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반전평화교육은 '시대적 요청을 반영한 의로운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반전평화교육도 탄압의 대상인가' 제하의 기명 논평에서 "남조선의 '전교조'가 새 세대에게 미국의 침략적인 본성과 반전평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은 시대적 요청을 반영한 것"이라며 "온 겨레의 지지와 찬양을 받아야 할 의로운 활동"이라며 이에 대한 남한 당국의 대응을 문제 삼았다. 노동신문은 "남조선 당국이 '전교조'가 반전평화교육에 '반미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다'면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며 "이것은 남조선 현집권세력의 친미사대주의적 체질을 보여주는 것이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높아가는 반미기운을 눅잦혀(억눌러) 보려는데 그 목적을 둔 반민족적이며 반역사적인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오늘날 반미반전 평화투쟁이야말로 민족사의 절박한 요구이고 시대의 부름"이라며 "남조선 당국은 대세를 똑바로 보고 친미사대자세에서 벗어나야 하고 '전교조'에 대한 탄압기도를 걷어치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2003-05-07 10:26프랑스 80만 교사들을 대표하는 교원노조들은 중도우파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과 연금제도 개혁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6일 하루 동안 학교 및 대학에서의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당초 봉급 인상과 고용 확대를 요구하는 운동으로 시작했으나 장 피에르 라파랭 총리가 지방으로의 권력 분산과 "원천징수" 연금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난 이후 최근 몇 주간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지방분권계획에 따르면 관리직,기술직,전문 교직원 등 약 10만명의 자리가 교육부가 아닌 지방 당국의 소관으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교원노조들은 나라의 교육체계가 무너질 것을 우려한다며 이에 반대하는 중이다. 교사들은 또한 교육여건의 악화와 더불어 2008년까지 공공 근로자의 연금 분담기간이 37.5년에서 40년으로 늘어나게 된 데에도 분노하고 있다.
2003-05-07 10:23충북도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스승 찾아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2001년 5월부터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w.che.go.kr)에 '스승 찾아주기 코너'를 개설한 결과 지난 1년 간 접속 건수가 무려 98만7천여건에 달했다. 이 코너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초등교사 48만여명, 중등교사 53만7천여명의 근무처 등을 검색했다. 또 2001년 5월부터 1년 간 접속 건수도 39만1천여건에 달했으며 이 코너가 개설되기 전에 운영돼 왔던 '스승 찾기 창구'도 ▲2000년 1천200명 ▲1999년 1천235명 ▲1998년 1299건 ▲1997년 1천179건 ▲1996년 1천103명 ▲1995년 462건 등을 기록했다. 도 교육청은 이 운동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올해부터 스승찾아주기 코너를 다른 시.도교육청과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스승 찾아주기 코너가 제자와 은사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의 스승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3-05-07 10:22네티즌의 3명 가운데 1명은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으로 재미있는 선생님을 꼽았다. 7일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네티즌 754명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에 대해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재미있었던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이어 짝사랑했던 선생님(27%), 매를 들었던 선생님(23%) 등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의 유형을 묻는 질문에 네티즌의 57%가 이해심이 많은 선생님이라고 응답했으며 유머감각있는 선생님(26%), 실력있는 선생님(10%), 외모가 매력적인 선생님(5%)이 좋아하는 선생님으로 나타났다. 반면 싫어하는 선생님의 유형에 네티즌들은 편애하는 선생님(64%)을 가장 많이 클릭했고 이어 실력없는 선생님(16%), 공부만 강조하는 선생님(10%)을 싫어한다고 답했다. 또 설문결과 네티즌들의 대다수인 86%가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선생님이 있다고 응답했다.
