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의 여행 (이억배 지음, 이야기꽃 펴냄, 32쪽, 1만 5000원) 화가 할아버지와 손자 봄이가 떠나는 팔도 장터 여행 이야기. 지리산 인월·태인·공주·안성·철원을 거치고, DMZ 생명평화공원을 지나 북녘땅 이곳저곳에서 열리는 장터의 정겨운 모습을 예쁜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2019-09-04 10:30‘공동체’와 ‘공교육’의 관계 공교육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초·중등 교사들이라면 자신이 속해 있는 국가 공동체와 공교육의 역할에 대해 한 번쯤은 진지하게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관점에 따라 교육을 지극히 기능주의적 시각에서 바라보거나 루이 알튀세르(Louis Althusser)의 주장처럼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의 하나로 간주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치적 입장을 논외로 하면 국가는 사회 운영의 기본원칙인 헌법에 따라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 그리고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공공의 비용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인 학교는 공동체의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화국의 새로운 시민을 양육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오늘날 교사 교육과정은 주어진 교과를 잘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고 그것을 전문성으로 강조하고 있지만, 그것 못지않게 더욱 중요한 것은 국가가 수행해야 하는 교육의 공공성과 그 과정에서 교사에게 요구되는 공공성 및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성찰일 지도 모른다. 사실 이와 같은 고민은 근대 시민혁명 과정에서 탄생한 공화정 혹은 법치의 보편화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많은 공동체와 교육에 대한 논의들은 폴리스
2019-09-04 10:30Q. 명예퇴직 신청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A. 「공무원연금법」 제25조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명예퇴직일로부터 정년퇴직일까지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인 교원 중 자진하여 퇴직을 희망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명예퇴직을 위한 공무원 재직기간에 의무복무한 군 경력도 포함됩니까? A. 군 경력 합산이 가능합니다. 재직기간 합산 또는 산입신청서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해 재직기간에 추가해야 하고 해당 기간에 대한 기여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Q. 명예퇴직을 위한 재직기간의 최종 기준일은 언제입니까? A. 명예퇴직 신청일이 아닌 명예퇴직 예정일을 기준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Q. 재직기간 계산에 휴직기간은 제외해야 하나요? A. 명예퇴직 수당 지급을 위한 재직기간은「공무원연금법」제23조 제4항과 제5항을 따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무원연금공단에 기여금을 납부했다면 휴직 중인 기간도 감함이 없이 재직기간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Q. 명예퇴직 대리신청이 가능합니까? A. 명예퇴직에 대한 자발적인 의사확인과 명예퇴직 제한사유에 대한 본인의 1차적 확인을 거치는 차원에서 반드시 본인이 자필로 기재하고 서명해야 합니다. 다만 질병
2019-09-04 10:30
1. 들어가는 말 미래 사회에서는 자기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주체적인 적응력 및 미래예측력이 요구되고, 기초지식을 기반으로 한 고도의 창의성·따뜻한 감성·관계 지향 등의 총체적인 역량 체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학교는 학생이 교육활동의 주체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학습공간의 확장과 학습경험의 다양한 제공 등 교육변화에 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미래의 삶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활동 활성화’ 계획을 기획해보자. 2.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계획 1.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개요 가. 배경 및 필요성 1)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주체적인 적응력 및 미래예측력 함양 2) 따뜻한 감성 기반의 창의력, 통합·융합을 위한 협업능력, 인간관계능력, 문제해결력 등 핵심역량 배양 3) 학습공간 확장과 폭넓은 학습경험 제공 등 학습방식의 변화와 학교 기능 재구조화 4) 학생 자신의 꿈을 찾고, 키우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기반 마련 및 학교문화 조성 5) 급속한 미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삶을 위한 학생중심교육 실현 나. 추진 목적…
2019-09-04 10:30
자사고 폐지를 놓고 한국사회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학교는 이념 전쟁터로 전락했다. 자사고를 폐지해야겠다는 좌파 진보진영의 밀어붙이기 행정이 빚은 결과다. 특권교육 · 귀족학교 · 입시중심학교라는 프레임을 씌워 몰아붙였다. '평등주의 교육'을 주창하는 이들은 일반고를 살리기 위해서는 자사고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자사고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측은 교육을 이념 대결의 장으로 몰고 가 정권의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려는 의도가 담긴 정치적 판단이라고 반박한다. 자사고 폐지는 학생의 선택권을 무시하고 수월성·다양성 교육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외면한 처사라는 것이다. 학부모들의 목소리는 더 높다. "진보 교육감들은 자기 자녀는 자사고 · 특목고 보내면서 왜 남의 자식 앞길은 가로막느냐"며 ‘내로남불’이라고 쏘아붙인다. 이번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둘러싼 갈등에서 눈여겨볼 점은 대략 세 가지. 우선 지금처럼 행정적·인위적 폐지가 온당한 것인가 하는 문제다. 또 좌파진보진영이 왜 이토록 무리하게 자사고 폐지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 같은 결과가 한국의 수월성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이다. 이번 호에서는 자사고 폐지…
