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교육청은 사립 유치원에 대해서도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부교육청은 이를 위해 최근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에 조례개정을 요청했다. 현재 대전시내 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중.고교는 대전시 상수도 급수조례(제26조)에 따라 월간 101㎥ 이상 사용할 경우 규정된 1㎥당 880원보다 19% 싼 710원의 요금을 내고 있지만 사립유치원은 감면 혜택이 없다. 따라서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가 조례를 개정하면 대전시내 동.서부교육청 관내 모든 사립 유치원들이 상수도 요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기본법 및 유아교육법에 따라 사립 유치원도 초.중.고교와 같은 교육기관(학교)임에도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없다"며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재정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기요금은 한국전력 전기공급약관에 따라 초.중.고교는 물론 유치원까지 교육용 요금 적용을 받아 감면혜택을 보고 있다. jchu2000@yna.co.kr
2008-06-19 11:19광주지검 형사 제3부(부장검사 양부남)는 18일 차량 연식을 속여 수학여행용 버스를 공급한 혐의(공문서변조 등)로 류모(44)씨 등 1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류씨는 2006년 3월 광주 모 중학교 수학여행에 필요한 버스 8대를 공급하면서 이 가운데 3대의 연식이 2001-2002년인 데도 자동차 등록증에 `2005'를 오려붙여 속이는 등 지난 4월까지 버스 31대의 차량등록증을 56차례에 걸쳐 변조해 240차례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18명의 피의자들도 같은 방법으로 5-26차례에 걸쳐 차량등록증을 변조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학여행 버스 입찰시 학교나 학부모들은 차량 제조년이 3-5년인 신형버스를 요구하는 반면 여행사나 전세버스 회사들은 많은 비용이 들고, 특정기간에 수학여행이 집중돼 신형버스를 확보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연식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광주시 교육청으로부터 2006년 이후 최근까지 각급 학교 수학여행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30개 업체에서 총 185대의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변조해 152개 학교에 605차례에 걸쳐 제출한 사실을 적발하고 변조 행사 건수가 5건 이상인 20개 업체의 운영자 19명을 기
2008-06-19 11:01경기도교육청은 18일 600억원 규모의 학교운영비를 도내 초.중.고교에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교운영비를 반영한 경기교육청의 올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최근 도의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으로, 이르면 이달부터 학교별로 배정된다. 배정액은 24학급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2천700만원, 중학교 3천300만원, 고등학교 3천990만원이다. 추가 지원되는 학교운영비는 교실의 냉난방기 가동으로 늘어난 전기요금과 학생복지, 교수학습 활동 등에 사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운영비 추가 지원에 따라 학교 당 지원되는 액수를 기준으로 볼 때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에 지원되는 돈은 학교운영비의 10% 가량을 차지하는 전기요금을 충당하는 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jeansap@yna.co.kr
2008-06-19 09:432009학년도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18일 2009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 입문검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학계열 6천164명, 치의학계열 2천426명 등 총 8천59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2009학년도 모집 정원 대비 경쟁률은 의학계열이 3.75대 1, 치의학계열이 4.57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의학 4.7대 1, 치의학 5.3대 1)보다 약간 낮아진 것이다. 의학, 치의학 합쳐 지원자의 연령을 보면 25~29세가 56.0%, 30~34세가 19.8%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의학의 경우 여성 지원자가 3천447명(55.9%)으로 남성 지원자(2천717명, 44.1%)보다 많았다. 전공별로는 의학은 생물학 관련이 36.6%, 공대ㆍ자연대가 27.6%였으며 치의학은 공대ㆍ자연대가 42.0%로 가장 많고 이어 생물학 관련 26.7%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는 8월24일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7개 지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yy@yna.co.kr
2008-06-19 09:41충북도 내 초등학교 수업교실의 44.8%에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254개 초등학교 4천351개 수업교실 가운데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교실은 전체의 44.8%인 1천951개에 이르고 있다. 또 중학교는 1천872개 수업교실 가운데 686개(36.7%)에, 고등학교는 1천805개 수업교실 중 243개(13.5%)에 냉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다. 반면 특수학교는 185개 가운데 182개에 냉방시설이 마련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에 88억원의 냉방시설 설치비를 반영하는 등 2010년까지 도내 모든 수업교실에 냉방시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2008-06-19 09:12최근 대구지역 각급 학교에서 유행성 눈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교육당국이 예방조치를 강화했다. 1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10여일 사이에 급성 출혈성 각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 환자가 급속히 발생해 10여개 중ㆍ고교에 100여명이 안과진료를 받았고, 현재는 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중ㆍ고교에서 눈병에 걸린 학생들을 다른 학생들과 분리시켜 수업을 받도록 하고 모의고사를 비롯해 시험을 칠 때도 감염자들은 별도의 학급에서 치르도록 조치했다. 