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가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9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청주교대는 지난달 30일 충북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 '2026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 결승에서 경인교대A를 15대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교대의 우승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결승전은 한 점 차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 끝에 청주교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울교대A와 광주교대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했다.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인 청주교대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경인교대A에는 트로피와 상금 70만 원이 수여됐으며, 공동 3위인 서울교대A와 광주교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선수(MVP)는 청주교대 김다울 학생이 차지했다. 김 학생은 "올해 마지막 티볼대회 참가였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팀원 모두 열심히 준비했고 끝까지 노력한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경험을 잊지 않고 훗날 교사가 돼 학생들에게 티볼을 통한 스포츠 정신과 희열을 가르쳐주
2026-07-02 19:01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와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KEDI는 한국이민정책학회와 공동으로 3일 오후 1시 40분 강원대60주년기념관 101호에서 '이주배경학생의 교육환경과 정책'을 주제로 제236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한국이민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로 심화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주배경학생의 교육환경과 정책을 중심으로 포용적 교육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김지혜 KEDI 연구위원이 '이주배경학생 교육 정책 분석: 역량 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역량 중심 정책 담론의 특징과 한계를 분석하고 포용적 교육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송효준 KEDI 연구위원이 '이주배경학생의 공간적 밀집과 교육적 영향'을 주제로 특정 지역·학교로의 공간적 밀집 현상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방안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정기선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서윤 숙명여대 교수와 최용환 충북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화연 이민정책연
2026-07-02 18:58
전북대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와 손잡고 농생명 바이오 분야 지식재산(IP)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의 핵심 산업인 농생명 바이오 분야를 이끌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계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특허 출원 교육과 발명캠프 운영, 고교-대학 간 지식재산 교육과정 연계, 학생 아이디어의 특허 출원 및 경진대회 참여 지원, 지식재산 기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취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교육 모델은 '프로젝트 보고서를 지식재산으로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단순 학업 평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특허 출원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대 사업단의 전문 멘토링을 통해 농생명 바이오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성과로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특허의 이해와 지식재산 기초, 선행기술조사 방법 실습 등 3차례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종자산업과와 스마트팜산업과, 바이오식품과 학생들은 전공 기술에 지식재산 역량을 접목해 프로젝트의 질을 높이고 실무
2026-07-02 18:56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부 주관 '2026년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디지털 문해교육 거버넌스 구축' 사례로 국립학교·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AI 기반 평생교육 혁신과 대국민 소통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네이버 메이트 교육 분야에 선정됐으며, 기관이 제작한 콘텐츠는 네이버 AI 서비스에서 누적 인용 35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국민의 실제 관심과 활용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진흥원은 문해교육을 단순한 기초교육 지원을 넘어 실버세대의 사회 참여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정책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함께 문해학교를 방문해 학습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오는 8월 27~28일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해교육 정책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2026-07-02 18:52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제24회 해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의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해외 현지 한국어 보급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교육부 장관 표창의 수상자로는 불가리아 18번 외국어고 아스야 안토바 수석교사,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고교 케이틀린 데리 교장, 콜롬비아 국립대학교 멜바 벨트란 학부장 등 현지 공교육 내 한국어교육 활성 공로를 인정받은 교육자 5명이 선정됐다. ‘해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는 국가별 한국어교육 및 관련 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인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어교육 정책과 한국·한국문화에 대한 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의 한국어교육 확산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 한국어교육’을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4박 5일간 개최돼 44개국에서 1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 베트남 교육훈련부,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인도 델리 교육국 관계자 등 각국의 교육행정가 및 학교장 70명과 현지인 교사 47명이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2026-07-02 16:11
대구교육청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역량 강화와 학교 적응 지원에 나선다. 대구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한국어교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 전문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는 창의적 체험활동인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농업·생태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운영, 전문인력 교육 지원, 농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는 이주배경학생의 표현력 증진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뮤지컬 수업 지원과 '널 응원! 한글'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달서구가족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진로탐색과 문화체험, 정서지원 등 지역 연계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생태, 예술·문해, 가정·지역을 아우르는 '3축 협력…
2026-07-01 19:04
성신여대가 1일 서울 성북구 돈암 수정캠퍼스에서 제13대 이성근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총장은 제12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며 오는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성신학원 김향기 이사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총동창회, 노동조합, 교수대의원회 등 대학을 구성하는 4대 주체 대표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이 총장이 제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위대한 도약'의 비전에 공감하며 대학의 발전을 함께 다짐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의 현안 해결과 도약 기반 마련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은 선제적 선택과 결단을 통한 '창조와 혁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협력·협동·연결의 가치에 자율과 창의를 더한 5대 핵심 가치를 대학의 유전자로 심어 타 대학을 답습하지 않는 과감한 도약인 '빅스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전 구성원과 깊고 넓게 소통하고, 무한한 책임감과 노력으로 성신의 눈부신 미래를 흔들림 없이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1985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이 총장은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와 통계학…
2026-07-01 18:56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정보과학회가 정보·인공지능(AI) 교육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학술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보·AI 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교육현장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정책과 학술연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AI·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AI 교육 분야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연구활동 지원 ▲학술행사·세미나 등 학술교류 활성화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데이터 기반 연구와 정책 개발 ▲국내외 정보·AI 교육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초·중등 정보·AI 교육정책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 AI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미래 AI·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정보과학회는 국내 정보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컴퓨터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산·학·연·관 협력을 이끌고 있다.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교
2026-07-01 18:48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지역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교육 이해 확산에 나섰다. KERIS는 지난달 30일 대구 혁신도시 본원에서 새론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을 초청해 '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I·디지털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AI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론초의 '2026 학부모교육 특별과정'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KERIS 기관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제영 원장의 특별강연, 질의응답, 기관 마스코트 '케듀'와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 초등학생의 학습루틴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를 단순히 답을 대신 내주는 도구가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학습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에게 먼저 답을 묻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AI와 함께 탐구한 뒤 자신의 언어로 다시 정리하는 학습 과정이 중요
2026-07-01 18:41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학교-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학교 또는 폐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체육·문화·복지·평생교육 용도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인구감소(관심)지역 및 농산어촌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70%를, 기존 학교시설 구조변경(리모델링) 사업은 60%를 지원한다.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 등 교육 분야 국정과제 연계 시 10%를 가산하여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사업 공모 접수에 앞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기관(한국교육개발원)의 사전 상담(컨설팅)을 통해 요건 검토부터 응모 서류 작성까지 전 과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학교가 학생·학부모·교직원, 지역 주민의 공동체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7-01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