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엄종화)가 아세안(ASEAN) 지역과의 고등교육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종대는 교육부 주관 ‘CAMPUS Asia-AIMS’ 3주기 신규 사업단에 선정돼 학생 교류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아시아 고등교육 공동체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세종대는 선정 결과에 따라 아세안 대학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대는 전공 전문성과 언어 역량, AI·디지털 기술 등을 결합한 ‘Sejong Global STAR Program’을 운영한다. 단순한 학생 파견을 넘어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국제 공동연구로 협력 범위를 넓혀 정규 학기 교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현지 파트너 대학과 연계해 국제여름프로그램(SISP)을 활성화하며 단계적인 교류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아세안 우수 인재와 소통하며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해 높여갈 예정이다. 이충훈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국제
2026-02-24 13:56
한국보육진흥원은 23일 경북 예천군 경북여성플라자에서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보육 현장의 이해와 소통 강화를 위한 ‘2026년 SMART 원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원장의 전문적 리더십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진흥원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운영 철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실제 기관 운영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대응 방향을 상세히 안내해 현장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또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고민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진흥원은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이 지속해 제공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및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남 원장은 “유보통합과 같은 정책 변화의 시기일수록 어린이집의 운영 안정성과 교육·보육의 본질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유보통합 등 영유아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2026-02-24 13:34
전북대 문화융복합아카이빙연구소와 기록관리학과가 베트남 다낭 소재 듀이탄대학교 언어·인문사회학부와 국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간 학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학생 중심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듀이탄대는 2026년 QS 세계대학순위 500위권에 진입한 베트남의 사립 명문대학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현지 연구교수로 파견 중인 양동민 교수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단순 학술 교류를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공동 목표로 삼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첫 실천 사업으로 올여름 글로벌 PBL(Project-Based Learning) 캡스톤 프로젝트인 ‘로컬 스토리텔링’을 공동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국제 협업 경험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소와 학과가 개별적으로 협약을 맺어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가동하는 이중 협력 구조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김건 문화융복합아카이
2026-02-24 10:42
EBS(사장 김유열)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비대면 학습 지원 사업인 ‘EBS 화상튜터링’의 2026년 멘토 모집을 23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화상튜터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현직 교사가 영어·수학 과목을 무료로 가르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학습 지도뿐 아니라 진로 상담과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정서 지원 체계까지 한층 강화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는 3월부터 12월 초까지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1:1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멘티를 담당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집중적인 학습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별도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EBS 관계자는 “화상튜터링은 대학생의 재능 나눔과 청소년의 학습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이번 활동에 열정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멘토 신청은 23일부터 가능하며 멘티
2026-02-24 10:26
제21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지낸 김철민 전 안산시장이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신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다. 김 전 시장은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자신의 세 번째 저서인 ‘안산, 다시 짓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신간은 김 전 시장이 2013년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책으로, 풍부한 행정 및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의 현실을 진단하고 구조적 해법을 담아냈다. 특히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뼈대를 바꾸고 주거와 산업, 교통 체계를 재편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책 속에는 고밀도 개발을 통한 공간 혁명을 비롯해 인구 구조 변화와 도시 경쟁력 약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이 수록됐다. 김 전 시장은 산업과 일자리, 생활권 재편을 중심으로 한 3대 정책 골자를 제시하며 안산이 나아가야 할 향후 방향성을 점검했다. 김 전 시장은 “안산의 지난 40년을 넘어 이제는 성장과 변화를 향한 다음 장으로 넘어가야 할 시간”이라며 “안산의 미래 40년 그 시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
2026-02-23 17:25
