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 담임 기피 현상이 지속되자 중ㆍ고교 담임교사에 이어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에게도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승진규정'을 근거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 평정 가산점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에게는 한달에 0.005점씩 최고 1.00점의 근무경력 가산점이 주어진다. 가산점 상한점인 1.00점을 받으려면 적어도 17년은 담임을 맡아야 한다. 이번 가산점은 내년 1학기부터 적용되며 교감 승진 대상자는 2010년부터 활용할 수 있다. 일선 교사는 교감 승진시 근무 연수, 근무 평정, 연구 실적과 함께 가산점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가산점이 높을수록 승진에 유리한 편이다. 담임교사 가산점은 이번에 상한선이 1.75점에서 2.00점으로 상향 조정된 보직교사 가산점과 합해 2.00점을 초과할 수 없다. 시교육청이 '담임 가산점'을 신설한 것은 일선 학교 현장에 담임 기피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담임교사는 학생지도, 성적관리 등 업무 부담이 과중하고 특히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의 경우 수업시간 일수가 많은 데다가 사춘기 학생 생활지도에
2008-08-10 10:37국무총리실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는 8일 한국교육개발원 제14대 원장에 진동섭(56)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진 원장은 서울대 교육행정연수원 및 중등교육연수원장,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미래전략분과 교육문화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윤리위원, 한국교육정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진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1년 8월8일까지이다.
2008-08-09 16:062010년부터 미국의 중학생들도 입시전쟁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SAT)을 주관하는 기관인 칼리지 보드는 2010년부터 8학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예비대학수학능력시험(PSAT)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칼리지 보드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 8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나 고등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위한 정형화된 시험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8학년을 대상으로 한 새 PSAT가 도입될 경우 중학생마저 입시열풍에 내몰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웨인 캐머러 칼리지보드 부회장은 8학년에 맞게 설계될 새 PSAT는 원하는 학생만 보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학생들이 PSAT를 치르는 시기는 이미 대학 진학을 위한 과목을 선택하기에는 너무 늦다"면서 "새 시험은 학교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 효과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PSAT는 고등학생인 10학년과 1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은 SAT를 준비하고 내셔널 메릿 장학금과 같은 교육지원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 이 시험에 응시했다. 지금도 원하는 사람만 응시하는 PSAT에 지난해만 340만명이 도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문은
2008-08-09 16:05내년부터 경북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정규 교과시간에 '독도교과서'로 독도의 역사와 영유권을 배우게 된다. 9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09학년도부터 인정도서 '독도'를 가르쳐 초등학생 때부터 독도에 관한 지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인정도서 '독도' 개발에 착수했다. 인정도서 '독도'는 학생 학습용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CD자료 등 3종류이며 독도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역사, 자원, 우리 땅 독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재는 대구교대 교수 3명을 포함한 태스크포스팀이 오는 10월초까지 실험용 교과서 개발을 마치고 실험학교 적용기간을 거쳐 내년 2월께 정식으로 발간, 배포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행 초등교과서엔 독도의 사진만 실렸고 본격적인 독도 관련 기술(記述)은 중학교과서부터 등장한다"며 "초등생들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허구성을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8-09 16:04부산지역의 영어 담당교사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영어연수에 대거 나서는 등 영어수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해외 영어연수에 나선 교사들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3개국에 모두 145명에 이르고 부산외대와 공동 운영하는 영어연수센터에서 연수를 받는 교사도 220여명에 달한다. 지난달 23일 미국 리버사이드와 샌디에이고로 영어연수를 떠난 교사 47명은 이달 30일까지 현지에서 미국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거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을 하면서 영어수업 능력을 기르게 된다. 같은 기간 캐나다에도 교사 49명이 영어연수를 떠났다. 시교육청은 또 지난달 10일 필리핀 정부와 부산지역 교사 영어연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번 여름방학부터 교사들을 필리핀 현지 학교에 파견했다. 방학을 이용해 지난달 22일 필리핀으로 떠난 부산지역 초.중등교사 50여명은 현지 국립대학 부설학교와 마닐라시 소재 6개 초.중학교에서 1개월간 연수를 받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직접 교실수업에 참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실용영어 구사능력을 익히고 있다.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 처럼…
