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부터 자퇴 등으로 생긴 빈자리를 정원 외로 채울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로스쿨에 결원이 발생했을 때 다음해에 정원 외 선발로 학생을 보충할 수 있도록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행 법률은 결원 발생 때 편입을 통해 충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지방 로스쿨의 반발로 실제 편입학 전형은 실시되지 않고 있다. 편입학 전형을 하면 지방 로스쿨 재학생들이 수도권 지역 학교로 대거 빠져나갈 수 있어 공동화 현상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학들은 편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결원을 채워 지방의 공동화를 막을 방법으로 이듬해 입시에서의 정원 외 선발을 허용하라고 요구해 왔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굳이 편입학 전형을 하지 않아도 결원을 보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2010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개정 작업을 서두르려 한다"고 말했다.
2010-01-06 08:45올해교육 분야 총 지출예산이 38조 2525억 5000여만원으로 확정됐다. 국회는 지난달 31일 저녁 본회를 열고 당초 정부가 제출한 37조 7757억원의 교육예산안에서 4768억 4600만원을 증액시킨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르면 교육 지출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4716억 3400만원 △초등생 안심 알리미 서비스 25억 3000만원 △학습보조 인턴교사 채용 180억원 등 17개 사업에서 5443억 1800만원이 증액됐다. 우선 증액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부금 인상은 당초 정부가 추진하려던 소득세, 법인세 인하 계획이 유보되면서 국세가 확충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교부금은 전년보다 3500억원 이상 줄어들게 돼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교과부는 최소한 1조원 이상의 발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초등생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학생의 등하교, 하교 후 이동 경로, 긴급구호 요청 등의 내용을 학부모 휴대폰으로 문자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부터 전국 40개 교에 시범운영하는 것을 오해 500개교로 확대하도록 예산을 증액했다. 교과부는 시범사업을 수년간 시행하다 나중에는 지자체 사업으로 전환해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
2010-01-05 16:54초등학교에서 체육수업을 보조하는 스포츠 강사 1천180명을 선발하기 위한 원서 접수가 7-15일 16개 시ㆍ도 교육청별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의 체육수업을 활성화하고 담임교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문화부가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벌여온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배치 사업에 의한 것으로, 올해 배치 인력은 작년보다 293명(24.8%) 증가한 규모다. 선발된 인력은 올해 3-12월 각 학교에 배치돼 스포츠 강사로서 활동하게 되며 계약직이기는 하지만 월 149만원의 급여를 받고 4대 보험도 적용받게 된다. 올해 지역별 모집인원은 서울 129명, 경기 125명, 경남 111명, 경북 111명, 전남 101명, 충남 96명, 전북 94명, 강원 81명, 부산 66명, 충북 57명, 인천 50명, 대구 47명, 광주 31명, 대전 31명, 울산 26명, 제주 24명 등 순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지난해는 지역에 따라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자세한 자격 요건이나 응모 절차는 7일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010-01-05 16:532009년도 일반대학 교직과정 평가 결과 평가 대상학교 84곳 중 서강대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교과부는 5일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한 평가 결과 서울여대 등 35곳이 우수 등급을, 한성대 등 45곳이 보통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스도대, 한국해양대, 성공회대 등 3곳은 개선요망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해 9월 7일부터 한 달 간 진행했으며, 평가 대상은 교직과정이 설치된 160개 대학 중 교직과정 설치학과가 20개 미만인 84곳이었다. 평가 항목은 교직부(과) 경영, 교육과정·수업, 교수·학생, 교육 여건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됐으며, 서면 및 현장방문 평가로 실시됐다. 영역별 결과를 살펴보면 교직부(과) 경영 부문에서 상명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등 8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과정·수업에서는 고신대, 호원대, 서울어대, 한국체대 등 10곳이, 교육 여건에서는 감신대, 부산외대, 광주여대 등 30곳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교수·학생 영역에서는 최우수교가 선정되지 않았다. 교과부 관계자는 “평가 대상 대학들이 대부분 교직과정 운영 규모가 소규모라 여건이 미흡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2010-01-05 16:39
한국교총과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이사장 박귀수)는 지난달 24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2009년도 글쓰기 나눔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유성연 서울봉은중 학생, 양승권 서울화곡고 학생 등 16개 시·도교총 추천으로 선발된 51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양 단체는 지난해 9월 전국 초중등생의 우리말 우리글 쓰기 운동 전개 및 장학금 전달을 통한 녹색 나눔 운동 동참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10-01-05 16:38전국 외국어고등학교 교장협의회(회장 강성화 고양외고 교장)는 7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부의 외교 개편안의 실효성에 대해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강성화 회장은 "지난달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외고 개편안을 보면 현실적으로 (적용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의 (외고를 일반고화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보면 조만간 나올 `최종안'(실제 입시안)은 더욱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사전에 정책의 현실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순자 인하대 교수와 이성호 중앙대 교수가 각각 `공교육 선진화와 사교육 절감'과 `수월성 교육'의 관점에서 작년 12월10일 교과부가 낸 외교 개편 최종안의 실효성을 분석, 발표한다. 