경북예천교육지원청이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 교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예천교육지원청은 23일 대회의실에서 3월 1일 자 발령 예정인 유치원 신규교사 14명과 초등학교 신규교사 3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교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공무원 선서와 사도헌장 낭독을 통해 스승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자세를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예천교육’의 비전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복무 지침과 공문서 작성, 수업 준비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안내가 이뤄져 신규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행복한 교직 생활의 시작을 예천에서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이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따뜻한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오늘의 다짐을 잊지 않는 참스승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2-23 17:21
경북교육청이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맞아 기술의 효율보다 인간의 가치를 우선하는 교육 혁신에 나섰다. 교육청은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 AI 교육 비전 포럼’을 개최하고, ‘AI와 동행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미래 비전으로 공식 선포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이 가져올 교육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간 존엄성을 지키는 경북형 AI 교육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2000여 명의 교육공동체는 포용과 책임, 안전과 존중, 성찰과 공존이라는 3대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한 AI 교육 종합계획에 머리를 맞댔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조 강연에서 “AI는 인간의 판단과 교육 방향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도구”라며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교육 대전환을 역설했다. 이에 따라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AI 교육 기회를 보장해 격차를 해소하고, 윤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학생들이 디지털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이어진 강연에서 AI 시대 교육 성과는 교사의 전문성과 학습 설계에 달렸음을 강조하며, 교사가 학습 디자이너로 거듭나도록 돕는 지원 체계의
2026-02-23 17:17
국립부경대(총장 배상훈)가 학술 업적과 성적이 뛰어난 외국인 인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경대는 20일 오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자랑스러운 외국인 유학생상’ 시상식을 열고, 2025학년도 2학기에 졸업하는 우수 유학생 1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은 탁월한 연구 성과나 우수한 성적, 학교 발전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소속 학과 추천을 통해 엄격히 선발됐다. 특히 박사과정의 팜 옥 란 학생은 재학 중 SCI급 논문 10편을 발표하는 독보적인 학술 성과를 거뒀으며, 졸업과 동시에 베트남 호치민산업대 교수로 임용돼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부 졸업생인 사타케 마오리 학생은 평점 4.42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치는 한편, 학과 홍보와 유학생 지원 활동에 앞장서 한국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됐다. 석사과정을 마친 리우 리샤오 학생 역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본교 박사과정에 진학해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국립부경대에는 63개국 16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하며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대학 측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해 강화
2026-02-23 17:10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간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국참위)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국참위는 국민과 국교위 간 소통창구로 지역·성별·연령·직능별 균형을 고려한 500명의 국민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광호 국교위 상임위원이 맡는다. 국참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주요 교육 의제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면서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국민의 숙고된 의견을 도출한다. 그 결과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등 국교위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고 참여 의사가 있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생과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온라인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교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으로 지역·성별·연령·직능별로 고르게 300명 이상 위원이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4월 초 국교위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이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대입경쟁 교육체제 완화, 인공지능 시대 인재양성,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 등 국가 백년지대계를 세우는 일에 국민의 지혜가 폭넓게 모여야…
2026-02-23 09:53
울산교육청이 지식 전달을 넘어 교사와 학생의 관계와 성장을 중심에 둔 수업 혁신에 나선다. 교육청은 16일 교육 환경 변화와 현장 교사 의견을 반영해 기존 수업을 ‘관.계.성.장.’ 개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관.계.성.장.’은 ‘관계 속 행복, 계속되는 즐거운 도전, 성장하는 교사, 장점을 발견하는 기쁨’을 의미한다. 목표는 교사가 학생의 강점을 발견하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수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배움·실천·나눔’ 3개 영역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배움 영역에서는 매월 ‘관계 성장 지원 연수’를 운영하고, 7명 이상이 신청한 학교에는 ‘찾아가는 수업·평가 꾸러미 연수’를 제공한다. 실천 영역에서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5곳을 운영해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수업 철학을 현장에 적용하는 ‘해돋이 학교’도 함께 운영한다. 나눔 영역에서는 수업 자료 플랫폼 ‘울산수업모아’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학기별 ‘수업 나눔 장터’와 ‘일상 수업 공개’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교사 학습공동체도 지난해 10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확대해 공동 연구를 강화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수업의 주체
2026-02-22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