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회원이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택배를 이용할 경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교총은 대한통운과 협약을 맺고 교총회원이 교총 복지홈페이지(www.kftaplus.com)에서 택배를 신청할 경우 3500원∼5000원(제주, 섬지역 별도)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선생님들은 교총 복지홈페이지에서 택배 서비스를 원하는 날짜와 보내는 장소, 보내는 사람 등을 직접 입력하면 대한통운 직원이 원하는 날짜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택배이용은 교총 복지홈페이지(www.kftaplus.com)에서 회원 로그인을 한 후 우측 배너를 클릭, 이용하면 된다. 택배를 예약하고, 예약사항에 대해서 변경을 원할 경우에는 080-999-1255로 연락하면 된다.
2004-05-13 13:57서울대 정운찬 총장이 '국립대 평준화와 서울대 폐지론'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정 총장은 13일 총학생회장 등 학생들과의 공개 면담에서 "국립대학을 평준화해 30만명을 뽑고 이를 학교별로 배정한다면 이 나라의 장래는 망한다"면서 서울대 폐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에서 논의됐고 민주노동당이 4.15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국립대 평준화와 서울대 폐지'에 대해 정 총장은 그 동안 공식적인 언급을 자제해왔으나 이날은 이례적으로 강한 톤으로 이를 비판했다. 정 총장은 "서울대 뿐만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도 오히려 엘리트 양성을 위해 서로 경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마련중인 학부정원 감축안에 대해 "서울대가 학생을 적게 뽑으면 장래 국가 요직에 진출하는 졸업생 수가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학벌주의 완화와 사회통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지식창출 환경 조성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부정원 감축이 필요하다고 밝혀왔으나 이날 '사회통합'을 학부정원 감축의 또 다른 배경으로 꼽았다. 오전 9시30분께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공개 면담에는 홍상욱 총학생회장 등 학생
2004-05-13 13:55통증이 느껴지면 판서 분량을 줄이거나 글씨를 너무 힘주어 쓰지 말아야 한다. 판서를 하면서 고개를 돌려 강의하는 것도 삼가자. 밤새 어깨 통증으로 인하여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고등학교 윤모 교사(34). 옷을 입으려고 팔을 뻗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비명이 터져 나왔다. 와이셔츠를 입으려고 무심결에 팔을 뒤로 꺾다가 팔이 떨어져나가는 듯한 통증을 겪은 것이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부인의 강권에 결국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니, 전형적인 '오십견' 증상이었다. 당사자는 '30대에 무슨 오십견이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십견(五十肩)은 특별히 다친 곳도 없는데, 어깨가 심하게 결리고, 그 통증이 팔까지 연결되는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오십견이란 이름도 5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지만, 최근 윤 교사처럼 젊은 나이에도 흔히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노화지만 2,30대 젊은 층의 스트레스, 운동량 부족, 올바르지 못한 자세도 오십견을 유발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어깨를 움직이는데 큰 불편은 없지만 약한 통증이 느껴진다. 그러다가 팔을 들어 머리 빗기가 힘들거나 블라우스 뒷단추를 끼우기가 힘들어지는 등 불편함을 겪게 된다. 이를 계
2004-05-13 12:54지난 1월 간호사의 첫 하지정맥류 산재 인정 사례가 알려지면서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교사도 직업병으로 인정받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리에 고장난 혈관이 불룩 솟아올라 통증과 혐오감을 야기하는 하지정맥류는 최근 조사에서 오래 서 있는 직업일수록 발병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사도 이에 해당되는 직업이기 때문. 하지정맥류 치료 전문병원인 강남연세흉부외과, 부산 김창수 의원, 천안 고종관 의원이 2002년 1월부터 8월까지의 환자 8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맥류 환자들이 서 있는 시간은 평균 8시간 내외. 4∼8시간 가량 서 있는 경우가 575명(68%)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근로시간에 해당하는 8시간보다 많은 경우도 274명(32%)이나 됐다. 일반인은 종일 온전히 서 있는 시간은 길어야 4시간을 넘지 않는다. 조사 대상 정맥류 환자들은 대부분 교사, 백화점 판매원, 간호사, 외과의사, 스튜어디스 등 직업상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전주지사에서 첫 산재판정을 받은 전북대병원 간호사 2명의 경우 입사 8년후부터 하지정맥류가 나타났으며 15∼19년간 간호사로 일하면
2004-05-13 12:36하지정맥류 역시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운동과 평소에 걷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다리 근육을 길러주고, 튼튼하게 자리잡은 근육이 정맥벽을 지지해 혈액의 역류를 막고 정맥이 늘어나는 것도 막아준다. 체중 관리 또한 중요하다. 몸이 지나치게 비대한 경우에도 하체에 체중이 몰려 병의 진행되는 것을 부추기거나 다리의 피로감을 더할 수 있다. 하지 정맥류는 노인성 질환이지만,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젊은 나이에도 하지정맥류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증세가 의심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다리 들어올리기 오랫동안 서 있거나 하루종일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쉬는 동안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올리거나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종아리를 마사지 해준다. 이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종아리가 붓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한자세로 오래 서 있지 않기 가급적 오랫동안 서서 하는 일을 피하며 장시간 서 있을 경우에는 2∼3분마다 교대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 내린다.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 발끝을 들어올려 다리 근육에 긴장감을 주는 것도 좋다. 너무 조이는 옷을 피하고 지나치게 뜨거운 곳에 노출도 삼간다.