2019-09-04 10:30자사고 폐지를 놓고 한국사회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학교는 이념 전쟁터로 전락했다. 자사고를 폐지해야겠다는 좌파 진보진영의 밀어붙이기 행정이 빚은 결과다. 특권교육 · 귀족학교 · 입시중심학교라는 프레임을 씌워 몰아붙였다. '평등주의 교육'을 주창하는 이들은 일반고를 살리기 위해서는 자사고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자사고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측은 교육을 이념 대결의 장으로 몰고 가 정권의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려는 의도가 담긴 정치적 판단이라고 반박한다. 자사고 폐지는 학생의 선택권을 무시하고 수월성·다양성 교육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외면한 처사라는 것이다. 학부모들의 목소리는 더 높다. "진보 교육감들은 자기 자녀는 자사고 · 특목고 보내면서 왜 남의 자식 앞길은 가로막느냐"며 ‘내로남불’이라고 쏘아붙인다. 이번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둘러싼 갈등에서 눈여겨볼 점은 대략 세 가지. 우선 지금처럼 행정적·인위적 폐지가 온당한 것인가 하는 문제다. 또 좌파진보진영이 왜 이토록 무리하게 자사고 폐지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 같은 결과가 한국의 수월성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이다. 이번 호에서는 자사고 폐지…
2019-09-04 10:30
교사, 프로젝트학습에서 답을 찾다 (정준환 지음, 상상채널 펴냄, 500쪽, 2만 4000원) 교사를 위한 프로젝트학습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에 출간된 1편 ‘THEORY : 아는 만큼 보이는 법!’에는 프로젝트학습의 철학과 여러 모형·변화 등 이론적 내용을 담았다. 적용해볼 수 있는 13개 PBL 프로그램과 개념이해를 위한 부가 설명, FAQ도 제공한다. 추후 ‘설계(Design)’, ‘실천(Action)’편도 나올 예정이다.
2019-09-04 10:30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변화의 핵심은 ‘활동하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핵심내용을 선별하고, 수업을 통해 ‘읽고, 생각을 나누고, 쓰는’ 협력적이고 통합적인 독서활동을 강화하였다. ‘무엇을 가르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배웠느냐’에 초점을 두고 교사는 유의미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이 경험을 통해 지식정보의 수용과 생산 능력을 향상하고, 문화적 소양과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통합형 교수・학습으로 그 특징은 교과와 일상생활을 통합하거나 교과와 타교과의 통합, 교과 내 통합을 통해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한 학기 한 권 읽기’이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교육에서 ‘함께 읽기’ 교과서에 구현된 독서활동은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중학교의 경우 읽기와 이야기하기, 그리기, 표현하기 등의 언어활동 통합모형을 적용하여 구성한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讀(독)・討(토)・論(논)’ 모형을 적용하여 책을 꼼꼼히 읽고, 책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대화하기・설
2019-09-04 10:30
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김선광·이수영 지음, 맘에드림 펴냄, 240쪽, 1만 2000원)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문제를 양측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단순히 성차별로 인한 문제점만을 꼬집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정관념의 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당 분량을 할애한다. 서로에 대한 불만과 갈등이 아닌 상호이해를 이야기한다.
2019-09-04 10:30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2일 청렴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선도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렴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부패근절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청렴결의서 선서와 박구병 회장, 문명순 감사, 조용선 노조위원장이 구성원을 대표해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렴서약서에는 ▲직무수행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직위를 이용한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으며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공평무사하게 처신하고 직무관련자를 우대하거나 차별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겨 있다. 이날 박구병 회장은 “재난공제회는 원칙과 협력 기반의 ‘반부패 윤리경영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으며 정부에서 운영 중인 반부패 종합계획에 따라 경영정보 공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공헌 등의 실천을 통해 자율적 청렴문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