '나라말'을 설립, 운영해 왔으며, 출판사 운영 수익금으로 수십억원 대의 불법 재산을 보유하다 최근 이를 숨기기 위해 출판사 매각을 추진해 왔다고 조 의원은 전했다. 조 의원은 "전국국어교사모임은 서울시교육청에 비영리사단법인 등록시 허위 정관을 제출해 등록허가를 받았다"며 "이는 명백한 '공문서 위조'를 통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등록용 정관에는 3개의 국어교육과 관련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위장하고 실제로는 출판사의 설립·운영을 포함한 기타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정관에 규정해 놓았다는 것. 조 의원은 “공무원인 교사는 겸직해서도 안 되고, 영리사업을 해서도 안된다. 그런데 이 출판사가 115권의 책을 내고 20억대 건물까지 구입했다. 이대로 놔둬서 되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규정을 피하기 위해 교사와는 관계없는 속칭 '바지' 대표이사를 대표로 내세우고 영업하는 영악함까지 보이고 있다"며 "학생들에 대한 도서구입 권유, '도서강매'는 없었는지 의문"이라고 우려했다. 조 의원은 교과부가 관련 사항을 철저히 검토해 조금이라도 불법성이 있다면 사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것을 요구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사실 확인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9월 17일 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밀알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애국 조회가 있었다. 국민의례에 이어평택시 생활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3위 수상에 대한 트리피전달과 1학기 성적우수자및 모범학생표창, 무결석학급에 대한 표창등 각종 시상이 이루어 졌다. 시상에 이어 교장 선생님 훈화에서는" 빌게이츠 십계명"을 학생들에게 소개하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그런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만 하지말고 받아드려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은 네가 스스로에게 만족하기 전에 무언가를 성취해서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마라. 4.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된다면,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네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떤 학교에서는 낙제 제도를 아예 없애고 쉽게 가르치고 있따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8.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방학이란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9. 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10.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 보여라. 사회에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성범죄 관련 범죄를 저질러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교사는 앞으로 신규 및 재임용은 물론 교단에 설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주광덕(한나라당)의원은 20일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에 대해 당연퇴직하게 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국회의원 19인과 함께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공무원이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범죄행위로 집행유예를 포함한 벌금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교육공무원으로 재임용되지 못하도록 결격사유를 신설하고, 재직 중인 교육공무원은 당연 퇴직 하게 된다. 현재 교육공무원법은 국가공무원법 33조에 따른 결격사유를 준용하고 있으나 금고 이상의 형에 대해서만 결격사유로 규정하여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벌금형을 받은 교육공무원은 결격사유에서 제외됐었다. 따라서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은 벌금형이 선고 되어도 교원징계위원회에서 경징계를 받은 뒤 다시 교직에 복귀하는 것이 현실이다. 개정안은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미성년자 성폭력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를 포함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신규 또는 재임용을 할 수 없도록 교원 임용제한 규정을 명시했다. 미성년자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보호자의 합의를 통해 가해자는 벌금 100만 원 정도의 처벌로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100만원 벌금형이 적절하다는 주장이다. 주광덕 의원은 “교육공무원은 일반 직업인과 공무원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성관련 범죄를 저지르고도 현행 교육공무원법상 당연 퇴직 조항 없이 신분이 보장되어 있다”면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이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징계기간이 끝나고 나면 태연히 교단으로 복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성범죄 이력이 있는 교원에 대해서는 결격사유에 해당 되어 신규임용과 재임용을 할 수 없게 되고, 재직 중인 교원에 대해서도 당연 퇴직 하게 된다”면서 “이번 법안을 계기로 현행 성범죄 교원에 대한 징계 상의 문제점 개선은 물론 인면수심의 교원이 교단에 설 수 없도록 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평택골프클럽과 업무협약 ○… 경기교총(회장 정영규, 사진 오른쪽)은 3일 서평택골프클럽(회장 윤영선)과 서평택골프클럽 연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교총 회원이 서평택골프클럽을 이용할 경우 그린피 20% 할인, 드라이빙레인지 9000원 할인, 경기교총 직무연수 시 30% 할인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문경새재길 걷기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 회원의 건강증진과 단합을 위해 오는 24일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문경새재 제3관문에서 제1관문까지 걷는 코스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대구교총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구교총은 10~11월에 2차례의 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교총 홈페이지(www.tft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안과병원 MOU 체결 ○…경남교총(회장 강동률, 사진 왼쪽)은 지난달 31일 경남교총 사무실에서 강남하늘안과(원장 이동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교총 회원과 가족들은 강남하늘안과(서울, 부산점)를 이용할 때 라식수술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경남교총 사무국(055~263-1842), 강남하늘안과(051~803-9787)에 문의하면 된다. 남한산성 등반대회 가져 ○…서울 송파구교총(회장 김영홍)은 3일 남한산성 등반대회를 가졌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회원 450여 명이 참여했다.
-친환경 식품으로 만든 우리 학교 급식이 최고야-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1주일 동안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교생 845명이 참여하는 ‘이다주(이번 주는 다 먹는 주) 캠페인’을 점심 급식시간을 이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다주 캠페인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하는 교육적 의도에서 실시되며 학년 당 최우수 학급 1개 반을 선정하여 시상으로 영양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다주 캠페인을 통해 잔반 줄이기 정착으로 환경오염 방지 교육에 계기가 마련되고 버려지는 음식물의 감소와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여 음식을 남기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다주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이교장은 “학생들의 먹거리가 우선 안전하고 영양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에 친환경 위주로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더불어 올바른 급식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학생들의 영양 만점 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실 관계자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명기 대구파호초 교감은 10년 동안 지방신문지 등에 게재한 칼럼을 모아 최근 칼럼집 ‘20년 후에’를 펴냈다. 칼럼집에는 김 교감의 생생한 교육현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
최병천 전국지리교사연합회 특임회장(서울 중동중 교감)은 연합회 소속 교사 8명과 공동으로 ‘살아있는 지리 교과서 1, 2’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