2008-08-08 19:04학교성평등교육운동본부가 8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학교내 체계적인 성평등 교육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운동본부는 상임대표를 맡은 강호봉 서울시교육위원회 의장이 지난해 7월부터 성평등 교육의 확산을 위해 김정순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회장 등 뜻있는 교육계 인사들과 힘을 합쳐 결성한 모임이다. 강 상임대표가 학교성평등교육운동본부를 설립하게 된 것은 지난 40년간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학교 교육현장의 성 불평등 교육에 무척 안타까움을 느꼈기 때문. 그는 학급 출석번호와 반 번호 배열 순서에서 남학생 우선이 자연스럽고 남학교 교명에는 '남자' 명칭을 표기하지 않지만 여학교는 '여자'를 교명에 넣고 있는 점 등을 학교내 대표적인 성 불평등 사례로 소개했다. 또 남녀공학의 경우 여성 화장실 넓이가 남성 화장실의 2배 정도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남녀공학 화장실의 넓이가 같다는 점을 지적했다. 운동본부는 이런 점을 감안해 우선 학교내 성 불평등 사례를 찾아내 개선하고 성 평등 교육을 위한 자료를 개발ㆍ보급하는 한편 연수와 세미나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에 대한 의식개혁운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 상임대표는 "지난해 세계
2008-08-08 19:02일본 초·중학교에서 지난해 집단 따돌림(이지메) 등으로 인해 30일 이상 학교를 가지 않은 학생들이 12만9천254명(전체의 1.2%)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8일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등교거부 초·중학생의 숫자는 5년만에 증가를 기록한 지난 2006년보다 2천360명 늘었다. 등교거부 초등학생은 2만3천926명(전체의 0.34%), 중학생은 10만5천328명(전체의 2.91%)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등교거부 학생이 34명 가운데 한명꼴로 전년보다 0.05%포인트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국·공·사립 초·중학교 3만3천680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병이나 경제적 이유를 제외하고 연간 30일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경우 등교거부로 분류했다. 등교 거부의 이유를 복수 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지메라는 응답이 3.5%로 전년도에 비해 0.3%포인트 증가했다. 이지메를 제외한 교우관계도 18.4%로 2.8%포인트 높아졌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거나 학교에 가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이유를 든 학생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등교거부 초·중학생은 1991년 조사 시작 이래 증가추세를 보였다. 2001년 13만8천733명(전체의 1
2008-08-08 12:36
스테판 말라르메(Stphane Mallarm, 1842~98)는 상징주의의 3대 시인 중 한 사람으로 보들레르에 이어 순수시의 극치, ‘고귀한 시의 이상’을 끈질기게 추구한 수도사로 평가된다. 일생 동안 시를 종교처럼 생각했던 그는 ‘시의 종교’, ‘미의 종교’, ‘이상의 종교’에 도달하기 위해 세속적인 모든 욕망을 버리고 순교자적인 고행에 삶 전체를 바친다. 그는 한 편의 야심적인 순수시를 쓰기 위해 5년, 10년, 또는 20년의 산고를 겪기도 한다. ‘주사위 던지기’(1897) 같은 작품은 무려 30년간의 번민에 찬 심사숙고 끝에 완성한, 프랑스 시문학 사상 가장 난해한 시적 텍스트로 알려져 있다. 말라르메는 사물의 순수한 개념과 본질에 도달하기 위해서 언어를 일반적 의미에서 해방시키고, 시어의 배합을 일상적인 규칙과 구문에서 해방시켜 고도의 음악성과 특이한 비유와 상징으로 이루어진 순수시를 쓰고자 했다. 그는 일반 대중에게는 별로 알려지지도 않았고 인정받지도 못했다. 기교에서는 포의 영향, 사상 면에서는 보들레르의 영향이 짙게 배어 있는 그의 초기 시편들 중 유난히 낭만주의적 색채가 뚜렷한 ‘바다의 미풍’ 정도가 겨우 일반 독자들에게 읽혀질 뿐이다. 이
2008-08-07 19:412013년까지 학교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 수가 학생 1인당 10권에서 15권으로 늘어나고, 사서교사를 포함한 학교도서관 전문 인력이 확충될 전망이다. 7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한상완)는 서울 세종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선진일류국가를 선도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정책목표 및 8대 추진전략, 71개 세부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중에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여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우리나라 학생 1인당 도서 수는 10권으로 미국(25.9권)·영국(11.7권)·일본(20권) 등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적지만, 예산 및 관심 부족, 출판업계의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비 운용, 민간의 도서기증 운동 등을 통해 2013년까지 1인당 15권으로 보유 도서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또 우수한 학교도서관 장서목록을 발굴해 각급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도서의 질적 개선을 위한 지원
2008-08-07 19:39‘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15일을 전후해 경축식·전시회·음악회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15일 오전 대한민국 정부수립이 선포된 장소인 경복궁 홍례문앞 광장에서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한강에서는 ‘국민의 힘’을 주제로 ‘큰 울림 한강축제’가 개최된다. 국민참여 UCC, 한강다리 놀이, 수상 퍼레이드, 대중 가수들의 콘서트로 구성됐다. 또 한국청소년생활체육협회 주최로 5000여명이 참가하는 한강 횡단 수영대회도 열린다. 어린이들이 광화문에서 굴렁쇠를 굴리는 행사도 마련됐다. 태극기선양중앙회는 “건국 60년의 뜻을 모아 15일 오전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어린이들이 태극문양이 들어간 굴렁쇠를 굴린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굴렁쇠를 선물로 준다. 13~16일 동안에는 독도에서 청소년들이 60주년을 기념한다. 전국 독도지킴이 협력학교(19개교) 학생과 국외 청소년 160명은 ‘영토사랑 청소년 독도 캠프’에 참가해 우리 땅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무궁화 축제도 열린다. 12~17일 경기 오산시 경기도립수목원에서는 전국 우수 무궁화 품평회, 무궁화 글짓기·그림그리
2008-08-07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