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부터 시·도교육위원회가 시·도의회의 상임위원회로 통합되고 교육의원 수는 139명에서 77명으로 줄어든다. 지난 5월 교과부는 교육의원을 선거구별로 1인씩 선출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선거비용은 ‘정치자금법’에 준용토록 하는 등 교육의원 선출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교육계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중립성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2010년 교육감․교육위원 지방 동시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한국교총과 이군현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교육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5일 국회에서 열렸다. ◆교육위원회 개편 방안=허종렬 서울교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에서 분리시키는 것과 통합하되 교육의원들의 독자적 발의권 행사가 가능토록 개선하는 방식 등 크게 2개의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허 교수는 “시·도의회에서 분리해 ‘교육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교육과 학예에 관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처리하는 데에 있어 최종적 의결권을 갖춘 독립형 의결기관으로 바꿀 수 있다”며 “이는 교육의회를 하급 전심기관의 성격에서 벗어나게 하고 이중심의의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
2009-06-04 16:16만3세~5세 유아교육을 ‘유아학교’에서 의무화 하는 방안이 유아교육계에서 본격 제기되고 있다. 유아 공교육화를 효율적인 인적자원 육성과 출산율 제고의 화두로 삼은 것이다. 이미 수 년 전부터 제기돼 온 유아학교 전환과 만3~5세 의무교육은 최근 한국교총 유아교육위원회, 그리고 유아교육대표자 연대 등이 현안 추진과제로 삼으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국회 교육위 여당 간사인 임해규(부천원미갑) 의원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가지면서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유아학교에서 만3~5세를 의무교육화 하는 아이디어는 소모적인 유아 교육-보육 통합 논란을 뛰어넘는 대안으로 제시된다. 신은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유보통합으로 쓸데없는 갈등만 초래하지 말고 초등 취학 전 3년을 유아학교에서 국가가 책임지고 교육시키겠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유아학교를 기간학제에 포함시키고, 일정 수준의 어린이집을 함께 유아학교로 편입시키는 개념이다. 유아교육계는 유치원과 기관 수준의 보육시설을 유아학교로 전환시켜 모든 만3~5세가 1일 3시간, 주 15시간의 교육을 완전 무상으로 받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미라 경원대 유아교육학과 교수는 “보육시설은 오전 3시간을 유치원 교사
2009-06-04 15:59"묵묵히 섬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명감과 노력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만에 새로 마련한 특수지 근무수당 지급대상기관 등급조정안에서 통영지역 섬 지역 학교들의 등급이 대체로 하락하거나 아예 제외되자 지역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이 교육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특수지 근무수당 등급조정안은 정부 모든 부처에 적용되는데 교직원의 경우에는 승진가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등급이 내려가면 우수 교사들이 섬학교 지원을 기피하는 결과가 초래된다. 행안부 등급조정안에 따르면 통영지역은 한산도와 사량도, 욕지도, 학림도 등에 있는 20개 학교 가운데 9개 학교만 현행 등급을 유지하고 나머지 11개 학교는 하락하거나 아예 특수지에서 제외됐다. 학부모들은 이번 등급조정안이 육지보다 훨씬 열악한 섬 지역의 근무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거리 가산점의 경우 육지의 벽지학교는 시.군.구청에서 근무지까지의 거리가 60㎞ 이상이면 5점이 주어지는 반면, 도서지역은 시간을 기준으로 4시간 이상 배를 타야 5점을 주도록 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것이다. 또 육지 벽지학교는 대중교통수단이 하루 4회 이하 운행하면
2009-06-04 15:04서울시내 309개 고등학교 가운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대문구에 있는 한성과학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4일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정보공시 사이트인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올라온 2009학년도 공시 내용을 자체 분석한 결과 한성과학고의 대학 진학률은 98.2%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성과학고 다음으로는 종로구 서울과학고가 95.7%로 2위, 강남구 국악고가 81%로 3위, 강서구 덕원예술고가 68.5%로 4위, 금천구 전통예술고가 66.2%로 5위에 올랐다. 이어 서울체육고(62.7%), 숭실고(62%), 상명대 사대 부속여고(60.9%), 이화여대 병설미디어고(58.6%), 이화외고(56.2%), 장훈고(55.7%), 대원외고(55.3%), 혜성여고(55%), 선린인터넷고(54.8%), 선화예고(54.4%) 등 순으로 집계됐다. 여기서의 대학 진학률이란 올 2월 고교 졸업자 가운데 재수생, 군입대자, 전문대학 진학자, 해외대학 진학자, 기타 확인되지 않는 학생 숫자 등을 제외하고 국내 4년제 대학에 진학한 학생 비율만을 뜻한다. 학교정보공시 사이트에는 전문대학 및 해외대학 진
2009-06-04 11:21
