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 가족들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수용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 여주시 금당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서는 학생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6월 3째 주 다문화교육주간을 맞이해금당초등학교 전교생이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세계문화 체험교실에 참가하게됐다. 13일 다문화 강사 마쯔모토 마사요 강사선생님과 함께 5,6학년 학생들은 일본 문화 체험을했다.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 음식 등에 관심이 많았던 5,6학년 학생들은 마사요 선생님의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5학년 심현승 학생은 일본어 인사말을 배울 때 “고마워는 아리가또인데 아리가또고자이마스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라고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묻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전통 축제 의상을 입으면서 직접 전통 장난감을 만들고 강의를 마쳤다. 우리나라에 일본의 문화가 많이 들어와 있는 것이 학생들에게 많은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이번 세계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물어볼 수 있어 값진 경험이됐을 것이다.…
2017-06-22 19:41서산 서령고 카누부 소속 오해성 군과 최문석 군이 지난 17일 세종시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 보디빌딩대회 75kg급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오해성 군과 최문석 군은 카누부 선수로 활약하면서도 틈틈이 보디빌더 운동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도민체전에서 1위와 2위에 올랐다. 이준성 감독은 “그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도민체전 1등과 2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뭐든 열심히 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서령고 카누부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각종 경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7-06-22 10:1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21일 위기 상담 사례의 효율적 개입 및 진행을 돕기 위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17년 문경Wee센터 3~4차 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다루기 힘든 상담 사례를 공개하고 자격을 갖춘 슈퍼바이저에게 상담에 대한 분석과 개입전략, 치료기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피드백 받는 것이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경상대학교 김장회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감정 통제가 안되는 학생’과 ‘폭력적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상담 사례에 대해 진행 사항을 점검받고 개입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았다. 남병훈 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06-22 09:4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부모-자녀 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21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김장회(경상대교 사범대학 교육학과)교수가 『교류분석을 활용한 부모-자녀의 모습 찾기』을 주제로 부모의 건전한 교육관을 확립하기 위해 교류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적용 방안을 제시하며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표현법을 배우게 됐다. 집으로 돌아가서 실천해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부모는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긍정적이고 신뢰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인격적 리더로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22 09:42경기도 여주 북내초(교장 신인균)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팀은 2017년 6월 17일 여흥초에서 실시된 2017 여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대회에서 남자 1위, 여자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서 남자팀은 2014년부터 4년 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여흥초, 점봉초, 강천초, 오산초, 북내초의 각 스포츠클럽들이 참가했는데 시내권의 큰 학교인 여흥초와 점봉초의 플로어볼 팀들도 물리치고 북내초 남자 대표팀은 우승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 올 9월에 실시될 경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플로어볼 여주지역 대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는 학교별 리그전 후 준결승, 결승전으로 치러졌는데 북내초 남자팀은 예선 한 경기를 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여흥초를 패널티 슈팅까지 가는 연장전에서 5대 4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새로운 다크호스 점봉초를 만나 2점을 먼저 내주었으나 한점 한점 따라 붙어 동점을 만들고 2점을 추가 득점해최종 4대 2로 우승했다.여자대표팀은 여흥초클럽에 아쉽게 패해2위에 머물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해많은 박수를 받았다.북내초는 새로운 생각,…