교육청은 유행성 눈병에 대한 일일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틈나는 대로 손 씻기를 포함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게 하고 이상증상이 있을 때 곧바로 보건교사와 상의하도록 했다. 또 눈병 감염 차단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격리하거나 등교정지를 지시하도록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년의 경우 유행성 눈병 환자가 7~8월께 발생했으나 올해는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발생 시기가 앞당겨졌다"며 "각급 학교에서 눈병 환자를 철저히 관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2008-06-19 09:11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학교도서관진흥법이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법령 내용이 현실 기준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무늬만 진흥법'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학교 도서관 진흥법이 지난해 12월 의원입법으로 제정된 데 이어 시행령도 최근 제정ㆍ공포돼 19일부터 시행된다. 도서관 관련법으로는 현재 문화관광체육부 소관의 도서관법이 있지만 학교 도서관만을 위한 특별법이 따로 제정되기는 처음이다. 이 법 시행령에 따르면 학교 도서관 진흥을 위해 교과부 장관은 학교도서관진흥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ㆍ시행하고 교육감은 매년 시행계획을 지역여건에 맞게 세워야 한다. 교과부 장관 소속의 학교도서관진흥위원회와 교육감 소속의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각각 설치ㆍ운영해야 하며 광역자치단체가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해 시ㆍ도 교육청에 예산 및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 두는 사서교사, 실기교사, 사서직원 등 전문인력 수는 학생 1천500명당 1명을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했다. 학교 도서관은 100㎡ 이상의 면적, 1천종 이상의 도서를 갖추어야 하고 연간 100종 이상의 도서를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등 최소한의 시설기준도
2008-06-19 09:08충남도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교생에게 지급해 온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올해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고교생 131명(한 명당 연간 124만원)과 대학생 325명(143만원) 등 모두 456명의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4억8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549명의 새마을지도자 자녀(중.고교생)에게 24억3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부터 중학교에 대한 의무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중학생 대신 대학생 자녀를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대상에 포함시켰다. 도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장학금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액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2008-06-18 09:25서울의 `기숙형 공립학교'는 학교가 소재한 자치구의 학생을 50% 우선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숙사에는 조화로운 교육을 위해 저소득층 학생과 일반 학생을 함께 수용하며 인원은 학년당 400명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내년 기숙형 공립학교로 전환되는 학교들의 경우 신입생 선발시 학교가 위치한 자치구의 학생을 50% 우선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절반 중 25%는 학교가 위치한 학교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25%는 서울 전역에서 뽑는 형식이다. 시교육청이 기숙형 공립학교로의 전환을 확정, 기숙사 건립비용을 예산에 반영한 학교는 중랑구 면목고, 강서구 세현고, 금천구 금천고 등 3곳이다. 이들 학교가 기숙형 공립학교로서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2010학년도에 면목고의 경우 중랑구 학생을 50% 우선 선발하고 동부학군(동대문구ㆍ중랑구)에서 25%, 서울 전역에서 25%를 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 학교는 고교 선택권이 확대되는 2010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뽑기 때문에 개방형 자율학교인 원묵고나 구현고처럼 1순위로 지원을 받아 추첨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구로구에서 개방형 자율학교로 문을 연 구현고의 경우
2008-06-18 09:23올해 처음 실시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경쟁률은 당초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17일 오후 7시까지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 수가 당초 예상했던 1만5천명보다 다소 적은 1만9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로스쿨 입학정원(2천명) 기준으로 경쟁률은 5.48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통상 원서를 접수하고도 수험장에 나타나지 않는 지원자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실제 경쟁률은 이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시험 지구별로는 서울지역 지원자가 8천314명(75.9%)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673명(6.1%), 수원 531명(4.8%), 대구 469명(4.3%), 대전 407명(3.7%)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6천970명으로 여성(3천990명)보다 두 배 가량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26~30세 44.8%(4천907명), 31~40세 36%(3천949명), 20~25세 13.9%(1천528명), 41~50세 4.4%(478명), 51세 이상 0.9%(98명) 등이다. 대학 졸업년도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20%(2천193명), 올해 졸업자가 11.6%(1천267명)이었으며 나머지는 올해 이전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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