2004-05-13 12:0410일 대구시교육청 신상철 교육감 앞으로 두툼한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보내는 사람 류태선'이라는 글자가 또렷한 그 편지는 14년 전 자신의 두 아이를 대신 키워준 대구동원초 박상자(60·여) 선생님의 은혜를 기리는 내용이었다. 서울서 월세방에 사는 류(55·서울 강남구 논현동) 씨는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가슴 한쪽이 저려옵니다. 예전에 제가 빚쟁이에 쫓겨 두 아이를 돌보지 못할 때 선생님은 친자식처럼 거둬 주셨다"며 사연을 전했다. 남편을 잃고 홀로 남매를 키우던 류 씨는 남의 돈을 빌려 장사를 하려다 사기를 당해 하루아침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친정이 있어도 학교까지 쫓아와 애들을 괴롭히는 상황에서 손을 내민 건 아들 찬우와 1학년 담임으로 인연을 맺었던 박상자 선생님. 동일초로 전근을 가게 된 박 교사는 딱한 사정을 듣고 두 아이를 같은 학교로 전학시키고 아예 집으로 데려와 돌봤다. 그 때가 딸 지운이가 5학년, 아들 찬우가 3학년. 결코 넉넉한 살림이어서 할 수 있었던 일이 아니었다. 남편을 잃고 큰 빚을 떠안은 박 교사도 사글세방에서 초중고에 다니는 삼남매를 키우는 어려운 형편이었다. 류 씨는 "잘 사셨다면 그래도 맘이 편했겠지요. 하지만 선
2004-05-13 11:59북한 교육동포를 돕기 위한 교원과 학생들의 온정이 성금과 현품 등 다양한 형태로 교총에 답지하고 있다. "모금이 완료되는 내달 30일이면 1억 원 돌파는 무난하다"는 게 교총 관계자의 전망이지만, 남북간의 동포애 증진과 통일교육 효과는 금액으로 환산할 차원이 아니라는 게 한결같은 평가다. 충남 공주영명고교 마음짱 학급(2-1반·담임 김진구 교사) 학생들은 학기초부터 한두 숟가락씩 모아온 쌀을 택배로 보내왔다. 쌀부대에는 '힘내라 룡천' 등 학생들의 격려 메시지가 적혀있다. 김진구 교사는 "희미해져 가는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하고자 연초부터 통일쌀 모으기를 전개해왔다. 연말에 한꺼번에 보낼 예정이었으나 뜻하지 않은 룡천 폭발 사건이 일어나 급작스럽게 보내게됐다"고 밝혔다. 김 교사는 "유관순 열사와 조병옥 박사를 배출한 전통에 걸맞은 일을 하고 싶어 쌀을 모으기 시작했다"며 "통일을 이루는 작은 주춧돌이 됐으면 한다"고 덧 붙였다.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북한 돕기에 동참했다. 경기 광주중, 파장초, 용문초, 인천 연학초, 전북 회룡초 수송초, 보절중, 대전 성모여고, 경남 동해초 등이 그런 사례. 액수로는 인천 연학초 학생과 교직원들이 116만 363
2004-05-13 11:20룡천역 폭발사고로 고통받는 북한의 교육동포를 돕자는 한국교총의 성금모금이, 남한 교육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1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성금모금은 12일 오후 2시 현재 489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6673만 2370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 모금액 2645만 8850원에 비해 두배 이상 많은 액수로 김경윤 교총 기획국제국장은 "당초 모금 목표액인 1억 원을 훨씬 초과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교총은 "전국 각지의 교직원과 학생들의 성의가 모아진 성금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2004-05-13 11:08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2005년도 수시1학기 대입전형에서는 102개 4년제 대학에서 2만 436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각 대학별로 고교 2학년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구술, 논술고사 등을 전형자료로 활용하며, 복수지원은 가능하나 합격자는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등록자는 2학기 수시와 정시, 추가모집 등에 지원할 수 없다. 대학교육협의회는 11일 전국 102개 4년제 대학의 수시1학기 대학입학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2만 4361명을 선발하는 1학기 수시 모집은 지난해보다 10개 대학이 더 참여했고, 3654명을 더 뽑는다. ▲전형일정=전체적으로 6월 3∼16일 원서접수, 7월 19일∼8월 19일 전형·합격자 발표, 8월 23∼24일 등록하며, 대학별로 전형 일정은 다르다. ▲전형 유형=9개 국공립 대학에서 1385명, 93개 사립대학에서 2만 2976명을 선발한다. 이 중 일반전형이 40개 대학에서 6202명, 93개 대학이 1만 8159명을 특별전형한다. 특별전형은 특기자 전형(51명), 취업자 전형(460명), 대학 독자적 기준 전형(1만 4347명), 농어촌 학생전형(1142명), 실업계고교 졸업자 전형(188
2004-05-12 16:39교사라면 누구나 '나도 모르게 그 말이 불쑥 튀어나와서…''그런 말은 하지 말걸.' 하는 생각을 한두 번은 했을 것이다. 물론 교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때로는 감정적이 되기도 하고, 섣부른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교사가 무심코 내뱉은 말, 혹은 잘 되라는 마음으로 건넨 말 가운데는 절대로 입 밖에 내서는 안 될 말도 있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학생과의 관계에서 '어떤 말’이 아이들에게 실망과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초중고교 교사 19명이 말하는 바람직한 대화방법을 담은 '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대화의 기술'(양철북)을 통해 의사소통의 원리와 기술을 배워보자. '말'로 인해 학생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일이 없어진다면, '좋은 교육, 좋은 선생'의 길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지 않을까. "평소 네 행실이 나쁘니까 그렇게 되는 거야" 이 말은 따돌림의 원인이 아이의 성격이나 행실에 있다는 교사의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집단따돌림의 원인을 당하는 아이에게서 찾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잘못 짚고 있는 것. 교사가 아이로 하여금 '내가 나쁜 거야'라고 느끼게 한다면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럴 땐 "선생님에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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