이어 박하식 경기외고 교장, 황영남 세종고 교장,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이경자 상임대표,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신순용 공동대표,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 등이 외고개편 방향을 놓고 토론한다. 외고교장협의회는 토론회가 끝난 뒤 외고 체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것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도 열 예정이다. 교육당국은 지난해 10월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교육 진원지로 지목된 외국어고를 대
2010-01-05 15:58앞으로 초․중이나 중․고 통합학교는 ‘1교장 1교감’ 체제로, 초․중․고 통합학교는 ‘1교장 2교감’ 체제로 전환된다. 기존에는 충북이나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초․중/중․고 통합학교는 ‘1교장 2교감’ 체제, 초․중․고 통합학교는 ‘1교장 3교감’ 체제가 일반적 운영형태였다. 교과부는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학교 문제점을 해소하고, 통합운영학교를 농산어촌 지역 실정에 적합한 새로운 학교교육 모형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중․고 통합운영학교 육성계획’을 5일 발표했다.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의 소규모학교를 통합,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학교로 현재 전국에 100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6개교가 농어촌 지역에 있다. 교과부는 모든 통합운영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해 교육과정․교원인사 등에서 자율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로 교당 연간 2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율적인 프로그램(학점제, 무학년제 등) 운영계획을 세운 20개교를 추가로 선정해 300
2010-01-05 15:24이원희 교총회장이 최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추진되다 무산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교육자치법 개정 저지 활동에 전교조와는 협력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이 회장은 4일 오전 평화방송(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교육감, 교육위원 입후보 요건에 교육경력을 삭제하고 후보자격을 과거 2년 동안 정당원이 아닌 자에서 6개월로 고치면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이 훼손된다”며 “(개정안대로 한다면)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들이 정당에 기웃거리는 행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 회장은 “(개정안을 추진하던 의원들이) 전화를 해서 교육경력을 꼭 없애려고 한 것이 아니고 의견을 들어서 경력조항을 살리겠다”고 했다면서 “27, 28일로 예정된 교과위 전체회의 전까지 부당한 부분들을 제대로 알려 교육자치를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사회자가 전교조와 협력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교총이 하면 된다. 전교조와 같이할 일은 없다”고 말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이 회장은 “교과위가 교육자치를 훼손할 이런 일을 할 것이 아니라 교육위원 숫자와 관련한 위헌성 여부, 기호문제
2010-01-05 12:28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한 2009년 일반대학 교직과정 평가 결과 서강대학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 다음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서울여대 등 35곳, 보통 등급은 한성대 등 45곳, 개선요망 판정을 받은 대학은 그리스도대, 한국해양대, 성공회대 등 3곳이다. 교과부는 우수 예비교원 양성을 위해 1998년부터 사범대, 사범계학과, 교육대, 일반대 교직과정 등 양성과정별로 연차 평가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교직과정이 설치된 전국 160개 대학 중 교직과정 설치학과가 20개 미만인 84곳을 대상으로 했다. 교직과정이란 사범계학과가 아닌 일반학과에서 입학정원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이 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설치하는 교사양성 과정을 말한다. 교과부는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www.mest.go.kr)에 탑재해 교직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0-01-05 11:33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2곳 이상이 초, 중, 고교 등 학교급을 통합하면 정부로부터 시설 개선비 등 예산을 지원받고 교육과정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통합운영 학교를 농어촌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유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통합운영 학교 육성계획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운영 학교란 초등학교와 중학교 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등 학교급이 다른 학교가 합쳐진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현재 전국 100개교가 운영 중이며 이 중 96곳이 농어촌 지역에 있다. 교과부는 이들 100개교를 모두 자율학교로 지정해 교육과정, 교원 인사 등에서 자율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로 교당 연간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세운 20개 학교를 따로 선정해 연간 3천만원씩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통합운영 학교로 전환하는 곳도 학교 통폐합 유형으로 인정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부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학교시설 1곳을 폐쇄하고 통합 운영할 경우 본교 폐지에 준하는 정도의 교육환경 개선경비(20억원)를, 학교시설을 폐쇄하지 않고 인력, 시설, 용
2010-01-05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