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회장 오준영)은 6일 새만금 비응공원에서 전북교총 임·직원 및 회원을 비롯해 한국예총 군산지회, 군산사회복지협의회, 군산여성단체협의회, 웰니스평생봉사단, 군산 재향군인회 등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플로깅 대회를 열었다. ‘걸으며 주우며 지키며 나누며’(걸·주·지·나)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故 무녀도초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을 촉구하고, 신속한 새만금 개발 염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오준영 회장은 “과거 고인이 근무했던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재심을 통한 순직 인정을 이끌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재심을 통해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잼버리 사태 이후 주춤하고 있는 새만금 개발 속도가 빨라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4-04-08 14:48▲교육부(운영지원과 지원근무) 일반직 고위공무원 하유경 ▲교육부(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기획지원관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대림 ▲학술원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주용 ▲전북도 부교육감 일반직 고위공무원 유정기
2024-04-07 15:08세종교총(회장 남윤제·사진 오른쪽)은 4일 삼천리자전거(어진점, 세종연기점 대표 정성모)와 MOU를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종교총 회원은 삼천리자전거 어진점(세종시 다솜로 7)에서 신상품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할인점인 연기점에서는 기존 할인가에 5%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남윤제 회장은 “교총회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5 10:32많이 닮았다. 교사라는 점이 같았고, 철학, 인문, 시에 관심이 많다는 점이 비슷했다. ‘아이는 아무 이유 없이 사랑받을 존재’라는 교육 철학이 통했다. 이름난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보다 차라리 그 돈으로 전시회 티켓을 사는 게 낫다는 생각이 맞닿았다. 어쩜 이렇게 말이 잘 통할 수 있는지 스스로 신기해할 만큼. 45년생 나태주 시인, 그리고 95년생 김예원 교사(부산시교육청 소속)는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다. ‘오십 해의 간극’을 뛰어넘어 6년째 우정을 이어가는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에세이 ‘품으려 하니 모두가 꽃이었습니다’를 함께 펴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눴던 수많은 이야기 중에 김 교사에게 울림을 준 나태주 시인의 말을 골라 담았다. 사랑, 죽음, 사회생활, 인간관계 등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질문에 대한 답을 두 사람의 대화에서 구할 수 있다. 김 교사는 “취업 준비를 하고 직장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시인님이 해주신 많은 위로와 조언은 큰 힘이 됐다”며 “시인님에게 받았던 격려와 위로, 지혜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팬레터 한 통에서 시작했다. 대학생일 때 나태주 시인의 시에 푹 빠져 감사…
2024-04-04 14:35광주교총(회장 손영완·사진 오른쪽 두번째)은 광주희망병원(대표원장 최승식)과 1일 광주희망병원 원장실에서 회원 복지혜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교총 회원 및 가족이 진료 시 진료비 본인부담금 10% 할인 등 혜택을 받는다. 할인 미적용 시에는 일주일 이내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손영완 회장은 “교총 회원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광주희망병원과 공동 노력키로 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24-04-04 13:19제주교총(회장 서영삼)이 다음달 2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1회 제주교총 e스포츠 한마음 축제’를 연다. 대회 종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1인 경기)와 FC 온라인(2인 1팀 / 사제부문)으로 5월 초 예선을 거친 각각 16개 팀이 본선을 치른다. 도내 제주교총 소속 교직원과 재학 중인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교총 홈페이지(jjft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4-02 13:40서울교총(회장 김성일)이 교원동호회를 모집한다. 모집 동호회는 체육 및 취미, 그 외 학교분회 단위 소모임 및 각종 활동 모임으로 최소 10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동아리는 동호회 현황, 동호회 회장 및 총무 개인정보 동의서, 2023년 활동 실적, 2024년 활동 계획 등을 담은 가입신청서를 팩스(02-725-1373) 또는 이메일(sftayjk@outlook.com)로 5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동호회 발표는 5월 10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문의=02-738-9349, 735-8916
2024-04-02 13:37제주교총(회장 서영삼)이 다음달 11일 한라생태숲에서 교총회원 및 회원 가족, 퇴직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가족 어우렁더우렁한마당 올레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에게는 식사 및 기념품이 제공되며제주교총 홈페이지(jjft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영삼 회장은 “교육가족의 사기진작 및 건강증진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02 13:35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 원장이 ESG(Environmental·친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창업의 이론, 실무 및 글로벌 사례 등을 제시한 ‘ESG창업 가이드북’(이프레스, 박종철·이종현 공저)을 발간했다. 이 책은 ESG 개관, ESG 행정, ESG 금융과 투자, ESG 평가와 공시, ESG 경영, 창업아이템 발굴 및 선정 원칙, 글로벌 창업 사례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의 김영덕 대표, 창업가 육성 전문기업 ‘언더독스’를 통해 1만3000여 명의 창업가 육성 노하우를 가진 조상래 대표의 인터뷰 등이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인 한 원장은 한국 ESG학회 부회장으로, 국가교육위원회 직업·평생교육 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4-04-01 10:57“글로컬대학 전체 가운데 30% 정도는 전문대학교에 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차 때는 한 곳뿐이었는데, 이번에는 ‘한국형 연합 전문대학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전문대학이 주체가 된 새로운 모델이 2~3개는 반드시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남성희(사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 접수 마감 직후 이렇게 말했다.26일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만난 남 회장은 밝게 웃어 보였지만 속내는 다소 복잡한듯했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10건, 14개 대학이 본지정을 받았다. 그 가운데 전문대학은 경북도립대학교 한 곳에 불과했다. 글로컬대학의 주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던 전문대학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왔다. 글로컬대학은 지자체, 산업체, 지역대학이 함께 협의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 정주 여건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 중 하나다. 그동안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은 물론 지역 정주 여건에 도움이 되는 역할은 직업계열 교육기관들이 해왔다. 사업의 본질에 맞는 교육기관이 소외됐다는 의견이 제기된 이유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전문대교협을 이끌고 있는 남 회장은 전문기술 석사…
2024-03-29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