2003-05-07 10:21'평가방법이 개선되지 않고선 교육개혁이 이뤄지지 못한다', '교사의 질이 곧 교육의 질이다. 교사 양성체체 개선해야 한다', '야간자율학습을 양성화해 사교육부담을 줄여 달라', '2000년대 아이들이 60년대식으로 문제를 풀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강남교육청에서 열린 윤덕홍(尹德弘) 교육부총리와 서초,강남구 지역 초.중.고교 학부모 50명과의 대화. 이 자리에서는 선행학습과 과외 등 사교육으로 인해 실타래처럼 얽힌 교육문제에 대한 질타와 대책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학부모들은 교육정책에 대해 전문가에 버금가는 식견을 펼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가 하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소박한 소망까지 다양한 의견을 윤 부총리에게 쏟아냈다. 윤 부총리는 서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교육은 학부모가 하고 그중에서도 교육 1번지인 강남이 한다는 말이 있다"며 "이 때문에 가장 먼저 들러 학부모들의 허심탄회한 말씀을 듣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대곡초교 학교운영위원 조희정씨는 "시간과 돈을 쏟아붓는 사교육으로 인해 가정이 파괴될 정도"라며 "아이들이 학원에 다니면서 원리를 이해하기 보다는 문제 푸는 기계가 돼…
2003-05-02 15:57나이스 시행과 관련해 전교조 교사가 교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 시교육청과 경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M초등학교 김 모 교사가 같은 학교 고 교감을 화장실에서 폭행해 머리와 턱 등에 심한 부상을 입히고, 고 교감은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폭행은 당시 이 학교 교장과 교감,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식을 하던 중 김 교사와 교감사이에 나이스 시행과 관련 언쟁이 붙어 둘만 밖으로 나갔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한 교감은 병원에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머리와 팔, 다리 등에 마미 증세가 있으나 의식을 회복했다. 김 교사는 경위서에서 "교감선생님이 본인을 심하게 붙잡으려고 해 힘껏 뿌리쳤으며 나중에 교감선생님이 넘어진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 교감이 의식을 회복함에 따라 경찰과 교육청은 정확한 사건경위가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03-05-01 23:53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지난 25, 26일 양일간에 걸친 천안 상록리조트의 정기대의원회의에서 이승원 서울 대방초 교장(사진)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데 이어 혼란스런 교육현장을 바로 잡기 위한 초정권 국가기구 설치를 촉구했다. 교장들은 전교조의 부당한 개입과 집단 폭력이 서교장의 죽음을 초래하였다고 확신하면서, 전교조의 불법 단체행동을 수수방관해온 교육당국에 유감을 표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교장들은 "정부의 임기응변 식 교육정책 남발이 학교현장을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교육부 장관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초정권적 국가 차원의 교육기구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교장들은 또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교장임용제도의 다양화방안에서 교장의 전문성이 무시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해 줄 것"과 공교육 정상화 방안으로 교원법정정원 확보 및 교육재정 GDP 6% 확보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교장들은 "교원단체들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진 교육현장을 관용과 화합으로 이끌어 교육자의 본분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2003-05-01 16:18연기교육청(교육장 안상춘)이 2002년도 행정서비스헌장제 종합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헌장 마크 및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연기교육청의 김주성 관리과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직원 이선미씨는 행정자치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전국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연기교육청은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이행표준서비스 만족도 및 고객응대·이행표준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교육부 산하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기교육청은 2000년 6월부터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하여 운영하면서 2000년과 2001년 연속 충남도교육청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수여 받은 헌장 마크는 3년간 효력을 지니며 헌장마크의 디자인 원형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민원서류, 영상홍보물, 간행물, 홈페이지, 현수막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행정서비스헌장제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 및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등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국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로 1998년부터 시행돼 왔다.
2003-05-01 15:53보성초교 홍승만 전 교감은 30일 예산에서 서승목 교장 자살 사건과 관련한 전교조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 서승목 교장 교권회복 대책본부의 최송석 충남교총 사무총장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홍 교감은 "서 교장의 사망에 이르기까지, 전교조는 교장, 교감에게 연명으로 서면사과를 강요하는 인권유린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며 이를 거부하자 "집회 및 시위, 서면사과 거부 시 행동지침 5단계 통보, 인터넷 시위 유도, 각 분회에 유인물 배포 등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고 밝혔다. '서 교장이 서면사과 약속을 했다'는 전교조의 주장에 대해서 홍 교감은 "전교조의 끈질기고 집요한 서면사과 강요에 대해 고인의 수용의사 표시는 어느 곳에도 없다" 반박했다. 홍 교감은 "3월 26일 전교조 사무실에서 진 선생에 대한 사실조사(참석자 서교장, 진 교사, 장학사, 전교조 관계자 2명)에서 진 교사가 서면사과를 요구했지만 서 교장은 '서면사과보다는 원상복직으로 서로간의 신뢰로 해결된 것으로 생각합니다'로 답변하며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또 홍 교감은 "3월 28일 진 교사 재임용장을 발송한 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전교조가 집요하게
2003-05-01 15:51최근 빈발하는 교단갈등으로 스승의 권위가 붕괴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은 가운데, 스승존경과 참된 친구 사귀기 운동을 전개하는 학교가 있어 새삼 눈길을 끈다. 언남고교(교장 김영권) 학생과 학부모·지역인사 50여 명은 29일 학교강당에서 '한 스승 모시기, 열 친구 사귀기 운동' 다짐 대회를 열었다. 지난 1월부터 이 대회를 준비해온 김영권 교장은 "친구가 없어 결혼식 날에도 돈을 주고 사람을 동원해 사진을 찍어야 할 정도로 삭막한 세상에서, 존경하는 한 명의 스승과 열 명의 친구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대회 취지를 밝혔다. 최재영 학생회장은 "선생님의 인품을 존중하고,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고 생활화 할 것"을 남수현 학생은 "연약한 친구를 도와주고 모범적인 학생은 본받아, 열 명 이상의 폭넓은 친구를 사귈 것"을 학생대표로 결의했다. 대회에서 김영권 교장은 "스승과 제자간의 수직문화와 친구와 친구, 교원과 교원 사이의 수평문화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의 고교시절 영어교사였던 신극범 대전대 총장을 "지금도 존경하는 잊지 못할 스승"으로 소개했다. 외부인사 사례발표자로 나선 박삼서 장학관(교육부)는 "학창 시절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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