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배 한국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은 17일 임태희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스기술클럽’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클럽은 사회 유명 인사들이 직접 기술직 업무를 현장체험하고 실무경험을 쌓아 기술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3-04-18 20:02이재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은 18일 교총회관에서 ‘청소년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지원: 체험활동과 인프라 조망’을 주제로 제2차 고유과제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2013-04-18 20:01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동신대(총장 김필식)에 소장도서 1000여 권을 기증했다. 기증한 도서는 법률 전문 서적과 대법원 판례집, 문학, 인문학 서적을 비롯한 단행본 1057권, 논문자료, 보고서 96권, 정기간행물 등 총 1181권이다. 동신대는 18일 중앙도서관 4층에서 김 전 총리 서고 개장식을 개최하고 학생과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2013-04-18 19:59범죄조직 연상 ‘일진회’ 표현 신중해야 ‘도움요청하기’ 등 작은 실천운동 중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태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만큼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폭력 학생을 죄인으로 다루는 게 아니라, 올바른 인성교육이 필요한 학생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청 경위의 학교폭력 해결의 키는 뜻밖에도 ‘학생 불량서클 해체’가 아닌 ‘인성’이었다. 최근 학교폭력 이론서 ‘학교폭력학’(도서출판 그린)을 펴낸 지영환(45·사진) 경찰청 대변인실 소통담당 경위는 “현장에서 확인한 학교폭력은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며 “학교폭력은 단순히 소탕할 범죄가 아니라 우리나라 장래에까지 영향을 미칠 문제라서 근본 해결책을 고민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학교폭력 문제가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는데도 이를 이론적으로 정립한 책이 없었죠.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좀 더 심층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해 학교폭력을 하나의 학문으로 접근한 책을 쓰게 됐습니다.” 1997년 우연히 서울 휘경공고 등 중·고교에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계기로 학교폭력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는 8년 전부터 ‘학교폭력학’ 책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이론적 접
2013-04-17 17:57말하기교육 소홀 아쉬워 화법 책 펴내 내성적 학생 연극 통해 자신감 높아져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은 주로 내성적이고 목소리에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입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확실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말하는 법만 제대로 가르쳐도 음지에 있는 아이들, 양지로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유승희 서울 명지고 교사(52․극단 단홍 대표)가 연극화술 및 말하기 지도서 ‘배우훈련 연극화술’을 발간하고 25일 서울 대학로 ‘비어할레’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유 교사는 “읽기, 쓰기 교육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비해 말하기교육은 소홀하다”면서 “호흡, 발성, 발음, 어조, 억양 등 말하는 법과 자신감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책은 어조란 무엇이며 왜 올리고 내려야 하는지, 휴지의 길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등이 알기 쉽게 서술됐다. 유 교사는 “국어과 교사들뿐만 아니라 연극 지도교사 등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기 위주로 구성했다”며 “저학년 대상 말하기교육 동영상도 제작해 배포하고 싶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사범대를 졸업하고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다 교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1990년 교편을 잡았다는 유 교사는 교직에 입문한 뒤에도
2013-04-17 13:53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이이재 새누리당 의원, 노영민, 심재권 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한글전용정책에 따라 한자교육이 초등학교에서는 창의체험활동 시간에 부분적으로 이루어지는 있고, 중․고교의 경우 한자와 한문이 선택과목으로 분류돼 국어교육에도 지장이 있고, 세대간 언어차이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박 의원은 “한자의 기원이 중국이지만 역사적으로 중국의 전유물이 아니라 동북아 전체가 통용하던 문자였다”며 “국어의 70% 정도가 한자에서 근원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자를 우리 문화로 인식하고 순화해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가 동북아시아의 발전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일의 중심의 한자문화권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자 교육이 곧 국제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박 의원은 강조했다. 한자교육과 관련해 박 의원은 2월 초․중․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해 생활 속 어휘부터 익히게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2013-04-17 09:47이면우 춘천교대 총장은 16일 KB국민은행 춘천남지점 김동훈 지점장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국민은행 춘천남지점은 춘천교대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및 대학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2013-04-16 17:20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1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초등 돌봄 강화 및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맞벌이 부부나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의 성공적 정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교사, 돌봄전담강사,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3-04-16 17:20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은 10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원연수, 대학생 해외파견 사업, 대학생 동아리 KUSA 활성화, 유네스코협동학교(ASPnet) 참여 증진 등 관련 업무 및 프로그램을 공유․활용하기로 했다.
2013-04-16 17:17천세영 스마트교육학회 준비위원장(충남대 교수)은 20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스마트교육학회를 창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스마트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도 개최됐다. 스마트교육학회는 스마트교육 확산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모임이다.
2013-04-16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