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예비교원의 학교 행정 실무 적응을 돕는 K-에듀파인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청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KERIS는 교육대와 한국교원대를 대상으로 예비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K-에듀파인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환경과 실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시에 교육청보탬e 포털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개선해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예비교원용 K-에듀파인 교육환경은 학교회계와 품의, 공문서 처리 등 학교에서 담당하게 될 주요 업무를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KERIS는 ‘학교회계와 K-에듀파인의 이해’,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 활용 사례’ 등 실습 중심 자료와 따라하기 동영상도 제공해 예비교원의 업무 이해와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정보 공개와 공시 등 사후관리까지 업무 전반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지방보조사업 수행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ERIS는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명도 대비와 키보드 초점 이동을 개선하고, 이미지…
2026-07-17 17:48
동국대가 전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실습형 연수를 운영했다. 동국대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23개 지역에서 총 26차례에 걸쳐 ‘2026학년도 Dream Workshop’(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고교 교사 1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200여 명 늘었다. 수도권 연수는 신청 시작 3분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는 교사들이 동국대의 실제 서류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모의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입학사정관과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평가자의 입장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하며 학생의 성장 과정이 기록에 어떻게 드러나는지, 교육과정 운영과 진학지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봤다. 특히 올해는 광역화 모집단위로 신설된 ‘경영대학’과 첨단분야 신설학과인 ‘의료인공지능공학과’를 모의평가 대상에 포함했다. 해당 학과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해 신설 모집단위의 인재상과 평가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도권 연수는 동국대가 직접 운영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2026-07-15 18:56
대구교육청은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에서 '2026 이주배경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되며, 지역 중·고등학교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52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대구보건대 전공 교수들의 지도 아래 물리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글로컬호텔조리학과 등 10개 학과의 전용 실습실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대구글로컬러닝센터 견학을 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첫 회차에서는 대구보건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아쿠네포 티나 학생의 진로 특강과 공감·소통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8:30
국립한국방송통신대가 우즈베키스탄의 사이버대학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대학 교수진과 IT 실무진을 초청해 원격교육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방송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우즈베키스탄 세계경제외교대학 사이버대학 설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제도 구축 및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세계경제외교대학(UWED) 교수진과 IT 실무진을 대상으로 첫 초청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방송대와 세계경제외교대학이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방송대는 2028년까지 모두 네 차례 초청연수를 실시해 세계경제외교대학의 사이버대학 설립과 안정적인 원격교육 운영 기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러닝 콘텐츠 기획과 교안 개발, 콘텐츠 컨설팅, 학습 플랫폼 운영, AI 활용 교수·학습 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또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콘텐츠 제작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콘텐츠 개발 실습과 컨설팅을 통해 방송대의 원격교육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는다. 방송대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후속 초청연수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세계경제외교대학의 디지털…
2026-07-15 18:28
대한사립학교장회(회장 김해관, 부산 동래여고 교장)은 15일 ‘제1회 사학 숏폼 영상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사립학교만의 매력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알리고, 사학 구성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전 대상은 인천동명초의 ‘쉬는 시간 대작전’이 차지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미션을 수행하는 초등학생들의 발랄한 상상력을 유쾌하게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매그넷고와 경남 동원중은 각각 ‘당신은 소금빵 하나를 집었습니다’, ‘Welcome 동원중학교’로 최우수상에 뽑혔다. 우수상에는 강원명진학교, 경남 경진고, 서울 미림여고, 부산 부일고, 충북 충주상업고 등 5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6일부터 한 달간 전국 사립 초·중·고, 특성화고,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51개 팀이 출품했다. 외부 전문가와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총 4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으며, 사학의 정체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8개 작품을 뽑았다. 8개 수상작은 교장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해관 회장은 “처음 개최한 공모전임에도 많은 학교가 참가해줘 감사하다”며 “1분이
2026-07-15 13:21
숙명여대가 고교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4개 권역에서 '2026 교사 대상 진로·진학 워크숍'(사진)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2일 경기 성남 3일 서울, 6일 광주에서 차례로 진행됐으며 전국 고교 교사 188명이 참여했다.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더 많은 지역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 권역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 워크숍에서는 대학의 비전과 교육과정, 2027~2028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2026학년도 입시 결과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기준을 설명하고 실제 학생부를 활용한 모의 서류평가와 입학사정관의 피드백을 진행해 교사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교사들은 실제 학생부를 직접 평가하고 입학사정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진학지도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호섭 입학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에게 숙명여대 2027~2028학년도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기준과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과
2026-07-14 17:06
국립특수교육원과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장애학생의 AI·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국립특수교육원은 13일 충남 아산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장애학생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AI·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장애학생 정보화 역량 강화 사업을 비롯해 AI·디지털 기반 특수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보급, 장애학생 교육용 콘텐츠 제공, 특수교육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AI 교육 콘텐츠인 'Hello AI World' 등을 국립특수교육원 교수·학습 지원 플랫폼 '에듀에이블'에서 제공해 장애학생들이 보다 쉽게 AI·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특수교육 분야의 디지털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특수교육 지원체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
2026-07-14 17:03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건강장애학생의 원활한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KEDI는 11일 건강장애학생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학교 복귀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2026년 스쿨포유 학부모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관계, 진로·진학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KEDI는 2019년부터 건강장애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진로·진학, 심리·정서, 학교 복귀 등을 주제로 스쿨포유 학부모 컨설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컨설팅은 건강장애학생의 학교 복귀와 학교 적응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스쿨포유 운영 안내를 비롯해 학교 복귀 사례 공유, 학부모 간담회, 자녀 양육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이 마련됐다. 학교 현장 교사가 실제 학교 복귀 사례와 지원 방안을 소개했으며, 심리상담 전문가와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전문의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심리·정서 이해와 양육 방법을 안내했다. KEDI 관계자는 "건강장애학생의 학교 복귀는 학생 개인뿐 아니라 가정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2026-07-14 17:01
신재흡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회장(한성대 교수)이 제8대 회장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학회는 지난달 20일 정기총회에서 신 회장을 연임 선출했다. 신 회장은 재임 동안 학회의 학술적 위상 제고와 학회 외연 및 대외 협력 확대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학술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 학술지 질적 향상 및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왔다. 신 회장은 “유아교육과 보육복지는 국가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라며 “학문적 연구와 현장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4 15:33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주배경학생 대상 인공지능활용 맞춤형 한국어교육 온라인 시스템인 ‘모두의 한국어’(korean.edunet.net)의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학생자문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발족은 ‘모두의 한국어’를 실제 사용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시스템 개선에 직접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학생자문단은 교사와 이주배경학생의 팀 단위로 구성되며 최종 22개 팀이 선발됐다. 부모의 출신국 기준 총 15개국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 60여 명과 지도교사 22명이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학생과 교사가 매월 ‘모두의 한국어’를 직접 활용하며 느낀 장점과 개선점을 전달하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를 검토해 시스템 기능을 확대 및 개선에 적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학생자문단은 ‘모두의 한국어’를 활용한 우수 학습사례 발굴과 시스템 활용에 대한 동영상 촬영 등의 대외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주배경학생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의 한국어’ 시스템을 세심하게 보완해, 한국어를 보다 쉽고 즐겁게…
2026-07-14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