2017-06-21 16:01서령고는 21일 학생들의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결핵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학교보건법에 제시돼 있는 검사로 지역 전체 고교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검사다. 결핵은 3군 법정 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의 결핵환자 발생 시 급속도로 확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환자의 신속한 발견 및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사 후 결과는 정상인의 경우에는 따로 통보하지 않으며 이상이 있는 학생만 가정통신문을 통해 발송한다. 검사 결과 결핵으로 의심되는 학생은 보호자 동의서 작성 하에 보건소에서 2차 검사(객담, 혈액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2017-06-21 11:20자천초(교장 윤동주)는 1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본교 선배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원대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실시했다. 이원대 열사는 자천초 1회 졸업생으로 본교를 졸업하고 영천농업보습학원(현 영천중)을 수료한 영천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다. 1933년 망명한 이후 조선혁명 군사정치간부학교를 제1기로 졸업하였으며 조선의용군으로 활동하던 중 일본군에 체포돼1943년 운명을 달리했다.정부에서는 이원대 열사의 공훈을 기리어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날 행사는 교내 이원대 열사의 추모비 앞에서 시작됐다. 전교어린이회 회장 강민규 학생은 추모시 낭독을 통해 “이원대 열사의 애국심을 본받아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자”라고 했다. 학생들은 이원대 열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이원대 열사 추모비 주변을 청소했다. 이날 행사는 화북면 오산리에 위치한 이원대 열사 생가 및 묘소 방문으로 이어졌고 이원대 열사 기념사업회의 조인호신라공고교장이 이원대 열사의 항일 활동 및 업적 소개를 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윤동주자천초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교 졸업생인 이원대 열사
2017-06-21 09:21경북 영천 거여초(교장 양화숙)는 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직업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20일 영어체험실에서‘너나들이 큰 보배 진로 이야기’를 실시했다.‘너나들이 큰 보배 첫 번째 진로 이야기’는 본교에 근무하고 있는 최윤환 배움터지킴이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30년 경찰생활 이야기를 들어보고,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경찰이 하는 일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특히, 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문 사전 등록제’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지문을 찍어보는 활동을 통해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며 과학수사 및 지능범죄 해결에 지문이 활용되는 점에서 무척 신기해했다. ‘너나들이 큰 보배 두 번째 진로 이야기’는 영천 육군삼사관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서동오 대위를 강사로 초빙해‘우리나라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세계 곳곳에 평화와 희망을 심는 군인이 하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전쟁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군인들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고 다시 한번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가됐다.‘너나들이 큰 보배 진로 이야기’에 참여한 4학년 김기택 학생은 “오늘 너무 행복해요. 경찰과 군인이 지금 제 꿈인데 두 분을 만나서 직접…
2017-06-21 09:18충남 서산 서령고가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에 대한 ‘학생식단공모제’를 운영해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식단공모제는 학생들이 식단의 이름과 그 내용을 배우고 직접 식단을 작성해 응모하는 형식이다. 전교생 948명이 응모한 식단 중 관계 법령과 학교 여건에 맞는 식단을 영양 교사가 선정해월 5회 정도 실제 급식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급식이 단순히 하루하루 끼니를 때우는 활동이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과 영양, 그리고 식문화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되고 있다. 채한나 영양 교사는 “학생들은 주로 육류와 인스턴트식품을 선호하고 또 채소보다는 과일위주로 작성하기 때문에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여러 조정 작업을 통해 실제 식단에 반영해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흐뭇한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 또한 자신이 직접 작성한 식단을 보며 매우 만족하며 음식을 준비하는 아주머니들의 노고와 영양사 선생님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어 급식에 대한 불만이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2017-06-19 17:58RCY순천대학생연합회봉사단(회장 배준성)은 6월 18일 오후 6시부터 청춘창고에서 해외 봉사활동 중 스리랑카 수재민 돕기를 위한 모금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K- pop, 태권무 시범과 가요 부르기가 배준성 회장의 사회로 있었다.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지는 봉사활동에는 순천대, 순천제일대, 순천청암대 RCY 단원 36명이 스리랑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최근 수재를 당한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봉사단 지도를 담당한 순천제일대 조성곤 지도교수는 "우리 대학생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꿈을 갖고 세계를 둘러보면서 우리 학생들이 세계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잘 준비해 성공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순천 청춘 창고는 55년이 된 순천농협 양곡 창고를 '청춘창고' 로 개점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장소로 변신했다. 순천역에서 걸어서 십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순천을 찾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공연과 일반 음식점에서는 찾기 어려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젊은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2월 문을
2017-06-19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