동두천·양주시교총(회장 이광훈 지행초 교장)은 지난달 30일 양주시 소개 불곡산에서 등반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회원 400여명을 비롯해 유재원 경기도의회 교육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교육계 인사가 참여해 동참했으며, 대회 중간에는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됐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등반대회를 마련했다”며 “6월 중 실시 예정인 저명인사 초청 연수를 비롯해 모범교사 및 학생 표창, 교육자의 날 행사, 문화 답사 등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구상·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09-06-04 09:31
경남 밀양시교총(회장 김상호 밀성중 교장)은 지난달 30일 밀양초에서 2009년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역별로 6개팀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부북면·청도면·무안면으로 구성된 1지구가 우승을 차지해 2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내일동·내이동 지역의 3지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에는 참가선수들이 모여 만찬회를 갖기도 했다. 김 회장은 “선생님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교총회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09-06-04 09:30우유를 주제로 한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낙농진흥회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5회 ilovemilk 어린이 영어말하기 콘테스트’를 연다. 평소 우유와 관련됐던 에피소드나 느낌 등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초등학생 개인 또는 단체(2~5인)는 7월 31일까지 인터넷(www.ilovemilk.or.kr)로 원고를 접수하면 된다. 영어권 국가에서 18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학생은 참가할 수 없다. 9월 6일~13일 지역예선을 거쳐 10월 10일 본선대회가 열린다. 대상에게는 농수산부장관상 및 장학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장학금 1780만원이 수여된다. 문의=02-543-4990
2009-06-04 09:29
2009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초등교원배구대회에서 올해는 모든 학교 급별 교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확대됐으며, 16개 시·도교총에서 1개 팀씩 출전, 실력을 겨룬다. 지난해에는 광주교총이 대전교총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배구대회는 9인제로 각 팀은 총 18명 중 경기 시 유·초등 3명, 중등·대학 3명, 관리직 1명, 여교원 2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선수자격은 대한배구협회에 선수등록 경력이 없는 순수 동호인에 한한다. 시·도교총은 대회 선발을 위해 2월~4월간 지역 예선을 치렀다. 대회는 4개 팀씩 1~4조로 나눈 리그 예선전을 거쳐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4강을 차지한 광주·전남·경남·대전이 각 1번 시드를 받았다. 각 경기는 15점 3세트 2선승제이며, 결승만 21점 3세트다. 심판진은 대한배구협회 부산지부 소속 공인심판 7명으로 구성된다. 우승, 준우승, 3등(2개 시․도) 상에 트로피 및 상금이 주어지고, 단체상(단합상) 3개팀이 선정된다. 예선리그 전후로는 경품행사를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된다. 교총 관계자는 “지난해 수준 높은 대회로 큰 호
2009-06-04 09:28미국의 4년제 대학에 입학해 6년 이내에 졸업하는 학생의 비율이 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보수계 싱크탱크인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연구소'가 미국 전역의 1천400여개 대학에 2001년 가을학기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명문 하버드대학은 2001년에 입학한 학생 중 97%가 졸업해 졸업률이 가장 높은 축에 속했고, 반면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던 뉴올리언스에 있는 서던대학은 8%로 가장 저조한 축에 속했다. 고등학교 졸업자격만 있으면 입학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는 워싱턴 주(州)의 헤리티지대학과 왈라왈라대학이 각각 53%와 17%의 졸업률로 최고와 최저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성적이 평균 'B-'는 돼야 입학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는 클리블랜드의 존캐럴대학이 74%의 졸업률로 가장 높고 시카고 주립대학이 16%로 가장 낮았다. 또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 중에서는 매사추세츠 주의 명문 앰허스트대학이 96%의 졸업률을 보인 반면, 오리건 주 포틀랜드 소재 리드대학은 76%의 졸업률을 보였다. 보고서는 "비슷한 입학기준을 가진 학
2009-06-04 08:31영어권 국가로 이민이나 유학을 가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어실력이 세계 국가 가운데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제 영어인증시험인 IELTS를 주관하는 영국문화원, 케임브리지대학, 호주 IDP에듀케이션측에 따르면 작년 응시자수 상위 40개국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이민·직업연수용 시험(GTM)에서 9점 만점에 5.33점을 얻어 39위에 머물렀다. 말하기(5.28점)와 쓰기(5.08점)는 각각 평균 순위와 같은 39위였으며, 듣기(5.43점)와 읽기(5.27점)도 각각 37위에 그쳤다. 이민·직업연수용 시험 1위는 영국(8.10점)이었으며,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7.51점), 싱가포르(7.20점), 짐바브웨(7.03점), 케냐(6.98점), 말레이시아(6.88점)가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아랍에미리트(4.55점)였다. 중국(5.94점)과 일본(5.73점)은 각각 26위와 34위로 모두 우리나라에 앞섰다. 또 유학용시험(AM)에서는 우리나라가 5.74점으로 28위를 차지, GTM 순위보다는 높았다. 이 시험은 남아프리카공화국(7.72점)가 1위를 차지했고 독일(7.16점), 말레이시아(6.71점), 폴란드(6.70점), 필리핀(6.69점)이 뒤를 이었
2009-06-04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